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찌개의 단맛을 줄이려면 뭘 넣을까요?

찌개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24-09-21 19:37:59

고추장 찌개 레서피를 검색해서 만들었는데요(류수영레서피)

설탕이 들어가는데 단 음식 안 좋아해서 안 넣으려다가 감칠맛 정도겠지 하고 줄여서 넣었는데 완성된 찌개에서 단맛이 느껴져요 ㅠ 제가 단맛에 민감해서 그런지 개운한 맛이 없네요 ㅜㅜ 뭘 넣어서 단맛을 줄일수 있을까요?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식초(레서피에 있어요) 들어간 상태입니다

칼칼 개운한 찌개로 먹고팠는데 ㅠㅠ

 

IP : 121.133.xxx.1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1 7:39 PM (114.206.xxx.112)

    고추장찌개는 원래 칼칼 개운한 맛이 아니예요

  • 2. 고추장에
    '24.9.21 7:40 PM (58.29.xxx.96)

    설탕이들어가서 따로 안넣어도 되는데요ㅠ

  • 3. ㅁㅁ
    '24.9.21 7:4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고추장을 줄이고 고춧가루 국간장으로 간해요

  • 4. 찌개
    '24.9.21 7:44 PM (121.133.xxx.153)

    이미 다 완성해서 양념 비율 조절은 힘든데 어케저케 해봐야겠네여 ㅜ

  • 5. 찌개
    '24.9.21 7:45 PM (121.133.xxx.153)

    완성품에 뭔가 추가할만한게 있는지 궁금했어요^^

  • 6. 찌개를
    '24.9.21 7:49 PM (112.167.xxx.92)

    칼칼하고 시원하게 먹는건데 유튜브에 설탕 넣는 사람이 있어 저거 뭐냐 패스~

    거다 설탕을 넣면 고추장찌개에 풍미를 잃죠 버린거 근데 식초는 뭐임 설탕X 식초X

  • 7. ....
    '24.9.21 7:51 PM (61.75.xxx.185)

    찌개에 식초를요?
    무슨 레시피가 그런지.

  • 8.
    '24.9.21 7:52 PM (116.37.xxx.236)

    그냥 다른 가족 있으면 드시라고 하거나 원글님이 단대로 드시고 다음엔 재래고추장을 반쯤 줄여서 써보세요. 근데 재래고추장도 단맛이 있어요. 우리집은 꿀을 많이 넣거든요.
    그래도 살려보고 싶으시면 고추장을 뺀 나머지 재료를 두배로 하시고 고춧가루와 액젓 조금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 9. 마음
    '24.9.21 7:58 PM (175.192.xxx.127)

    완성된거라면 풋고추+홍고추를 넣으면 지금보다 칼칼하고 시원해질거예요.
    고추장찌개는 고추장과 야채 외에 조미료 필요없어요.

  • 10.
    '24.9.21 7:58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시판 고추장 쓰셨나요?
    시판 고추장이 달아 찌개 끓이면 달고 맛이 없어요.
    저 그게 싫어 작년 가을에 고추장 담갔는데
    역시나 유튜브 레시피대로 하니 달게 되었어요.ㅠㅠ
    옛날에 설탕 안쓰고 담근 집고추장이
    고추장 자체의 맛은 덜해도 찌개 끓이면
    칼칼하고 맛있었지요.

  • 11. ㅇㅂㅇ
    '24.9.21 7:59 PM (182.215.xxx.32)

    고추장 자체가 당덩어리인데
    거기 또 설탕을 넣으면 ㅠㅠ

  • 12. ..
    '24.9.21 8:04 PM (125.133.xxx.195)

    국자로 국물을 두개 퍼내시고 물을 더 따른뒤 고춧가루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좀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들큰텁텁한 기운을 빼야되서 국물일부를 버리셔야죠~

  • 13. 찌개
    '24.9.21 8:07 PM (121.133.xxx.153)

    네 시판이예요 고추장 만들줄은 몰라서^^ 하던대로 할 걸 더 잘해보려다가 ㅎㅎㅎ 풋고추 홍고추는 없고 물 조금 추가하고 마늘 액젓 살짝 넣어서 좀 나아졌어요 레서피대로 안하고 설탕 정말 조금 추가했는데 안하는게 맞았네요 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 14. 어우
    '24.9.21 8:11 PM (182.227.xxx.251)

    류수영 레시피는 설탕 백종원 보다 더 써요.

    고추장찌개에는 설탕 안넣습니다.
    그리고 된장 조금 섞어 끓이면 더 맛있습니다.
    고추장찌개는 개운한 맛이 아니라 걸쭉하게 진한 맛으로 먹지요

  • 15. ㄱㄴ
    '24.9.21 8:20 PM (121.142.xxx.174)

    천일염을 쓰세요. 시어머니께 배웠어요

  • 16. ...
    '24.9.21 9:17 PM (106.101.xxx.134)

    고추장 찌개는 시판 고추장 쓰면 망칠 확률이 매우 큽니다
    떡볶이 맛 날 확률 75%
    집 고추장 아니면 웬만하면 고추장 찌개는 안 하시는게...

