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직장다니다 쉬고 전업주부 하고 있어요.. (전업주부 된지 얼마 안됨)
남편이 좀 잘벌고 제가 많이 아껴쓰는 편이라서
돈 모아서 건물 사고 싶은데요..작은걸루...
전업주부 이면서 건물주인 분들 삶은 어떤가요? 건물관리 하면 많이 바쁠까요?
나는 건물주라는 프라이드가 많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현재는 직장다니다 쉬고 전업주부 하고 있어요.. (전업주부 된지 얼마 안됨)
남편이 좀 잘벌고 제가 많이 아껴쓰는 편이라서
돈 모아서 건물 사고 싶은데요..작은걸루...
전업주부 이면서 건물주인 분들 삶은 어떤가요? 건물관리 하면 많이 바쁠까요?
나는 건물주라는 프라이드가 많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좀 우스운 질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머리 아프죠
임대업자인데
건물주 애환 글 꾸준히 떠돌든데
검색해보세요.
관리인둘거아닌 소규모상가. 원룸등은 바쁘죠.
건물주까지는 아니고 소형 아파트나 빌라에 방 몇개사서 임대업하면서 블로그하는 사람들 몇몇보니까요
그동안 소소하게 벌어들인거 바보같은 투자로손실한번씩 크게 보면서 남는거 없고 밑지며 살던데
공통점은 한시도 가만 못있고 일벌리고 허영과 자뻑이 참 심해요
누가봐도 이상한투자에 폭망 손실인데 이번일로 크게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나
그 알량한 프라이드로 건물주 행세하는게 보이고 다들 웃는데 본인만 모르나보더라구요
돈을벌자면 평소 만날일도없는 성격이나 부류의 사람들을 계속엮이고 만나야되는게 젤큰 스트레스
다가구주택 월세받아요
저는 진심 연금받는분 부럽습니다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어요
세입자 전화오면 벌써 가슴이 벌렁거려요
물론 건물이 크고 임대업자등록해서 직원들이 관리할 만큼의 규모면 월세 쓰는 재미가 있죠
그런 규모아니면 계약할때마다 건물보수관리 세입자 관리 하느라 바쁠수 있죠
하다하다 건물 계단청소 괜찮은 아줌마 구하는 것도 일입니다.
월세 밀린 세입자 내보내느라 명도소송까지 해봤습니다.
직원고용할 규모아니면 쉽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라그 싶어요
인건비 줄이려고 직접 고치다 보니 집수리 전문가가 되고 있습니다.
건물주인데 왜 전업주부에요??
전업이 아닌데?
프라이드ㅋㅋ
상가라면 요즘 상가가진분들 곡소리가..
맨날 고치고 수리하고 세금 계산하고 내고
대신 또 돈도 맘대로 쓰고 다닙니다..
남자 없이 여자 혼자는 뷸가능 하지 싶습니다.
세입자들이 월세 제때 안내고...골치 아파요
연금도 받고 있고
건물 임대료도 받고 있고...
프라이드라 그런거 없어요
제발 건물이나 팔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월세받는게 꿈이라 다가구샀다가 세입자들한테 된통당하고 일년만에 바로 팔았습니다.진짜 세입자들 번호만 떠도가슴이 두근두근.사람다루는게 어렵더라고요.
돈을벌자면 평소 만날일도없는 성격이나 부류의 사람들을 계속엮이고 만나야되는게 젤큰 스트레스222222
지역이 문제가 아니예요. 강남도 사람들 수준 대단치 않아요.
가족들 법조인 들먹거리면서 협박하는 인간도 만나요.
쉽게 버는 돈은 없습니다.
프라이드 ㅋㅋ
사시고 많이 느껴 보세요.
오피스텔 사모으세요
오피스텔은 집값도 안오르고 월세도 안오르고 살 때 취득세, 팔 때 양도세 때문에
남는거 없지 않나요?
힘들어요
3층짜리 소형 상가건물 가지고 있는데
수리비도 많이 들고 건물관리 자체가 힘들어요
세입자 들고 날때도 골치 아프고요
세입자 잘못 만나면 소송도 해야하고ㅠㅠ
차라리 목 좋은 곳 빌딩에 1층 상가 이런게 나아요
목 좋으면 공실날 확률 거의 없고 월세도 잘 나오고
개인적으로 건물 관리 할게 없으니까요
주 1회 청소하는 사람 쓰지만 저 역시
1번씩
나가서 건물 주변 청소하고 혹시 어디 금 가거나 보수할 곳 있나 둘러보고
세금이나 수리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알라고 하고
재미있어요
첫 1년이 힘들었고 자리잡으니 그냥 돈이 굴러 들어와요
건물이 신축이고 위치좋으면 쉽겠죠.
돈이 들어온다는 게 장점이구요.
공실이나 골아픈 세입자도 있겠지만 신경 안쓰게 하는 세입자들도 많습니다.
내가 직장 다닌다 생각해 보세요. 직장은 편하기만 한가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작은 오피스텔 2개 갖고 있는데 그냥 용돈벌이로 하고 있어요.
투자는 이성적으로 해야지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4층짜리 다가구 주택 살 때 주인 아줌마
진짜 현실적인 꼬마빌딩 주인이죠.
소소한 집수리는 직접 다 하고
매일 저녁 쓰레기 봉투 배출 관리
특히 여름엔 음쓰 봉투 신경 써야죠.
불법 주차 신경 써야죠.
한마디로 아파트 경비 아저씨 역할을 다 해요.
