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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3

49대51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4-09-21 17:08:50

안녕하세요

드디어 가을이 왔네요

 

가장 사랑하는 가을이 와서 행복합니다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고 하지요

 

누구나 자기의 숙제가 가장 크더라구요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건강이 없는 사람은 건강을

일이 없는 사람은 일을

가족이 없는 사람은 가족을

모두 얻고 싶어합니다

 

오늘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제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기쁨이 파도 되어서 제 고민들도 해결되길 바랍니다

 

망설이는것이있다면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49대51로 

내마음이 복잡할때 하라고 밀어드릴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80557

 

 

티비보고 딩굴거릴지

나가서 뛸지 

 

저녁을 대충먹을지 외식할지

 

비와서 빨래할지 말지 

 

부모님께 전화드릴지 말지

 

자고있는 아이 깨울지 말지 

 

아무거나 1프로로 망설일때 답해드릴게요

 

아이디를 번호로 해서 물어봐주세요 

7시 까지  82창 켜놓을게요

IP : 115.138.xxx.6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
    '24.9.21 5:11 PM (59.17.xxx.179)

    뭘 먹으면 좋을까요? 냉장고에 딱히 눈에 띄는게 없고 외식은 못한다면요. 라면이나 끓일까요.

  • 2. 원글입니다
    '24.9.21 5:12 PM (115.138.xxx.63)

    1번님

    네 라면드세요
    냉동실 뒤져서 만두나 떡있으면 넣으세요

  • 3. 1492
    '24.9.21 5:13 PM (1.238.xxx.15)

    낼 비안온다는데 뭐하고 놀까요

  • 4. 1번
    '24.9.21 5:13 P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헬스장에 괜찮아보이는 남자분이 있는데 말을 걸까요 말까요?
    느낌상 자꾸 시선이 느껴지고 제쪽을 힐끔거리시긴하고 그런데
    제게먼저 말은 안거네요. 제가 먼저 자연스레 말 걸어몰수는 있는게
    대단지내 헬스장이라 유부남일 가능성도 큰데 괜히 말 걸었다가 낭패볼까봐서 고민중이에요
    운동시간도 맨날 겹칩니다

  • 5.
    '24.9.21 5:13 PM (211.206.xxx.103)

    술 끊기가 안 되네요.. 사실 낙도 없구요.
    그냥 술 마시며 살까요.
    기어코 끊을까요.

  • 6. 3번
    '24.9.21 5:14 PM (211.234.xxx.25)

    우선 감사합니다^^
    헬스장에 괜찮아보이는 남자분이 있는데 말을 걸까요 말까요?
    느낌상 자꾸 시선이 느껴지고 제쪽을 힐끔거리시긴하고 그런데
    제게먼저 말은 안거네요. 제가 먼저 자연스레 말 걸어몰수는 있는게
    대단지내 헬스장이라 유부남일 가능성도 큰데 괜히 말 걸었다가 낭패볼까봐서 고민중이에요
    운동시간도 맨날 겹칩니다

  • 7. 4번일까요
    '24.9.21 5:17 PM (223.38.xxx.65)

    문화센터 듣고 싶었던 강의가 10월부터 있는데
    집에서 좀 멀어요.
    한시간 반이 걸립니다. 편도로요.
    일주일에 한번 8회예요.

    집 가까운데서 들으려면 1년 기다리면 되는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콕 찝어주세요^^
    고맙습니다

  • 8. 원글입니다
    '24.9.21 5:17 PM (115.138.xxx.63)

    2번님
    내일 비 안온다는데 서울이면 경복궁이나 창경궁 산책하시고
    안국동에서 맛있는거 드세요
    지방이면 등산가세요

  • 9. 원글입니다
    '24.9.21 5:18 PM (115.138.xxx.63)

    3번 술님

    낙이 없다면 건강검진하세요
    그리고 아무 이상 없고 의사가 별말없으면 술드세요
    와인 막걸리 하이볼 졸류별로 드세요

  • 10. ..........
    '24.9.21 5:19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중3아들이 10월중순까지 방학인데, 학원도 다 그만두고, 전혀 공부도 하지않고, 티비만 두달째 하루종일 열시간이상 .티비만보고있어요. 게임중독으로 핸드폰없거든요. 공부할 .생각이 없으니 핸드폰을 다시 해줄 생각이 없는데 전혀없는데, 대화하기도 싫어하고 오로지 제재없이 시간제한도 없이 핸드폰 할수있게 해달라는게 .요구입니다. 조율이나 약속없이는
    받아들일수없다하니 두달째 저러고있어요 티비도 못보게하면 밖으로 .돌까봐 일단은 켜놓고 출근합니다. 어째야좋을까요?ㅜㅜ
    상담이나 병원은 거부해요.
    하루에 두번씩 샤워하고, 삼시세끼 .간식까지 먹는건 잘먹어요. 개학때까지 냅둬야할까요?스스로 변하게? 휴