    시판 고추장에 설탕까지 넣었으면 구제하기 힘들텐데, 물 왕창 붓고 국간장에 고춧가루를 개서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고추장대신넣어 고추장과 설탕 맛을 희석시키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다진마늘, 청량고추 좀 넣어서 매운 맛을 더 추가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합니다

  • 17. 내일
    '24.9.21 9:18 PM (222.233.xxx.143)

    고추장을 바꿔보세요 집고추장 먹다가 어른들이 연로하셔서 사먹어요 그중 집고추장맛이 한살림 문옥례고추장 범일고추장이 근접한맛이었어요 c* 등 고추장은 물엿같은 성분이 반이상인거같아요

  • 18. ㄷㅇ
    '24.9.21 9:30 PM (106.101.xxx.85)

    간장 물 더 넣어보세요

  • 19. 혹시
    '24.9.21 9:51 PM (39.118.xxx.199)

    고추장이 순창거
    달아요. 해찬들보다 훨씬

  • 20. ..
    '24.9.21 9:55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고추장2 된장1 고춧가루1로 끓이세요.
    고추장찌개인데 된장 때문에 깊은맛 나요.
    고추장이 전통이든 대기업이든 각자의 매력으로 다 맛있어요.
    시판 고추장이 이미 달고 양파같은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도 있는데 왜 설탕을..레시피가 이해가 안가네요.
    물 더 붓고 된장을 넣어보심이

  • 21. ..
    '24.9.21 9:58 PM (211.234.xxx.224)

    고추장2-3 된장1 고춧가루1로 끓입니다.
    고추장찌개인데 된장 때문에 깊은맛 나요.
    고추장이 전통이든 대기업이든 각자의 매력으로 다 맛있어요.
    시판 고추장이 이미 달고 양파같은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도 있는데 왜 설탕을..레시피가 이해가 안가네요.
    물 더 붓고 된장을 넣어보심이

  • 22. ㅇㅇ
    '24.9.21 11:25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집고추장으로 해야 칼칼할텐데
    파는고추장은 들척지근할수 밖에 없어요

  • 23. ...
    '24.9.21 11:59 PM (211.176.xxx.29)

    고추장 국간장 고추가루 섞어서 간을하세요 고추장만으로 간하면 텁텁해요

  • 24. 찌개용
    '24.9.22 12:23 AM (67.160.xxx.104)

    찌개용 보리고추장 하나로마트에서 농협거 산 적 있는데 일반고추장보다 덜 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85 동해 유전이요 16 ㅇㅇ 2024/10/02 2,347
1628684 흑백요리사 예상해봅니다 (스포포함) 14 ㅇㅇ 2024/10/02 3,414
1628683 강유정의원의 승리네요. 축협 정관 위배 문제 제대로 짚었었네요 18 .... 2024/10/02 2,777
1628682 송도 관광지 5 여행 2024/10/02 1,058
1628681 중3 혼자서 프랑스에서 귀국가능할까요?? 27 고민중 2024/10/02 3,896
1628680 산 밑에 사는 단점... 궁금합니다 33 산 밑 2024/10/02 4,966
1628679 허리통증 해결 운동입니다. 14 귀하신몸 2024/10/02 3,119
1628678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며 2 와이 2024/10/02 1,724
1628677 컴 잘 몰라서 여쭈어요 2 보바 2024/10/02 653
1628676 유통기한 1년 지난 약초가루 냉장보관 먹어도 될까요? 1 .. 2024/10/02 525
1628675 자꾸 저보고 정리정돈 하라고 하는 친정엄마 18 디나 2024/10/02 4,579
1628674 택배 오늘 안 할까요? 6 쌀없다 2024/10/02 1,229
1628673 오늘아침 라디오 김소현님 6 라됴 2024/10/02 2,143
1628672 대통령실 윤석열은 김대남과 일면식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펌 15 어머낫 2024/10/02 2,435
1628671 건조기 트루스팀 기능 유용한가요? 2 ... 2024/10/02 925
1628670 "김 여사, 진정있는 사과할 마음"".. 19 ... 2024/10/02 3,308
1628669 나이 먹으니까 약간 배고픈 상태가 좋아요 5 ........ 2024/10/02 2,182
1628668 밤새 모기와 사투 3 …………… 2024/10/02 880
1628667 역사상 최악의 교육부(의료파탄) 4 /// 2024/10/02 1,439
1628666 모르고 지나간 공황장애 4 2024/10/02 2,417
1628665 장윤정 가족들 좀 그만 데리고 나오길 43 ㅇㅇ 2024/10/02 9,067
1628664 인터넷 아이큐검사 믿을만 한가요? 4 eee 2024/10/02 814
1628663 50대 운동 하는데, 허리 아플땐 어찌하나요 8 .. 2024/10/02 1,745
1628662 오물 쓰레기 알람 엄청 오네요 0011 2024/10/02 703
1628661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이렇게 키워도 될까요 11 요.. 2024/10/02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