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시원해지자 마자 다용도실 청소 하고 있어요. 버릴거 버리고 씻을거 씻고.
냉장고에 묵은 소스 유효기간 지난 것들 버리고 있어요.
여름동안 꼼짝 안 했는데^^
날 시원해지자 마자 다용도실 청소 하고 있어요. 버릴거 버리고 씻을거 씻고.
냉장고에 묵은 소스 유효기간 지난 것들 버리고 있어요.
여름동안 꼼짝 안 했는데^^
거의 생존 본능 발동이었던듯 해요....
저도 동작이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아요
애어컨 켜고 싱가포르처럼 돌아갈 것인지
난닝구 걸치고 헥헥거리며 필리핀처럼 늘어질것인지..
저는 에어컨 켜도 힘들어한다는 거예요
ㅜㅜ 온탕냉탕 그리고 수시로 환기가 되고 있지 않으면 힘듦
저도요. ㅋㅋ 진짜 심하게 집안일 안하고 못하고 드러누워만
있다가 냉장고 정리도하고 싱크대 정리도 했어요.
더우니까 사람이 드럽게 게을러지더라구요.
아침 8시에 나갔는데 땡볕이 내려 쬐이면 그냥 ㅠㅠ 쪼금만 움직여도 땀 나는데 오늘은
시원하네여
묶은> 묵은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점심 먹고 거실 소파랑 테이블(원목 긴 것) 위치 바꾸고 청소 싸-악 하고 커피 한 잔 내려 마십니다.
진정 이 온도 너무 좋아요.
저도 김냉 냉큼 청소했어요.
정말 무기력했던 날들이었네요. 최악의 여름.
지금 뒤집고있음 근데 읨드네요 안하다가하니까
머리도 나쁜 게 아니었던 듯
시원하니 머리가 팽팽 잘 돌아가요
저도 아침부터 일이 너무 잘되는 거예요
바닥 청소랑 책장 선반 먼지 닦아내고 빨래도 3번 하고 밥도 룰루랄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