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행한생각을 하면 불행해지는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4-09-22 03:29:09

뭔 초딩같은 얘기인가 어이가 없을분 많지만요

버스에서 토하는 생각하면 결국 못참고 토하고

화장실 못가는 상황에서 느끼는 용의도 그래요

1초라도 싸버리는 상상을 하면 실례하게될까봐 머릿속에서라도 무조건 참는 상상을 하는 것도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요

억지로 머릿속에서 계속 시험 망치는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시험이 망하는 것도 그렇구

제가 불행한 이유도 불행한 생각을 해서같아요

머릿속에서 망한 저 차인 저 우는 저 실패한 저를 계속 생각해서

현실에서 이루어진것같아요

남은 3달동안 잘 살아볼게요

IP : 211.234.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5:27 AM (125.181.xxx.232)

    정말 그런것 같아요.
    자꾸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될일도 안되더라구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저에게도 필요한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 2. 22
    '24.9.22 5:33 AM (116.32.xxx.155)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될일도 안되더라구요.22

  • 3. ...
    '24.9.22 7:18 AM (121.133.xxx.136)

    전 이건 안될거야하면 의외로 잘 풀리고, 잘 될거야 했던 일들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원하는 일이 있으면 안될거야 망하겠지 그런 생각해요 그럼 의외로 잘 되더라구요 ㅎㅎㅎ

  • 4. ...
    '24.9.22 8:59 AM (221.147.xxx.127)

    강박이 증으로 불릴 정도로 심하면
    진짜 피하고 싶은 그 뭔가가 실제 일어나버려서
    더이상 강박에 시달리지 않을 때까지
    거기에 매어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고흐가 왜 귀를 잘랐냐면 귀의 문제, 공포에
    늘 시달렸던 나머지 결국 자르게 된 거.
    연인이 떠날지 모른다고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떠날지 안 떠날지 반복해 시험하고
    결국 떠날 때까지 들들 볶다가
    떠난 후 울면서 오히려 안도를 느낌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패턴에서 탈출해야 해요.

  • 5. 걱정을준비로
    '24.9.22 10:30 AM (39.124.xxx.194)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부정적인 걱정을 준비로 승화시키는 방업도 있어요.

  • 6. 맞아요..
    '24.9.22 11:19 AM (211.106.xxx.186)

    근데 원글님 남은 3달..이라 하신 게 걸리는데..
    지나갈 수 있는 일이기를 바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15 시험공부하라기엔 날씨가 너무 좋네요 2 ... 2024/09/22 963
1628114 화를 잘참지못하는 청소년전문 정신과 12 llll 2024/09/22 2,323
1628113 운동화끈 짝짝이로 했다고 혼났던 기억 8 .. 2024/09/22 1,074
1628112 직접 현금줄때 3 부분수리 2024/09/22 1,624
1628111 9모에 수능 최저를 못 맞추었다면 수능에서도 마찬가지겠죠 17 혹시 2024/09/22 1,964
1628110 포도 어떻게 드세요? 10 ㄱㄱ 2024/09/22 1,637
1628109 휴일 아침 까페풍경 7 ... 2024/09/22 2,759
1628108 아파트 옵션 계약을 하러가는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31 ㅇㅇ 2024/09/22 1,938
1628107 추석 진료비 3배 22 ........ 2024/09/22 2,285
1628106 항생제급질문) 해외인데 제가 열이 일주일째 안떨어져요 ㅠㅠ 6 2024/09/22 849
1628105 저 이 아줌마한테 또 전화하면 미친엑스라고 좀 해주세요 15 Ds 2024/09/22 3,997
1628104 스타우브 냄비 끓일 때 수증기 나오는 거 맞을까요? 6 .... 2024/09/22 881
1628103 2박3일 휴가를 얻었어요ㅡ전업주부 24 ㆍㆍ 2024/09/22 3,056
1628102 살수록 느끼는게 인생에 정해진 길을 가고 있는듯요 12 2024/09/22 4,614
1628101 사골육수를 용량 큰걸 샀는데 .... 6 이럴때 2024/09/22 907
1628100 도움절실 - 사태 압력솥에 삷았는데 왜 이렇게 질기죠? 21 ... 2024/09/22 1,584
1628099 말안듣는 환자들 무작정 빅5가겠다는 환자들 12 ... 2024/09/22 2,923
1628098 저처럼 집에서와 외출시가 다른분이 있을까요 10 2024/09/22 2,043
1628097 시원해지니 정리할마음도 생기네요 6 2024/09/22 1,799
1628096 어제 육개장글이 올라왔길래~~ 13 닭개장 2024/09/22 3,254
1628095 우리 남편 자신이 했다고 주장하는 죽음에 관한 연구 13 마할로 2024/09/22 5,058
1628094 친정에 조카 결혼식 26 가을바람 2024/09/22 5,002
1628093 자기 망상을 사실 이라고 믿는거 12 글쎄 2024/09/22 2,707
1628092 (서명)부산 금정구청장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권자연명에 .. 7 단일화바랍니.. 2024/09/22 751
1628091 43세 남편 쓰러진 친구에게 돈 좀 보내도 될까요 71 .. 2024/09/22 2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