  • 11. 원글입니다
    '24.9.21 5:19 PM (115.138.xxx.63)

    3번 헬스장님 힐끔거리는건
    님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아서일겁니다
    호감이 간다면 목례나 인사 정도 하세요
    그리고 말문 트이고서 유부남이면 무시하면 되구요

    싱글이면 같이 운동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세요

  • 12. 원글입니다
    '24.9.21 5:21 PM (115.138.xxx.63)

    4번님
    1년 기다리느니 8번이니까 다니세요
    한시간 반 거리가 매일이면 힘들지만 8번이잖아요
    남들은 그 시간을 매일 출퇴근도 하는걸요
    배우는 것은 빨리 하면 좋습니다

  • 13. 5번
    '24.9.21 5:21 PM (106.101.xxx.182)

    집을 살까요 말까요
    엄마가 전세살고잇는집을 매매로 사고싶기도하고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은지 좀됏는데
    겨울쯤 매수자없으면 좀 깍아서 산다고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타이밍이 중요한데 어찌될지 82쿡에 물어보네요

  • 14. 원글입니다
    '24.9.21 5:23 PM (115.138.xxx.63)

    5번 중3 아들님
    게임 중독이면 치료해야지요

    아들이 암인데 치료거부하면 그냥 방치하실건가요
    때려서라도 병원 데려가서 검사하실 거잖아요

    게임 중독은 치료해야 합니다

  • 15. 4번입니다
    '24.9.21 5:23 PM (223.38.xxx.65)

    원글님 감사합니다
    남들은 출근도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별 거 아니네요.
    배우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ㅡ 이 말씀도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
    담달부터 즐겁게 배우러 다닐게요^^

  • 16. 3년차 직장인
    '24.9.21 5:25 PM (104.28.xxx.33)

    애들 키우다가 재취업한지 3년차입니다.
    내성적인데다가 스몰토크가 어려워서 직장 내 인간관계-특히 여직원들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도 직장일이 생각나서 애들에게 온전히 신경쓰지 못하네요. 인생선배님~ 눈팅만 하다가 적어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17. 토요일
    '24.9.21 5:25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생뚱맞게 로또 자동 5천 원어치 살까요, 말까요?

  • 18. 원글입니다
    '24.9.21 5:32 PM (115.138.xxx.63)

    5번님
    실거주 집은 언제든지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말까지 보다가 오르면 못삽니다

    사서 연말까지 보다가 내리면
    부동산창 닫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어차피 인플레이션 속도로 오릅니다

  • 19. 6번인가요
    '24.9.21 5:35 PM (112.160.xxx.47)

    원글님 반갑습니다.

    1. 70대후반 엄마가 너무 말랐는데 키150,43~44정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복부초음파,폐,피검사 이상없음)

    2. 치매걸린지 4~5년정도된 아직은 거동가능한 아버지(사람 못알아보고 새벽에 나간다고 힘들게함)를 요양원,주간보호센터 어디에 모시면 좋을까요?

    3. 3년다닌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님 다른데로 옮길까요?(항상 여사수 땜에 괴롭고 최근에도 억울한일 당함)
    주택관리사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해볼까요~?(수포자고 암기는 좀되는데 공부에 크게 자신은 없어요)

  • 20. 7번?
    '24.9.21 5:35 PM (112.214.xxx.177)

    오천만원 여윳돈이 있는데 이걸로 뭐할까요?

