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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래증여얘기나오면 경상도얘기 나오지만 .,,

ㅁㅁ 조회수 : 4,158
작성일 : 2024-09-22 07:29:29

저 아래글 댓에 어느님 말씀하셨듯 

아직도 부모들은 딸에게가는건 남의 집으로 가는거라 

여기는 사고가 기본으로 보여요 

 

세상 효녀 부부 둔 절친

슬금 슬금 기회만들어 사고뭉치 아들명의로 다 넘기며 

중간 중간 한단 소리가 

나중에 딸이 알면 섭할라나 저한테 물어요 

 

서울과 지방에 살때도 내일은 뭘먹을까 엄마의

무심한 말한마디도 허투로 안넘기고 담날아침이면

식자재배달시켜두는 딸 

심지어 이사도 그 딸곁으로 감

그 장녀 효녀부부 나중 반응이 저도 궁금이긴합니다

 

IP : 112.187.xxx.1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4.9.22 7:31 AM (118.235.xxx.124)

    딸 불쌍하네요....

  • 2.
    '24.9.22 7:32 AM (219.241.xxx.152)

    요즘 부모들은 똑같이 해요
    교육도 똑같이 유산있으면 증여도 똑같이
    예전부모들은 시대적으로 주입되어 고착된 오래된 사고를 어찌 고치나요 그렇게 살다 죽는거지

  • 3. ...
    '24.9.22 7:35 AM (115.138.xxx.39)

    딸들이 기본적으로 시녀병이 내제되어있어요
    여자는 주변을 살피고 돌보라고 DNA에 탑재되어있는건지 여기저기 오지랍을 부리고 다녀요
    원래 너무 잘하면 만만하고 시시하고 시큰둥하면 마음이 가는게 사람 심리잖아요
    뒤로 아들입에 다 넣을텐데 왜 저러는지 이해불가입니다

  • 4. ㅁㅁ
    '24.9.22 7:37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사위까지도 얼마나 진국인지
    어느날은 주구장창 구멍이나도록메고다닌 가방이
    슬그머니 없어져 뭐지했는데

    나중에 들은 딸 말에 의하면
    둘이 간 백화점 가서 가방을 고르더래요
    오빠 난 이게 맘에 든다하니
    이거 자기거 아니야 하더래요

  • 5. ...
    '24.9.22 7:37 AM (121.133.xxx.136)

    재산 많은집 아들이 죽었는데 친손주 아들이 있으니 다들 구나머 다행이다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인들이 딸만 있는 부자가 비행기사고로 다 자식과 다 죽으니 사위만 노났다고 엄한집만 좋게 생겼다고 얘기하더라구여 어르신들 생각이 아직 그래요

  • 6. 서울부모는
    '24.9.22 7:38 AM (118.235.xxx.22)

    자식에게 똑같이 증녀하나요? 매번 소송얘기 나오면 서울쪽이던데요.

  • 7. ㅁㅁ
    '24.9.22 7:38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요?
    저 친구 꼴랑 60대입니다 ㅠㅠ

  • 8. 딸들이
    '24.9.22 7:39 AM (118.235.xxx.220)

    시녀병이 장착되있어요. 아래도 보세요
    내할 도리만 하면된다 더 잘하면된다
    시가면 연안끊는 남편 등신 ㅅㄲ니 하더니
    친정에는 시녀병 발동되서 안보이죠

  • 9. ㅇㅇ
    '24.9.22 7:45 AM (211.36.xxx.85)

    그렇게 딸자랑 사위자랑 하면서 미안하지도 않을까요?
    나중에 알면 섭할라나 라니.. 부모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성 문제 아닌가요.

  • 10. 경북부모둔 딸
    '24.9.22 7:46 AM (118.216.xxx.58)

    서울사는데
    제얘기 울엄마 몰래 아들한테 증여
    주변 서울 할머니들은 거의 물어보면
    똑샅이 줄거라고...서울사람들 깨어있고
    경상도사람들은 아직 아들아들 ㅜ
    효도는 딸한테 바라고...무지한경우가 많됴

  • 11. 서울
    '24.9.22 8:01 AM (118.235.xxx.150)

    할머니들이 무슨 깨어 있어요 헛소리 작작 좀하세요 ㅋ
    여긴 서울 사람은 시집살이도 안시키고 유산도 똑같이 나눈다는 만물 서울론자들이 너무 많음.

