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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행한생각을 하면 불행해지는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4-09-22 03:29:09

뭔 초딩같은 얘기인가 어이가 없을분 많지만요

버스에서 토하는 생각하면 결국 못참고 토하고

화장실 못가는 상황에서 느끼는 용의도 그래요

1초라도 싸버리는 상상을 하면 실례하게될까봐 머릿속에서라도 무조건 참는 상상을 하는 것도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요

억지로 머릿속에서 계속 시험 망치는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시험이 망하는 것도 그렇구

제가 불행한 이유도 불행한 생각을 해서같아요

머릿속에서 망한 저 차인 저 우는 저 실패한 저를 계속 생각해서

현실에서 이루어진것같아요

남은 3달동안 잘 살아볼게요

IP : 211.234.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5:27 AM (125.181.xxx.232)

    정말 그런것 같아요.
    자꾸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될일도 안되더라구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저에게도 필요한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 2. 22
    '24.9.22 5:33 AM (116.32.xxx.155)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면 될일도 안되더라구요.22

  • 3. ...
    '24.9.22 7:18 AM (121.133.xxx.136)

    전 이건 안될거야하면 의외로 잘 풀리고, 잘 될거야 했던 일들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원하는 일이 있으면 안될거야 망하겠지 그런 생각해요 그럼 의외로 잘 되더라구요 ㅎㅎㅎ

  • 4. ...
    '24.9.22 8:59 AM (221.147.xxx.127)

    강박이 증으로 불릴 정도로 심하면
    진짜 피하고 싶은 그 뭔가가 실제 일어나버려서
    더이상 강박에 시달리지 않을 때까지
    거기에 매어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고흐가 왜 귀를 잘랐냐면 귀의 문제, 공포에
    늘 시달렸던 나머지 결국 자르게 된 거.
    연인이 떠날지 모른다고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떠날지 안 떠날지 반복해 시험하고
    결국 떠날 때까지 들들 볶다가
    떠난 후 울면서 오히려 안도를 느낌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패턴에서 탈출해야 해요.

  • 5. 걱정을준비로
    '24.9.22 10:30 AM (39.124.xxx.194)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부정적인 걱정을 준비로 승화시키는 방업도 있어요.

  • 6. 맞아요..
    '24.9.22 11:19 AM (211.106.xxx.186)

    근데 원글님 남은 3달..이라 하신 게 걸리는데..
    지나갈 수 있는 일이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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