  • 21. 원글입니다
    '24.9.21 5:36 PM (115.138.xxx.63)

    6번 3년차직장인님
    토끼가 간을 빼놓고 용왕을 만나러가듯이
    퇴근하면 잊어버리고 집에가는 연습을 하세요
    그냥 잊어버려야지잊어버려야지 자꾸 생각하세요

    스몰토그를 못하는 것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들도 못하잖아요
    그들이 먼저 날씨나 뉴스 이야기 하면
    맞아요 그래요 웃어주면 되는 겁니다
    가식적이지않게
    그낭 옷이예쁘면 귀걸리가예쁘면 그대로 말하면되구요
    점심 반찬이 맛있으면 맛있다하면되구요
    날씨도 덥다하면되구요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귀가후 아이들이 더 소중합니다
    아이들과 많이 부비고 사랑해주세요
    금방커요

  • 22. 답답해요
    '24.9.21 5:36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고3 아들이 있어요
    게으르고 공부는 초등6부터 안했고
    고1고2때는 이젠 진짜 이거 못해먹겠다
    싶을만큼 애가 사고도 많이치고 자퇴도
    여러번 말하구요


    애는 지금 전문대간호학과 간다고 원서냈는데
    성적이 너무 바닥이라
    붙어도 완전 완전 듣보잡 전문대일꺼예요

    이제 저는 어찌해야될까요?
    애 어디갔나?
    무슨대갔냐?
    누가 물으면 너무 챙피하지싶은데
    애가 간다고해도 게을러서 제대로
    공부도 못할듯싶어요

    저 애보면 가슴답답 어디 숨고싶어요.

  • 23. 원글입니다
    '24.9.21 5:36 PM (115.138.xxx.63)

    7번님

    로또 사세요
    사고 싶으시잖아요
    당첨 안되도 일주일 행복하면 된겁니다

  • 24. 8번
    '24.9.21 5:39 PM (175.195.xxx.200)

    취업 준비는 안하고 운동에만 열심인 스물여덟 아들,
    제가 보기엔 별 고민 없이 태평해 보이기만 한데
    저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떠한 방법이 아들을 취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 25. 원글입니다
    '24.9.21 5:40 PM (115.138.xxx.63)

    6번인가님

    건강에 이상 없고 마른 거면 잘 드시게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리세요

    치매는 주간보호센터보내시고 어머님이 케어하시면 되는데
    새벽에 자꾸나가시면 위험하니 요양센터가 안전하겠지요

    사수 때문에 괴로운 것은 옮겨도 더한 사람있을 수 있어요
    쓰레기차 피하다가 똥차 만난다잖아요
    버티시면서 자격증 공부하세요

  • 26. 원글입니다
    '24.9.21 5:41 PM (115.138.xxx.63)

    7번 오천만원님
    4500은 예금하세요 500은 금사세요

  • 27. 원글입니다
    '24.9.21 5:46 PM (115.138.xxx.63)

    8번 고3아들님

    간호대간다하니 다행입니다
    아무것도안하고 게임만하는 아들들도 많아요

    남들 시선에서 엄마가 창피해 하면
    아들을 그런 엄마가 자랑스러울까요 창피할까요

    남자간호사가 필요한시대입니다
    간호조무사 해서 당당한 사회인이 되는 것 응원해주세요

    아들을 숨고 싶은 엄마가 답답할 겁니다
    아들은 부모의 마음을 알겁니다

    저라면 공부 열심히 하게 응원해주고 맛있는 거 해주고
    인강끊어주고 같이 암기과목도와주겠습니다
    그래서 붙어야지요
    하고 싶다잖아요

    실버사회의 안정적인 직장을 본인이 스스로 고민해서 정한거 잖아요

    일류대나온다고 모두 성공하지는않더라구요

  • 28. 77
    '24.9.21 5:47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경단녀 직딩10년차입니다.
    잘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업무실수를 좀 크게(?)했어요.
    사장님은 별말 없는데 제스스로가 넘 자책이되고 속상합니다.
    사실 따져보면 제실수는 절반정도 이긴한데
    이걸 시시콜콜 보고하진않아서
    전적으로 제 잘못으로 알고계신데..
    잘잘못을 따져 보고하는게 좋을까요?

  • 29. 9번
    '24.9.21 5:48 PM (116.37.xxx.13)

    경단녀 직딩10년차입니다.
    잘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업무실수를 좀 크게(?)했어요.
    사장님은 별말 없는데 제스스로가 넘 자책이되고 속상합니다.
    사실 따져보면 제실수는 절반정도 이긴한데
    이걸 시시콜콜 보고하진않아서
    전적으로 제 잘못으로 알고계신데..
    잘잘못을 따져 보고하는게 좋을까요?

