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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격언이 와닿아요

게으름쟁이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4-09-21 14:47:02

커뮤 혹은 유툽에서 본 격언인데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게으른 사람은 사소한 불행(불운)에 자주 빠진다' 입니다

듣자마자 뜨끔하더라구요

그런 경험이 종종 있었어요

열흘동안 운전안하고 블박 안빼놔서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다던가

당장 입어야 할 옷이 장농안에서 떨어져 구겨져있다던가

 

주말은 쉬어야하지만 오늘은 냉장고 청소해야겠어요

 

 

IP : 182.215.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이런..
    '24.9.21 2:48 PM (223.38.xxx.15)

    제 얘기네요 ㅠ

  • 2. 그냥
    '24.9.21 2:50 PM (61.101.xxx.163)

    부지런떠는게 더 에너지 낭비돼서 그냥 게으르게 살아요ㅠㅠㅠ
    또 그런대로 굴러가요..

  • 3. ㅇㅇ
    '24.9.21 2:58 PM (58.124.xxx.251)

    도서관 책 연체시켜서 책 못 빌리는거
    유통기한 조금밖에 안남았을때 빨리 안먹어서 버리게 되는거
    필요한날 전화안부 미루다가 마음 불편해지는거
    생필품 떨어져 가는데 세일때 주문 안하다 결국 비싸게 사는거
    이런 거겠죠
    반성합니다ㅠ

  • 4. ..
    '24.9.21 3:03 PM (211.243.xxx.94)

    저 정도는 게으른 축에도 안드는데 말입죠.

  • 5. 게으름쟁이
    '24.9.21 3:11 PM (182.215.xxx.73)

    제목도 오타를 ㅜㅜ 수정했어요

  • 6.
    '24.9.21 3:28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봤는데..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리는거죠 ..

  • 7. 제가본건
    '24.9.21 3:29 PM (118.235.xxx.58)

    저도 그 글 봤는데..같은건지는 모르겠네요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였던것 같은데요?
    암튼 공감가서 가족들에게 얘기도 해주고 그랬네요..
    미루면서 마음속엔 묵직하게 계속 걸려서 그럴거라 예상했네요
    불운도 일리가 있네요

  • 8. 아하
    '24.9.21 4:26 PM (211.206.xxx.191)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게으른 사람은 잔잔하게 계속 불행하다.
    힝 저 게으른 자예요.
    12월 생이라 겨울잠 자는 사주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댔었는데 탈출해야 겠어요.

  • 9. ...
    '24.9.21 5:2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물건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0. ...
    '24.9.21 5:31 PM (115.22.xxx.93)

    맞아요.
    제일 흔한거
    냉장고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입도 안댄거 그대로 버리기
    ㅇㅇ 어디뒀더라 안그래도 촉박하게 나가는데 막판에 뭐하나 못찾아서 약속에 지각

  • 11. 참나
    '24.9.22 2:06 AM (61.81.xxx.112)

    움직이면 근심 걱정을 꺼낼 시간이 없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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