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기간인데

[ㅡㅡㅡ]

다음달 기일가면 끝나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 어머니와 누나에겐 말을 안하네요

제가하면 그 모든 유책을 적나라하게 까발리게 될테니

지입으로 하게 뒀는데

시누가 시가 안오는거, 자기 딸 결혼식 꼭 와달라

문자를 하네요.

나에게 따로 문자한거면 이집에 문제가 있음을 알건ㄷ왜 동생한테 확인을 안하고 나에게 연락할까요?

시어머니도 내가 안가니 아들에겐 못묻고 나에게 연락을 해서 아들에게 들으시라고 하고 그 후로 연락 자체를 안받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나쁜 분이 아니었기에 나에게 자식욕듣고 상처받지 않으셨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시누는 예전부터 썩 감정이 안좋아요. 지가 뭔데 오라마라 며느리노릇 해라마라인지. 내가 터뜨리면 숙려제도 기일되기전에 들쑤시고 찾아오고 결사 막을거 같아 그냥 씹고 있어요. 

왜 아들이고 동생인데 대화를 안하는걸까요 저집안은.

[...]

남인데 뭘 신경으류쓰세요

[ㅡㅡㅡ]

시누에게 너무 불쾌한가봐요 내가. 지가 나에게 뭐라도 된거마냥 동생이 뭔 잘못을 했다고 생각조차 안하고 무례하게 오라마라 하는게요.

[..]

안친하면 미리 말안하고 때되면 할듯.
시누 번호는 차단하세요
뻔뻔함은 답없죠

[ㅇㅂㅇ]

유책인 인간이
지 잘못을 가족들에게 그대로 전할리가....

저희집도 그런 사유로
시누이가 저한테 지랄해서
차단하고 안보고산지 좀됐어요
사과받지않으면 계속 안보고살고싶어요

[ㅎㅎ]

남일이니 신경 끄세요. 전남편 집안 다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