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의들 흥하고, 응급환자는 죽어나가고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24-09-21 14:03:54

의대 2천명 증원 결과가

누가 이익이고

누가 손해인가요?

 

IP : 223.41.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
    '24.9.21 2:13 PM (223.38.xxx.236)

    필수과 의사들 철퇴 맞고
    2차, 의원, 한의사들 신났고
    환자들은 피해 가득이고
    의대 보낼 사람 좋고.
    전공의들 개원가로 많이 나왔는데 피부과 비용 안 내림.
    결국 국민 손해인데
    진짜 큰 손해는 이제 시작도 안했죠

  • 2. 피부과비용은
    '24.9.21 2:19 PM (59.7.xxx.113)

    피부과 개업의가 늘어나야 내려가겠죠.

  • 3. 지금
    '24.9.21 2:30 PM (223.39.xxx.190)

    결과나올때인가요? 아직뽑지도 않은상태인데
    지금은 전공의런한결과고
    증원결과야 10년뒤 의료계반영되겠죠

  • 4. ...
    '24.9.21 2:46 PM (223.39.xxx.207)

    피부과레이저 ,관리 비용조차 외국보다 비싸진않을듯.
    피부과는 일단 레이저기계랑 인테리어. 번화가 임대료. 직원인건비 가 있을테니

  • 5. 지금
    '24.9.21 2:51 PM (117.111.xxx.16)

    이번 기회로
    내년 들어가는 의대생도 학부모들도
    필수과 하면 노예가 되는구나 확실하게 알게되었죠

  • 6. 진짜는 오지도않음
    '24.9.21 2:54 PM (121.165.xxx.20)

    진짜 의료대란은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는 어떤 의사의 말이 있더라구요.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 매달은 심각한 환자들이 가득차서 더 이상 환자를 받을 수 없어서
    응급실에서 수술을 하더라도 중환자실로 올려보낼 수 없대요.
    또 응급실에서 수술 전 중환자실로 옮긴 후 수술을 받는 코스를 밟을 수도 없구요.
    중환자실이 만실이라.
    일반병동 외과수술을 받더라도 그 후 중환자실로 들어갈 수가 없구요.

  • 7. 진짜는 오지도않음
    '24.9.21 3:01 PM (121.165.xxx.20)

    필수과 (내/외/소아과/산부인과) 의료수가를 3배로 높여야 적자를 면하고 의사들도 떠나지 않을건데 그렇게 해주지 못하니 필수과 의사들이 점점 병원을 떠나자나요.
    우리 가족도 심장외과 심장 열고 심장에 혈관붙이는 대수술하고 총 8일 중환자실에 입원하는데 총 500만원 들었어요. 수술비 엄청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말이죠.
    환자 입장에서야 당장 좋지만 앞날을 생각해볼 때 좋기만 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병원에 심장외과 의사가 두어 분밖에 안 계신데 그 분들 퇴임하시면
    그 후에 어떻게 될지 장차 걱정이 됩니다. 심장은 재발확율이 50%가 되거든요.
    심장병만 그런게 아니고 암도 전국민의 1/3이 걸린다자나요.

  • 8. 피부과는
    '24.9.21 3:1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안가면 되죠
    기피과는 앞으로 민영화병원 아니면 치료받을수도 없고
    받는다해도 기본 수천만원에서 수억이 들거예요
    그러니 빨리 뭔 사기를 쳐서라도 수백억 재산은 만들어놔야 의료민영화시대에 개돼지 취급 안받고 살아남을수 있을겁니다

  • 9. 필수과만
    '24.9.21 4:04 PM (59.7.xxx.113)

    똑 떼어서 수가 올려주는게 가능한가요? 매년 정부로부터 필수과 지원금 받아도 그걸 대학병원에서 돌려 쓰고 있다면서요

  • 10. ...
    '24.9.21 4:13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의사 늘어나도 국민 손해 아니니까

    국민들 걱정은 하지마세요 ^^

  • 11. ㄴㄴ 바로 위
    '24.9.21 10:09 PM (121.165.xxx.20)

    의사 늘어나도 국민 손해 아니라?
    이제까지 무슨 얘기 본것임?
    의료대란의 핵심을 말했더니 무슨 딴소리래여?
    난독증인가? 아님 학습능력 부진자인가?

  • 1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9.21 10:49 PM (223.62.xxx.76)

    인술은어디가고 상술이 판치는가?

  • 13. ....
    '24.9.22 2:22 AM (124.63.xxx.204)

    국민이 손해죠.
    이득은? 현재 이득은 없다고 봅니다.
    개업의들도 같은 뜻이기에 이득이라 하기 힘들고
    장장은 전공의들이 가장 큰 피해자 같지만
    얼리 보면 진짜. 국민들이 제일 큰 피해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45 진로변경위반 과태료 8 보험 2025/01/09 1,698
1665744 21세기에 백골단?! 서북청년단 부활이네요. 11 2025/01/09 1,736
1665743 쫄딱 망해도 살아질까요? 23 ... 2025/01/09 5,055
1665742 상거래법.자연드림 8 .. 2025/01/09 1,570
1665741 나이 들어 늙는다는 건 슬픈 일이에요 21 ... 2025/01/09 5,950
1665740 백골단 안전모 썼던대 무슨 의미 인가요 19 .. 2025/01/09 3,818
1665739 별들에게 물어봐 2 ㅋㅋㅋ 2025/01/09 1,472
1665738 尹측 '수갑 채우는것…한국 프라이드 망가뜨리는일' 49 .... 2025/01/09 4,111
1665737 일상글죄송)무나물 간을 간장으로 해도 괜찮나요? 5 ... 2025/01/09 1,171
1665736 내란콘트롤타워 인물과 업무분장 3 내란 2025/01/09 954
1665735 어그 세일하나요? 2 ... 2025/01/09 1,248
1665734 무우나물 만들건데요 9 .. 2025/01/09 1,616
1665733 아이가 부모보다 조부모를 더닮았어요 5 2025/01/09 1,795
1665732 소액금을 못받아 나홀로소송으로 재판하는데 4 ㄴㄱ 2025/01/09 1,222
1665731 열 많이 나는데 음식 9 독감 2025/01/09 1,477
1665730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 35 ........ 2025/01/09 7,239
1665729 응원부탁) 아들이 야외 실기중입니다 20 재수생맘 2025/01/09 2,640
1665728 brave앱질문 5 @@ 2025/01/09 952
1665727 아이가 늘 경쟁하는 일을 한다면 10 ㄹㄹ 2025/01/09 2,460
1665726 이재명만 외치는 6 비상시국에 .. 2025/01/09 1,090
1665725 내일은 강원 일부지역 영하 21도래요 ㅡ ㅡ 7 춥다 2025/01/09 2,166
1665724 80 넘은 친정엄마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 4 아프지마 2025/01/09 2,266
1665723 서북청년단, 백골단이 부활하나 보네요 21 ㅇㅇ 2025/01/09 3,081
1665722 권성동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입니다 57 2025/01/09 1,978
1665721 (조기탄핵)딸이 호주 사회복지로 유학가고싶다는데요. 22 .. 2025/01/09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