  • 30. 원글입니다
    '24.9.21 5:48 PM (115.138.xxx.63)

    8번 취업님
    저는 아들이 건강한 것으로도 감사합니다
    운동을 더열심히 할수있게 밀어주세요
    닭가슴살도 삶아주고 브로컬리도 삶아주고
    슬도 담배도 커피도 마시지말고
    바디프로필도 찍으라하세요

    작은 성취가 큰 성취를 위한 도전 정신을 만듭니다

    단 모든돈은 벌어서 하라하세요
    알바하면서 차별받다보면 정신차릴겁니다

  • 31. 원글입니다
    '24.9.21 5:51 PM (115.138.xxx.63)

    9번님

    사장님이 별말 없으면 대인배시네요
    먼저 사과하세요
    이러저러해서 이런실수를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앞으로 실수없이 잘하겠습니다
    이부분은 제실수이니 시정하겟습니다
    요부분은 제실수가아니니 오해말아주시고
    앞으로를 지켜봐주세요

    하고 당당히 인정하고 사과하고 열심히 복구하세요

    질책하지 않는 사장님 만난 것만으로도 복입니다
    비온뒤 땅이 굳듯이
    더 단단한 노사관계가 될겁니다

  • 32. 저 고민이
    '24.9.21 5:53 PM (118.235.xxx.18)

    지금 저의 고민이 있어요

    지금 32평자가예요 대출 살짝있구요

    몇년전에 집값 핫할때 제가 평수 25평을
    분양받은게 있는데요


    입주장이라 전세금도 낮고 마이너스 피예오

    ㅜㅜ
    저는 자다가도 제가 왜 저걸 분양받았을까?

    근데 해결을 할려면 제가 지금 사는집을 전세주고

    작은집으로 제가 들어가서 다시 대출 지금있는만큼 받아야되요

    근데 애들이 크고 작은애가 자기 고등 졸업 전엔
    이사가지 말래요

    집이 25평요 ㅜㅜ
    그래도 저 전세놓고 이사 가야되겠죠?
    제 그 작은집갈려면 있는가구 다 버리고 가야되요.

  • 33. 고민
    '24.9.21 5:54 PM (223.38.xxx.92)

    남편이 툭하면 사소한것으로 화를 내고 오랫동안 말을 안합니다. 꼭 제가 사과해야 상황이 종료됩니다.

    오늘도 외출하려고 나왔다가 사소한 것으로 남편이 화를 내기 시작했고 결국 남편은 집으로 돌아갔고, 저 혼자 나름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혼밥 쇼핑 카페 등) 이제 집으로 복귀중인데요

    집에 들어가서 또 제가 사과해야 상황이 정리될것 같은데 사과할까요 말까요? 고민되네요

  • 34. 10번
    '24.9.21 5:57 PM (115.90.xxx.98) - 삭제된댓글

    아파트가 20년이 되었어요.
    한번도 수리한 적 없는데 이사를 갈까요?
    인테리어를 할까요?

  • 35. 원글입니다
    '24.9.21 5:58 PM (115.138.xxx.63)

    10번님

    투자에 대한 책임은 큰 불편으로 돌아옵니다
    그때는 그 선택이 옳았고 잘하려고 한 거잖아요
    괜찮아요
    2년 동안 25평 가도 괜찮아요
    이 기회에 미니멀 해보고 2년 후 그 집 크게 올라서
    다시 이사가면 됩니다

    아니라면 다른 대출받아서 그이자만큼 알바를 더하시는방법도있지만
    아이들의 교육상 이사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불편함에서 열심히 공부할 동기도 생기고 철도 들어요
    아이에게 잘 설명하고 2년 후 좋아질거라 하세요

    친구보다 가족이 더 소중함도 이야기하구요
    전학을 가야한다면 그동네 빌라도 알아보세요

  • 36. 오수
    '24.9.21 5:59 PM (125.185.xxx.9)

    지방에 거주하는데요. 집을 팔고싶은데 고치긴 고쳤는데 어설프게 고친집 32평입니다. 석달전부터 당근에서도 보러오고 이번달엔 부동산서도 두번이나 보고 갔는데요. 보고 그걸로 끝이네요. 같은아파트 최저가격입니다. 지금 1억5500에 내어놓았는데, 500을 깍을지, 1000을 깍아서 올릴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팔리면 전세살아도 될까요?