  • 12. 죄송하지만
    '24.9.22 8:04 AM (211.234.xxx.183)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미개한 문화를 버티고 살아요
    서울사람들은 이제 아들딸 차별문화를 버리는 중이고
    지방 산골은 아직도 맏아들 장손 우대가 대단해요
    인간이 아들만 줄거면 딸은 왜 부려먹는대요?
    그리고 딸이 시녀병? 말도 참 고약하게 하네요
    원래 여자들이 공감능력이 높아서 부모형제 외면 못해요

  • 13. 수치적으로
    '24.9.22 8:11 AM (118.235.xxx.23)

    경상도가 남아 선호사상이 심하고
    남녀차별 심한건 사실이에요.

  • 14. ㅁㅁ
    '24.9.22 8:16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잘하는 딸들을 시녀병 시녀병하는데

    그냥 남녀 차이랄까
    남매 키웠지만 아들과 딸이 다르잖아요
    공감력 섬세함 그런게 다르게 그냥 표출되는거라봐요

  • 15. ...
    '24.9.22 8:16 AM (180.83.xxx.74)

    딸들이 시녀병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억울해 하죠

  • 16. 시녀병이죠
    '24.9.22 8:19 AM (118.235.xxx.232)

    남편이 저러면 등신 ㅅ끼 하면서
    친정이면 넘녀차이??? 그럼 시가도 가난한 형제에게 돈 양보하고 시부모에게 효도 하고 훈훈하게 사시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요? 시가 재산에도 공감 섬세 표출해보시지
    시가 재산은 악귀같이 달라들어 남편까지 조정하고
    82에 글쓰면서 공감 섬세가 선택적 표출인가요?

  • 17. ...
    '24.9.22 8:19 AM (106.101.xxx.134)

    공감능력 높다는게 시녀병이에요
    내면의 상처는 꽁꽁 숨긴채 겉으로는 평온한척 하는거
    경상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이 아직도 결혼할때 아들만 집
    딸은 혼수만이 당연시 되고 있고요
    강남 한복판 수십억짜리 집 사는데 이곳도 알맹이 돈되는건 아들주고 딸은 시집에서 받아라 소리해요
    경상도 말고 다른지역 딸들은 어디 오빠 남동생하고 똑같이 증여받은거처럼 얘기하네요 상황이 다를것도 없으면서

  • 18. . .
    '24.9.22 8:20 AM (223.38.xxx.101)

    그 시녀병이 친정한테만 그러니
    시집에는 돈 안나오고 용돈 들어가면
    이혼각이잖아요

  • 19. 광주전남
    '24.9.22 8:24 AM (115.139.xxx.2)

    광주전남쪽 시아버지.
    뭐든 똑같이 나누시고 나중에도 그리 하라 말씀하십니다.

  • 20. ㅇㅇ
    '24.9.22 8:27 AM (223.38.xxx.101)

    전라도도 똑같아요
    아들한테 수십억 사업 다 물려주고
    딸들은 시집갈때 혼수만 해주던데

  • 21. 경상도
    '24.9.22 8:28 AM (118.235.xxx.16)

    아버지 똑같이 나누셨어요.
    지역 문제가 아님

  • 22. 경상도22
    '24.9.22 8:38 AM (125.132.xxx.178)

    저희 삼남매 똑같이 재산분배 받았어요. 자랄때에도 차별없었고요, 지역문제가 아님22

  • 23. 금액대
    '24.9.22 8:39 AM (118.235.xxx.142)

    생각하면 서울이 제일 심할걸요
    아들딸 결혼때 투자부터가 다르다는 통계가 있는데
    서울은 아니라고 우기네요

  • 24. ㅇㅂㅇ
    '24.9.22 8:4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지역문제가 아니라기엔 남녀불평등에 대한 통계수치가...

