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4.9.21 2:41 PM
(118.235.xxx.242)
비슷해요...... 얼굴 안 드러내고 부자이고 싶어요
2. ...
'24.9.21 2:42 PM
(1.237.xxx.240)
보통 사람들 다 님과 비슷해요
3. ㅇㅇ
'24.9.21 2:43 PM
(175.114.xxx.36)
은둔형 능력자시네요 ㅎㅎ
4. 절대
'24.9.21 2:43 PM
(217.149.xxx.102)
하지 마세요.
영상은 그대로 박제.
삭제도 못하고 그대로 따라다님.
5. 저두요
'24.9.21 2:43 PM
(223.38.xxx.243)
하는 일이 뉴스 포커스되는
사람들의 그림자같은 역할인데..
너무 싫습니다 사진찍혀서 미디어에 나오는거 ㅠㅠ
제 경우는 외모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나오는게 싫어요
6. 음
'24.9.21 2:45 PM
(222.239.xxx.240)
저는 설사 외모가 된다해도 싫을것 같아요
근데 의외로 사람들은 방송 타고 관심받는거
좋아하더라구요
7. 그니까
'24.9.21 2:47 PM
(39.7.xxx.163)
연예인이란 직업이 괜히 돈을 많이
받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얼굴 다 팔리지, 내 가족, 내 일거수일투족 다 공유하게 되지 그런 걸 감수하고 사는
거잖아요.
8. 관종끼
'24.9.21 2:48 PM
(124.54.xxx.37)
있는 사람들 말고는 다 그렇죠.
연예인들은 그 얼굴팔림으로 돈벌고 있는거잖아요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다 나를 알고 나에 대해 쑥떡쑥떡하는거 보통 사람들은 싫어해요
9. 웃기지만
'24.9.21 2:48 PM
(45.129.xxx.246)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는데 그래서 못해요...
대중들이 나를 모르고 소수만 알고 지내면서
은둔하면서 사는 게 큰 자유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일 신춘문예나 공모전에 당선되서 작가로 데뷔하는 순간부터
얼굴 사진 찍히고 내 학력, 나이 다 나오고...
책 쓰면 작가 얼굴 신상 뭐하고 지내는지 검색하면 다 나오고,
홍보 때문에 강연이나 팬사인회도 해야되고
그래서 무서워서 안/못 하고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일 골라서 하고 있어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웃긴데 성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는듯.
10. 웃기지만
'24.9.21 2:49 PM
(45.129.xxx.246)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는데 그래서 못해요...
대중들이 나를 모르고 소수만 알고 지내면서
은둔하면서 사는 게 큰 자유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일 신춘문예나 공모전에 당선되서 작가로 데뷔하는 순간부터
인터뷰 실리고 얼굴 사진 찍히고 내 학력, 나이 다 나오고...
책 쓰면 작가 얼굴 신상 뭐하고 지내는지 검색하면 다 나오고,
홍보 때문에 강연이나 팬사인회도 해야되고
그래서 무서워서 안/못 하고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일 골라서 하고 있어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웃긴데 성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는듯.
11. 웃기지만
'24.9.21 2:53 PM
(204.8.xxx.173)
외모가 된다한들 갑자기 카메라로 찍으면
일반인은 실제보다 이상하게 나오는 게 디폴트죠.
그게 박제되고 누가 내 이름 검색하면 다 나오고...
말도 당연히 어버버할 테고요.
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연예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싶어요.
12. 웃기지만
'24.9.21 2:54 PM
(204.8.xxx.173)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는데 그래서 못해요...
대중들이 나를 모르고 소수만 알고 지내면서
은둔하면서 사는 게 큰 자유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일 신춘문예나 공모전에 당선되서 작가로 데뷔하는 순간부터
인터뷰 실리고 얼굴 사진 찍히고 내 학력, 나이 다 나오고...
책 쓰면 작가 얼굴 신상 뭐하고 지내는지 검색하면 다 나오고,
홍보 때문에 강연이나 팬사인회도 해야되고
그래서 무서워서 안/못 하고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일 골라서 하고 있어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웃긴데 성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는듯.
13. 아진짜요?
'24.9.21 2:56 PM
(222.100.xxx.51)
저는 제 주위에서는
사명 반, 재미 반으로 대부분 수락해서 나가길래
숨는 내가 이상하구나...했는데
대부분이 그렇다니 깜놀과 위안이..
글 올리길 잘했네요!
14. 몇년전
'24.9.21 2:58 PM
(222.100.xxx.51)
남편이 유재석과 같은 프로그램 섭외되어 나온적 있었는데
그때 정말 내 일 아닌데도 방영분보며
닭살돋는거 처럼 오글거려 미치겠더군요 ㅎㅎㅎㅎ 어색해어색해..
15. 근데
'24.9.21 3:01 PM
(211.58.xxx.161)
님이 얼굴이쁜거로 자랑하려고 티비나오는거 아니고
전문분야가 있어서 그거 얘기하는건데 누가 얼평을 하나요
말좀 못하는거도 누가뭐라안해요
16. ㅁ
'24.9.21 3:03 PM
(39.7.xxx.64)
우와 저도그래요. 반가워요.
저도 나만 이러나 난 왜이러지 했어요
82한 보람을 지금 느껴요
17. 스스로
'24.9.21 3:07 PM
(222.100.xxx.51)
그 못견디는 느낌을 못견딜것 같다는 느낌인듯합니다~
18. 괜찮아요
'24.9.21 3:08 PM
(180.69.xxx.55)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병원쪽인데 절대 원내 홍보영상도 나가기 싫어서 이전직장에서 곤란했던적있어요
외모도 안되긴 하는데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나를 드러내기가 싫어서요
관종끼 제로인 요즘 세상에 안맞는 유형같아요 ㅎㅎ
19. ㅇㅇ
'24.9.21 3:14 PM
(118.235.xxx.80)
저도 방송에 나온 내 모습보고 충격먹고 후회할까봐 못하겠어요.
20. ㅎㅎ
'24.9.21 3:19 PM
(211.234.xxx.230)
음.. 생각보다 잘 나오던데요 ㅋ
저도 두번 정도 나갔는데
그냥 나갈때마다 후회했어요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진짜 전달하고자 했던게 안 나오더라고요
21. ...
'24.9.21 3:28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22. 오
'24.9.21 3:34 PM
(211.104.xxx.138)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3. …
'24.9.21 5:33 PM
(116.37.xxx.236)
가족중에 연예인리 있어서 방송에 같이 나와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절대 싫어서 피해다녔어요. 최대한 편집하기 쉽게요.
24. .....
'24.9.21 6:12 PM
(110.13.xxx.200)
맞아요.
실제로 이상하게 니올까바 그것도 무섭고 ㅎ
영원히 박제될텐데.. ㅎ
25. 00
'24.9.21 7:57 PM
(39.118.xxx.159)
저 원글님하고 완전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절대 방송은 평생 안나갈거라 했었거든요 근데 어쩔수 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는거에요 피디가 알아서 편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한번 두려움 버리시고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내 생각을 틀을 깨고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