  • 37. 12번
    '24.9.21 6:0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보다 12살정도 어린 딸 가진 남편친구에게 사돈되자고 말하고 싶어요 나이차가 나서 고민만하고 있어요

  • 38. 12번
    '24.9.21 6:00 PM (223.38.xxx.213)

    49평 아파트가 20년이 되었어요.
    한번도 수리한 적 없는데 이사를 갈까요?
    새아파트는 평수를 줄여야 하고...
    인테리어를 하려니 버릴것도 많고
    선택장애라 고민할게 많아요

  • 39. 주식
    '24.9.21 6:0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올해 상장한 주식을 매수했는데 갈수록 하락세가 심하고 심지어 상폐 될까 걱정이. 우량주라면 이런 걱정 안 할테고 단타 목적으로 매수해서 비중이 커요, 지금 손실이 마이너스 34%인데 매도할까요 말까요. 계속 가지고 갈 지 말 지 고민이 큽니다. 아주 후회했어요, 이런 주식은 매수를 안 했어야 하는데. 가지고 갈 지 말 지.ㅠㅠ.

  • 40. 원글입니다
    '24.9.21 6:02 PM (115.138.xxx.63)

    11번님

    툭하면 사소한 걸로 화를 내는게 나에게는 사소하지만 남편에게는 중요한거죠
    누구에게나 심리적인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저는 그 심리적아킬레스건을 조심합니다

    남편에게 오늘은 사과하시고

    며칠 지난 후에 나는 사소하게 생각했어
    미안해 당신에게는 큰거였구나
    앞으로 조심할게
    혹시 내개 모르는 부분이나 조심할부분은
    화내지 말고 미리 말해주면 내가 조심할게 하세요
    그리고 님도 이러저러한 것은 내가 화가 나고 늘 사과만 하는
    내가 참 바보 같고 무능해서 속상해
    라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생각하는게있을겁니다

  • 41. 원글입니다
    '24.9.21 6:03 PM (115.138.xxx.63)

    10 번님 인테리어하세요

    이사비용과 취득세보다 인터리어비가 더 가성비 있습니다
    깨끗한집으로 이사갈거잖아요

  • 42. 원글입니다
    '24.9.21 6:05 PM (115.138.xxx.63)

    12번 오수님
    500깍아서 옆동네 부동산까지 5군데 더 내놓으세요
    전세로 가는 것은 잘 생각해보세요 어느도시일지모르겠지만
    그 도시랑 옆 도시를 다 뒤져보세요 흐름이 어떤지는 아파트실거래가 앱 가서 계속 그래프보세요

  • 43. 원글입니다
    '24.9.21 6:07 PM (115.138.xxx.63)

    12번 사돈님
    아이들은 오케이인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같이 해서 어울리세요 여행을 가던지 밥을 먹던지
    애들끼리 호감 가지면 오케이고 아니면 말고
    사돈하자고 해도 애들이 싫어하면 땡입니다

  • 44. 원글입니다
    '24.9.21 6:08 PM (115.138.xxx.63)

    12번 49평님
    줄여서 새 아파트 가세요
    요즘은 얼죽신입니다
    공사비 상승으로 재건축 비용이 커서 힘들어요
    신축으로 이동하시길 권합니다

  • 45. 원글입니다
    '24.9.21 6:09 PM (115.138.xxx.63)

    13번 주식님
    매도하세요
    후회되는 주식 가지고 있어 봐야 오를까요
    매도하고 다른 거로 돈 버세요
    알바하든 바이오주로 들어가든 다시 분석하세요
    앓다가 스트레스로 병 얻으면 병원비가 더 나가요

  • 46. 12번 사돈
    '24.9.21 6:1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안된다고 하실까봐 마음 졸였어요

  • 47. 원글입니다
    '24.9.21 6:10 PM (115.138.xxx.63)

    13번 주식님 상폐를 걱정할 정도이면 34프로 손실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48. 13번
    '24.9.21 6:10 PM (14.39.xxx.72) - 삭제된댓글

    딸이 너무 괜찮은 남친을 사귀는데 사위삼고 싶어요
    제가 서두르면 뜨악할까봐 조심하는데
    그냥 냅둘까요
    옷도 사주고 싶고 제 아들보다 더 예쁘네요 참
    저는 가만히 있어야 도움 되겠죠?
    보통 얼마 사귀면 부모님인사 하나요

