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랑 칠순때는 자식들이 여행을 보내드렸어요
건강하신편인데 팔순때는 잔치(?)로 보통 하나요?
호텔에서 직계들 식사하는 그런거.
이런거 안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있나요?
자식이 이혼을 했다든지 뭐 그런 이유로 안하지는 않죠?
환갑이랑 칠순때는 자식들이 여행을 보내드렸어요
건강하신편인데 팔순때는 잔치(?)로 보통 하나요?
호텔에서 직계들 식사하는 그런거.
이런거 안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있나요?
자식이 이혼을 했다든지 뭐 그런 이유로 안하지는 않죠?
환갑은 그냥 넘어가도
팔순은 잔치처럼 했어요.
팔순도 잔치 안해요
가족끼리 식사하고 용돈드리거나
여행보내드리지
저흰 여행으로
여행 두 번 보내드렸으면
평소 보다 조금 더 챙기면 되는 거죠.
통상적으로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는 꼭하죠
저희 아버지 내년인데 안하시겠데요.
비지니스로 여행 다녀오시라 했네요.
저희 아버지 내년인데 안하시겠데요.
칠순도 안하셨어요.
어머니도 칠순 필요없다고 안하셨어요.
두 분 여행 비지니스석으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저희 아버지 내년인데 안하시겠데요.
칠순도 안하셨어요.
어머니도 칠순 필요없다고 안하셨어요.
가족 여행하고 두 분은 비지니스석으로 모실까 합니다.
앞으로 그런행사도 사라지겠지요 자식도 않낳고 결혼도안하고 딩크로살아 이제챙겨줄 식구가 없어요 늙어서 아파도 챙겨줄사람이 없으면 비참할거 같아요
엄마 팔순때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직계가족 식사하고 바로 스튜디오에 가서 처음으로 가족사진 찍었어요. 이게 무슨 선물이냐 찍기 싫다 계속 그러셨는데 막상 사진 나오고 걸어드리니까 매일 그것만 들여다 보게 된다고 사진이 너무 잘 됐다고요. 오죽하면 이모들도 부럽다고 각자 가족사진 찍으셨어요.
싫어하셔서 가족만 밥먹고 돈 드렸어요
칠순 팔순 있나 궁금하네요
그냥 생일이면 생일이지
뭘 명칭을 붙여놔서 자삭들 괴롭히는지
무슨 팔순잔치 한다는 소리 못들어 봤어요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