계단 청소도 돈 아낀다고 직접 하고
재활용품 내놓으면 돈 될 만한 건 직접 추려서 따로 창고에 모으고..
그래서 맨날 폐지 더미까지 뒤적여서 제가 폐지를 맘 편히 못 버렸어요. 사생활 다 드러나서요.
다르지 않겠어요?
주변에 건물주들이 여럿 있는데 코엑스 주변 이런데 건물갖고 있는 사람은 돈 들어오는게 쓰는거 보다 넘쳐서 매달 한두번씩 비즈니스타고 해외여행 다니고 서울 한복판이지만 옛날 같지 않고 세입자들과 씨름하며 버티는 사람들은 건물주지만 스트레스와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월세 때문에 힘들어하고 팔고 싶어해요
건물 서너개 갖고 있으면서 돈 잘 벌던 사람은 작년에 다 팔고 현금화, 부부가 50을 막 넘겼는데 둘다 은퇴하고 운동하고 여행하며 다녀요
재산이 100억이 넘어서..
어느집은 괜찮았는데 재작년부터 힘들어져서 지금껏 힘들어해요
저는 3년 전에 다 팔았는데 그때 팔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골치아픈 일들이 없어지니 속시원~ 제가 하고싶은 거, 소소한 여행하며 지내요
뭐든 얻는게 있고 잃는게 있죠
그중 어느 것이 나에게 더 중요한가를 보고 결정해야죠
작은건물 월세 조금받아서
용돈으로 먹고 놀아요.
남들은 엄청 돈많은줄 알지만 그건 아니에요.
남편버는거에 월세받아쓰니 좀 여유가 있는정도.
건물이 작아서 관리랄껏도 없어 좋아요.
프라이드를 위해 건물을 산다는 마인드부터 잘못된 느낌..
계산기 두둘려서 답이 나와야하고 우아한 그런거 좀 포기해야죠
저도 20억 들고 건물좀 보러 다녔었는데 그정도 건물은 손수 고치고 수리하고 영세사업자들 관리에 노가다 장난 아닐거 같아서 포기했고
현금 30억이상 들어야 건물다운 건물 사겠더라고요
건물주도 이젠 이전의 건물주 호황은 물건너갔어요
지금 역사상 최고로 뻥튀기된 가격에 사서는 암걸려 죽을 확률 높고요 십년 이전 가격으로 산사람들이나 견디지 최근 4~5년내 산 사람들 비명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요 이자감당못해 경매 줄줄이고요
제가 딱 전업주부면서 다가구 운영중이예요. 진상세입자 두군데 내보내고 속편하네요. 운좋게 월세밀리는사람없고 고쳐달라는 전화오면 남편과같이 고치고 아닌건 근처 수리업자쓰고요. 그나마 이거 굴려서 아이들 학원비나 용돈은 이걸로 하고 남편돈은 저축해요. 상가도있는데 상가는 공실위험만아니면 진짜 연금만큼이나 속편해요. 저도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다 이나이에 그나마 할수있는일이 이거라생각합니다. 출퇴근 안해도 되고 세입자도 적당히 거르고요. 인상이나 하고다니는거 보면 보이죠. 골치아프다는분들은 회사생활은 편하게 하셨나봅니다. 장사해보세요 그럼 차원이 달라요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면 누수 걱정
너무 추우면 동파걱정
세입자 전화오면 이시한다는 통보 아니면 고장민원.
랄랄보면서 대리만족해요
502호 쓰레기 거기 버리면 안 돼!!!!!
그거슨 원래 그런거에요.
참 별나다 ㅎㅎㅎㅎ
임대업자가 생각보다 머리 아파요. 규모가 커서 관리업체 맡길거 아니고 혼자 관리할거면.
그래도 수익 확실하면 좋죠. 내시간 자유롭게 쓰고.
부동산 유튜브의 표현에 의하면
건물주는 관리소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큰빌딩 아니고서야
사람부르면 다 돈이니
어지간한거 남편이랑 내가 다 고치고 살아요
공실 없이 굴려야 하는데 십년 넘으니 귀찮아요
이명화씨의 삶을 보면서
웬만한 사람들은 버티기 힘들겠다 싶어요
자꾸 자꾸 전화오고
어쩐다고 저쩐다고 유난스런 세입자들 골치아프죠
쉽지 않지만 직장생활 보다는 할만 합니다.
전출입 + 세무 + 수리
꾸준히 공부하면서 셀프 영역 넓혀가고,
필요할땐 전문가 손 빌리고,
임차인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일처리하면
진상 임차인 소문처럼 많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든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 해결방법은 찾으면 다 있습니다.
남편이 번돈으로 사면 님 명의로 살수가 없고 남편이 건물주입니다.
제목부터가 난 돈벌이 안하고 남편돈으로 건물사서 건물주나 하고 편하게 살고 싶다.. ㅎ
온데 임대 문의 붙어 있어요
이제 건물주 추락사
골치주가 됐어요
큰 회사가 들어오면 몰라도 개인 샾은 이제 위험
스트레스 받아요
세입자 전화오면 신경질나요
여러 사람 상대하는거라 피곤하고
월세 제때 안들어오면 짜증나고
세금 낼때 아깝고
빌딩아니라 상가건물이라 그렇겠지만
아무튼 소소하게 시달리기 때문에 프라이드? 없어요.
프라이드는 한강변 자가가 볼때마다 어깨 뿜뿜 입니다
현실은 투자하고 개인 사정상 월세 살아요
현실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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