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의 천재로 치부할 분은 아닌 거 같아요.
<외롭고 웃긴 가게>라는 앨범 들어보셨나요?
세레나데, 사막, 집, 어기여디어라....
사람은 다 사람, 새빨간활...
전 이 앨범 정말 좋더라구요.
청춘일 때 위로 받았고, 요즘도 가끔 꺼내어 듣습니다.
한때의 천재로 치부할 분은 아닌 거 같아요.
<외롭고 웃긴 가게>라는 앨범 들어보셨나요?
세레나데, 사막, 집, 어기여디어라....
사람은 다 사람, 새빨간활...
전 이 앨범 정말 좋더라구요.
청춘일 때 위로 받았고, 요즘도 가끔 꺼내어 듣습니다.
이상은씨 본인의 인생을 사는 것 같아 보기 멋져요.
나이드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용기입니다
이상은 글 보고 그녀의 음악 듣고 있네요.
학창 시절 딱 3명의 노래 테이프를 샀는데
그 중 하나였던 이상은.
노래가 정말 좋았죠.
그러다가 이후 그녀의 새로운 노래들이
또 어찌나 좋던지요.
그 중 하나인 이 노래 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
이상은 - 둥글게
https://www.youtube.com/watch?v=x4-FAkSfyU4
성형천국,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이상은씨 능력도 있는데 자연스러운 모습 노출
너무 반갑습니다.
이상은씨 같은 연예인 좋아요.
그들은 보고 일반인이 따라 하잖아요.
저는 전 앨범 소장하고 있어요
3집부터 7집 외롭고 웃긴가게까지의
완성도를 가장 좋아하지만
이후의 나이들어가며 편안하게 자기 궤도를 도는
이분의 모습도 앨범도 좋아합니다
요즘 자주 언급되니 그것도 좋네요
이상은의 공무도하가 앨범은 100대 명반에도 들어갔을 정도에요.
그녀만의 고민과 철학이 음악에 녹아있어
저도 참 좋아했어요.
가수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에게 외모타령이라니. 가수라고 젊고 예쁘고 날씬하기를 당연히 요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갑질인지도 모를 겁니다.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이든 그 노래에 위로받으며 함께 늙어가는 팬들이 있어요. 오래된 친구처럼 동지처럼...그녀가 오래오래 노래 부르기를 바랍니다.
82에 이상은 팬분들이 많으시군요. 반가운 걸요.
맞아요, 이후 앨범들도 좋아요.
후려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비밀의화원도 있구요...
소울메이트도 좋고...
이상은은 담다디 시절로만 기억하기엔
아쉬운 아티스트죠...
82에 이상은 팬분들이 많으시군요. 반가운 걸요.
맞아요, 이후 앨범들도 좋아요.
무려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비밀의화원도 있구요...
소울메이트... 등등
이상은은 담다디 시절로만 기억하기엔
너무 아쉬운 아티스트죠...
몇권 냈죠.
영화음악도 가끔 했구요. 봉자..
드라마 ost도 하고.
ebd에서 금지된 예술 디제잉도 했고.
2014년 본인 음반 프로그래밍도 했고
그 음반 노래 중 들꽃 좋아요.
https://youtu.be/kQZM5vRyKGE?si=pstqIJN0koa-iAhb
2019년 앨범의 넌 아름다워 도 너무 좋고
그 가사로 책도 나왔어요.
https://youtu.be/WQ76rKlJd4Y?si=hHuMHNrrNYcqfei4
유명인이 오랜만에 활동하거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들이 올라올때
얼마나 늙었는지 성형을 얼마나 했는지.. 안 해서 얼마나 초라한지에 대한 내용이 아닌
작품세계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참 좋아요.
원글님이나 댓글님들이 걸어주신 곡들 잘 들었는데 추억에 젖게 만드네요.
공무도하가
https://www.youtube.com/watch?v=TSLj3g2y9hY
비밀의 화원
https://www.youtube.com/watch?v=hz6N5T9RCgQ
외롭고 웃긴 가게
https://www.youtube.com/watch?v=A7uBzos6L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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