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고즈넉한 동네 사시는 분 계세요?

ㅡㅡ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4-09-21 13:19:56

좀전에 효자동 근처 다녀왔는데

고즈넉하니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서울에 이런 차분한 분위기의 동네

또 어디 어디 있나요?

 

 

 

IP : 223.38.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동네가
    '24.9.21 1:21 PM (223.38.xxx.19)

    좀 그렇죠
    길 하나 건너면 동서남으로 30년째 핫플인데..
    여긴 고즈넉해요..
    부동산도..

  • 2. ㅡㅡㅡ
    '24.9.21 1:23 PM (39.7.xxx.24)

    첫댓글님 그러니까 거기가 어딥니까

  • 3. ..
    '24.9.21 1:27 PM (211.106.xxx.200)

    유튜브
    재지마인드 검색해 보세요

    대기업 다니다 퇴사한 30대 부부가
    원글님이 좋아하는 서울 동네를 찾아다녀요
    “여기서 살까?” 이 부부의 고민이에요 ㅋ

  • 4. ㅇㅁㅇ
    '24.9.21 1:27 PM (218.145.xxx.157)

    평창동이요

  • 5.
    '24.9.21 1:30 PM (1.237.xxx.38)

    가본적은 없지만 삼청동 이런데 아닌가요

  • 6. 후진동네가
    '24.9.21 1:35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사람 유입 덜해서 조용해요

  • 7. 성북동 제비
    '24.9.21 1:40 PM (211.206.xxx.18)

    성북동 추가합니다 :)

  • 8. 글고
    '24.9.21 1:41 PM (218.145.xxx.157)

    필동 주택가도요

  • 9. ...
    '24.9.21 1:45 PM (58.145.xxx.130)

    근데 요즘 삼청동, 효자동, 성북동이 고즈넉한가요?
    20년 전이라면 모를까요...
    제가 아는 고즈넉이란 단어의 의미가 달라진 줄...
    관광객들 많고 상업시설이 너무 많아져서 고즈넉하고 거리가 있던데요

  • 10. ...
    '24.9.21 1:50 PM (58.145.xxx.130)

    서울 시내에서 그나마 아직까지 고즈넉하다고 생각하는 곳은 세검정 성당에서 홍제천따라 올라가면서 양쪽 주택가
    그밖에는 서울 외곽 산자락에 조성된, 대로변에서 한블럭쯤 안쪽의 주택가들이 좀 있는데, 이런 곳은 그 동네 사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동네들이 좀 있긴 있어요

  • 11. .....
    '24.9.21 2:0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고즈넉한 동네는 주택가 아닌가요? 아파트촌은 바글바글..ㅠ

  • 12. ..
    '24.9.21 2:32 PM (114.203.xxx.145)

    노원 서울여대후문 근처 아파트가 있구요
    근처 육사 태강릉 그리고 이어지는 별내도로
    가을이면 낙엽들로 멋지죠
    구 화랑대역에서 철길에 조정된 산책로도 한가하고

    고즈넉하다기보다 한적하고 사람적어 좋아요
    대신 부동산도 저렴하다는ㅠㅠ

  • 13.
    '24.9.21 3:25 PM (115.138.xxx.1)

    제가 그런 동네 너무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카페 빵집 들어서기 시작하면 개발붐으로 시끄러워지고
    그마저 안들어오는, 수요없는 동네는 아주 다크해져요

  • 14. ㅅㅌㄱ
    '24.9.21 3:29 PM (58.122.xxx.55)

    태릉역.화랑대.봉화산역
    요근처 조용한편입니다

  • 15. ..
    '24.9.21 3: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강동구 한영외고 근처 고급빌라였으나 지금 조금 낡은 단지들 좋더라구요. 전에 강남이랑 값 기ㅣㅌ았대요.

  • 16. 저도
    '24.9.21 4:34 PM (211.206.xxx.191)

    그런 동네 관심 있는데
    유투브 재지마인드 볼게요.

  • 17. 한영외고주변
    '24.9.21 4:39 PM (211.245.xxx.21)

    지나가다가 동네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알아봤더니
    부촌이었더라구요.
    강동구 모르는동네라 만만하게 봤다가... ㅎ

  • 18. ㅇㅇ
    '24.9.21 5:01 PM (118.176.xxx.35)

    유튜브 재지마인드 너무 재미가 없어요. 예술가들이 사는 동네 서촌 어쩌길래 봤는데 다보고 이게... 뭐야? 연남동을 그렇게 재미없게 뽑은 채널은.. 음..

  • 19. ㅇㅇ
    '24.9.21 7:19 PM (1.235.xxx.70)

    재지마인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툽이예요. 잘 보고 있어요.

  • 20. ..
    '24.9.21 7:44 PM (58.148.xxx.217)

    노원 서울여대후문 근처 아파트가 있구요
    근처 육사 태강릉 그리고 이어지는 별내도로
    가을이면 낙엽들로 멋지죠
    구 화랑대역에서 철길에 조정된 산책로도 한가하고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77 살면살수록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같네요 16 2024/11/10 6,560
1646376 스세권 붕세권 맥세권 영어로? 10 진주 2024/11/10 2,515
1646375 해외에 폰이나 워치 가져갈때요 10 ㅇㅇ 2024/11/10 1,426
1646374 마음이 힘들어 잠이 안오네요 (내용 없어요) 91 봄날처럼 2024/11/10 19,566
1646373 1.청와대 수석들 자리에서 김건희가 윤에게 민망한 언행 2 .. 2024/11/10 6,820
1646372 와~ 이 터키인 치과 의사 한국어 천재네요. 3 ㅎㅎ 2024/11/10 3,874
1646371 야밤에 팝송찾아요~~ 15 궁금스 2024/11/10 1,432
1646370 이친자 장하빈. 8 ... 2024/11/10 4,347
1646369 게으른 사람이 나라수장이 되니 떨거지들이 3 ㅇㅇ 2024/11/10 1,673
1646368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 이하늬 15 열혈사제 2024/11/10 11,217
1646367 해오름 육아 사이트 아세요? 15 .. 2024/11/10 3,965
1646366 40중반 첨으로 마음에 드는 미용사를 만났어요 11 .. 2024/11/10 4,128
1646365 언제 노년이라고 느끼나요? 26 ... 2024/11/10 6,513
1646364 정은채의 재발견 40 오뚜기 2024/11/10 16,887
1646363 명태균 극대노 이거 보셨나요? 44 ........ 2024/11/10 7,759
1646362 이친자 진범 10.27일에 추리한 분이 있어요(스포) 5 와우 2024/11/10 2,811
1646361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45 옛생각 2024/11/10 11,170
1646360 학군지 아파트 집보러 다녀온 후기 42 ㅁㅁ 2024/11/10 14,333
1646359 윤여준 "尹 지지율 15% 되면 정권유지 어려워져&qu.. 11 ... 2024/11/10 3,994
1646358 미끄러져서 머리를박았는데 왜 목이아플까요 5 2024/11/10 1,212
1646357 명태균 검찰에 입맞추러 4 사기꾼집단 2024/11/10 2,074
1646356 남편과는 끝인데 아이들이 걸려요 27 ㅇㅇ 2024/11/10 7,947
1646355 정년이 9 이해안감 2024/11/10 3,051
1646354 오늘 이토록친절한배신자 보신분? 5 .. 2024/11/10 3,377
1646353 다시 촛불 (오늘 숭례문 집회 인파) 18 11월 9일.. 2024/11/09 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