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한다고 음악하던 친구는 결국 결혼 시키고 음대 대학원 넣고 동시에 전문대? 강사로 출강시키며 교수 만들기 시작. 여기는 그냥 부자가 아니라 집안에 사학 재단이 있어서 그 후로는 일사천리일 것 같네요.
다른 친구는 해외 박사인데 한국 와서 취업하고 회사 바꾸고 다 1년도 못 있고 난리더니 결국 교수 타이틀 붙는 대학 취업.. 이것도 연구 교수지만요
부럽다 ㅜㅜ..... 둘 다 진짜 나이 마흔에도 애 같은데 중간에 방황좀 해도 엄마가 교수 만들어주는 삶..... 사실 두 번째 친구 박사도 진짜 걔가 딴 거 맞나 의심할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