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 잡아서
미용실 가서 70000원짜리 컷트 하고
레스토랑 가서 아들이랑 예비며느리
비싼 점심 사주고
보톡스도 맞은 다음
백화점가니 스타우브 세일하길래
두개 샀어요
이솝매장가서도 필요한거 사고
결론은 돈 백만원 우습게 나가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50대후반인데 안 쓰고 살았더니
써보지도 못한돈 엉뚱한데로 가길래
쓰고 삽니다
오늘 날 잡아서
미용실 가서 70000원짜리 컷트 하고
레스토랑 가서 아들이랑 예비며느리
비싼 점심 사주고
보톡스도 맞은 다음
백화점가니 스타우브 세일하길래
두개 샀어요
이솝매장가서도 필요한거 사고
결론은 돈 백만원 우습게 나가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50대후반인데 안 쓰고 살았더니
써보지도 못한돈 엉뚱한데로 가길래
쓰고 삽니다
잘하셨어요~ 기분좋은 소비하셨네요 7만원짜리 컷트는 어떤가요?
레옹의 마틸다같은 컷이에요
아들이 보더니 뉴진스의 푸른산호초 뭐래나
더 늙기전에 해 보고 싶었어요
맞아요~
통장에 있는 숫자는 내 돈 아님
써야 내돈 ㅎㅎ
이제 써도 될 나이시네요
매달 컷트 하는 사람이라
저도 7만원짜리 컷트 궁금하네요
돈값 하나요? ㅎㅎ
유행인가요? 저는 준오헤어원장님 20년 단골인데요
지난달 커트 했는데요.항상 알아서 해주시니 맡겼더니
샤기컷인가 뭔가 하며 살짝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근데 며칠지나니까 또 이쁘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어딘가 세련된 느낌이라 뭐지 했어요
역시 우리 원장님 짱이네요
평생 머리숯이 가늘고 힘이 없어
파마만 주구장창 이었는데
컷트로 몇달째 버티고 있어요
조만간 파마 해야 할듯요
컷트 실력자 찾느라 힘들었는데
마음에 들어요
파마가 비싸서 20~30사이라길래
컷트만 하고 있어요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라던데
잘하셨어요.
스타우브 사이즈 뭐사셨나요 궁금ㅎㅎ
저도 남편 차바꿀때인데 당신 사고싶은거 사라고 했네요
내가 안써도 없어질돈
사고싶은거 사라 했어요
1년에 2번 파마하고 2~3달에 1번 커트 하는거 계산해봤더니 1백만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만족도가 놓아서 안아깝네요
마틸다컷인지도 모르고 사진첩에서
그냥 골랐어요
스타우브 헹켈 드림감사세일인가 아뭏든
세일폭이 크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도 많이 차이 안나길래
꼬꼬떼 화이트22센티
아시안꼬꼬떼 16센티인가 젤 작은걸로 샀어요
요즘 쓰고삽니다.
잘하셨어요. 스타우브 예쁜데
저흰 기존것만도 장식품이어서
다음주 미용실가고
리쥬란도 할 생각입니다.
매일 돈백씩 쓰라고 함 즐거울거 같아요. ^^
엉뚱한데 나가는거 맞아요~
우와~~~ 활동 에너지가 더 부럽네요
저는 지쳐서 쇼핑이고 뭐고 그냥 집으로 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