  • 49. 집 질문요
    '24.9.21 6:16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담달이 전세준집 집빼줘야하는데
    못팔아 대출 얻어서 줘야해요.
    현재 일시적 2가구인데
    안팔려 2번째집 4년째 세입자 2번 바꾸며 전세를 줬어요.
    제산세 2집 2배 9월에 냈어요.
    거주집과 전세집 가격차는 1억 6천 차이나요.
    제집 팔고 가려면 대출이 1억 6천이 필요한데
    제집 팔고 가는게 날까요?
    대전이고요.
    아파트 년수는 거주집 25년차
    전세준집 18년차네요
    어떻게 할까요

  • 50. 원글입니다
    '24.9.21 6:16 PM (115.138.xxx.63)

    12번 사돈님
    저라면 그냥 립스틱이나 양말처럼 만원정도 되는 걸 자주 선물하겠어요
    딸이 없어 딸같이 느껴진다구요
    보니까 그 여자 분이 마음에 드는거 잖아요
    그냥 아줌마 딸하자 하고 볼때마다 웃으세요
    예쁘다 예쁘다 하고 우리 아들이 5살만 어려도 며느리 삼고 싶네 하고
    농담을 자주 하세요
    나이 차 싫으면 펄쩍 뛰겠죠 그때 가서 맘 접어도 되요

  • 51. 집 질문요
    '24.9.21 6:17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담달이 전세준집 집빼줘야하는데
    못팔아 대출 얻어서 줘야해요.
    현재 일시적 2가구인데
    안팔려 2번째집 4년째 세입자 2번 바꾸며 전세를 줬어요.
    제산세 2집 2배 9월에 냈어요.
    거주집과 전세집 가격차는 1억 6천 차이나요.
    제집 팔고 가려면 대출이 1억 6천이 필요한데
    제집 팔고 가는게 날까요?
    대전이고요.
    아파트 년수는 거주집 25년차
    전세준집 18년차네요
    전세집 팔면 5천중 양도세 있어서 여적지 들어간거 합하면 손해에요. 거주집도 6천 오른게 다에요ㅜ
    어떻게 할까요?

  • 52. 원글입니다
    '24.9.21 6:18 PM (115.138.xxx.63)

    13번님
    딸에게 남친 마음에 든다고 하세요
    결혼 이야기는 꺼내지마시구요
    밥해준다고 놀러오라고 하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시고 옷도 사서 보내세요
    여친 엄마가 나 좋다는데 싫어할 남자 없어요

  • 53. 원글입니다
    '24.9.21 6:20 PM (115.138.xxx.63)

    14번님
    집질문님
    대전 어느아파트인지 모르니 답해드리기 조심스럽네요
    안팔리는 아파트를 거주하고 잘팔리는 아파트를 파는것은 반대합니다
    안팔리는 아파트를 내려팔고 잘팔리는 아파트를 가지고있는게 좋지않을까요

    2개 다 가지고 가는것도 버틸수있으면 좋은데
    그건 경제상황을 몰라서요
    스스로 계산해보세요

  • 54. 이멜로
    '24.9.21 6:36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두집다 싼거만 나가고 한달에 2건 정도 거래가 되네요.
    가격은 비슷한 평수인데 3억, 4억 6천 이래요.
    상담받고 싶네요ㅜㅜ

  • 55. 15번
    '24.9.21 6:59 PM (124.50.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여친이 생기고는 외박을 자주하네요
    여친집이 서울이고 저희는 경기도입니다
    여친이 독립해서 살고있으니 멀기도 하고 해서 이해는 가나 아직 결혼을 할 시기는 아니고요..
    몇번 잔소리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오히려 성을 내네요
    아들과 평소 사이좋고 아들 심성도 좋은데 지혜롭게 어찌해야할지 여쭤봅니다

  • 56. 원글입니다
    '24.9.21 7:08 PM (211.234.xxx.124)

    이멜로님
    동네부동산에 네이버에 매물많이 올린집에가서 상담해보세요

  • 57. 원글입니다
    '24.9.21 7:09 PM (211.234.xxx.124)

    15번님
    요즘 젊은이들은 사귀면 여행도 다닙니다
    피임을 잘하라고 할뿐
    더 이상의 간섭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들뿐입니다
    기성세대의 가치관으로는 한쪽눈을 감아야합니다

  • 58. 원글입니다
    '24.9.21 8:34 PM (115.138.xxx.63)

    가을바람이 선선하고 좋습니다
    산책을즐기니 오늘이 감사합니다

    내일도 행복합시다
    그대도 나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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