    시가에 공감섬세 발휘하라는 분은 왜 그렇죠
    내 부모가 내 몫이지 시부모는 시부모의 자식들 몫이죠

    내 부모 내가 책임지고
    시가 재산은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는게
    정답 아닌가요

    올케나 며느리에게 한이 맺히셨나

  • 25. ㅇㅂㅇ
    '24.9.22 8:49 AM (182.215.xxx.32)

    지역문제가 아니라기엔 남녀불평등에 대한 통계수치가...

    시가에 공감섬세 발휘하라는 분은 왜 그렇죠
    내 부모가 내 몫이지 시부모는 시부모의 자식들 몫이죠

    내 부모 내가 책임지고
    시가 재산은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고
    내 부모 재산에는 내 권리도 주장하는게
    정답 아닌가요

    올케나 며느리에게 한이 맺히셨나

  • 26. ...
    '24.9.22 8:55 AM (115.138.xxx.39)

    아니죠 돈을 받았으면 돈 받은 값은 해야죠
    시가에서 아들줬으면 그건 아들 며느리 손주들 편하게 살란 얘기가 내포되어 있으니 돈 받은 값은 해야하고
    친정에서 딸 줬으면 사위 딸 손주들 편하게 살란 얘기가 내포되어있으니 돈 받은 값은 해야하는거구요
    양쪽 부모 돈은 받았지만 나 준거 아니니 니 부모는 니가 알아서는 받은 돈 다시 돌려주고 해야죠

  • 27. ..
    '24.9.22 8:59 AM (211.235.xxx.38)

    대구출신, 부산사는 시아버지는
    상속할때 계산해보니
    서울 사는 딸에게 훨씬 더 많이 줬어요.
    집도 비싸고 자식도 더 많다고.

    3년전 80세때 돌아가심.
    경상도라고 다 그러는 것은 아님.

  • 28. ..
    '24.9.22 9:01 AM (211.235.xxx.38)

    위에 이어
    말로는 이거 다 아들 니꺼다.
    표현은 안해도 아들을 더 좋아한다고.... 늘 얘기하셨음.
    생각만 아들선호사상이였던 경상도 아버지였음.

  • 29. ㅁㅁ
    '24.9.22 9:10 AM (112.187.xxx.168)

    싸우자고 올린글이아닙니다
    그냥 사람나름이란 말을 하고자 한겁니다
    물려받을 뭣도없었지만 키워질때부터 가시나라고 멍북땅에서 차별받고 자란
    여자 사람으로서

    저 친구도 부모 사랑?은 독차지했지만
    돈차지는 못했던 친구구요

  • 30. 세상에
    '24.9.22 9:14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 부모가 다 있나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요즘 60대면 그냥 아줌마아저씨 아닌가요
    그리 젊은분들이 어찌 사고가 ....

  • 31. 세상에
    '24.9.22 9:17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딸 사위가 이 사실 알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꼰대부모님 아이고야 하고 후회하시게!!

  • 32. ㅇㅇ
    '24.9.22 9:18 AM (122.47.xxx.151)

    싸우자고 한글이 아니면
    지역명을 빼세요
    충청도인 시모도 부모가
    남동생한테 유산 다 몰빵했다고 한탄

  • 33. ...
    '24.9.22 10:01 AM (119.66.xxx.99)

    왜 경상도만?
    싸우자고 올린 글이구만.

  • 34. . .
    '24.9.22 10:39 AM (223.38.xxx.77)

    몰래 증여하면 부모님 사후에 형제들 서로 안보죠.

  • 35. ..
    '24.9.22 11:45 AM (211.234.xxx.11)

    대부분이 아들에게 더 많이 줘요. 제가 아이 키우며 이모님들 여럿 쓰고 지금도 오전 오후 시터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다들 집은 나들 주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자매라서 증여 똑같이 받는 중인데. 드는 생각이 우리도 아들 있었음 저랬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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