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효자동 근처 다녀왔는데
고즈넉하니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서울에 이런 차분한 분위기의 동네
또 어디 어디 있나요?
좀전에 효자동 근처 다녀왔는데
고즈넉하니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서울에 이런 차분한 분위기의 동네
또 어디 어디 있나요?
좀 그렇죠
길 하나 건너면 동서남으로 30년째 핫플인데..
여긴 고즈넉해요..
부동산도..
첫댓글님 그러니까 거기가 어딥니까
유튜브
재지마인드 검색해 보세요
대기업 다니다 퇴사한 30대 부부가
원글님이 좋아하는 서울 동네를 찾아다녀요
“여기서 살까?” 이 부부의 고민이에요 ㅋ
평창동이요
가본적은 없지만 삼청동 이런데 아닌가요
사람 유입 덜해서 조용해요
성북동 추가합니다 :)
필동 주택가도요
근데 요즘 삼청동, 효자동, 성북동이 고즈넉한가요?
20년 전이라면 모를까요...
제가 아는 고즈넉이란 단어의 의미가 달라진 줄...
관광객들 많고 상업시설이 너무 많아져서 고즈넉하고 거리가 있던데요
서울 시내에서 그나마 아직까지 고즈넉하다고 생각하는 곳은 세검정 성당에서 홍제천따라 올라가면서 양쪽 주택가
그밖에는 서울 외곽 산자락에 조성된, 대로변에서 한블럭쯤 안쪽의 주택가들이 좀 있는데, 이런 곳은 그 동네 사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동네들이 좀 있긴 있어요
고즈넉한 동네는 주택가 아닌가요? 아파트촌은 바글바글..ㅠ
노원 서울여대후문 근처 아파트가 있구요
근처 육사 태강릉 그리고 이어지는 별내도로
가을이면 낙엽들로 멋지죠
구 화랑대역에서 철길에 조정된 산책로도 한가하고
고즈넉하다기보다 한적하고 사람적어 좋아요
대신 부동산도 저렴하다는ㅠㅠ
제가 그런 동네 너무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카페 빵집 들어서기 시작하면 개발붐으로 시끄러워지고
그마저 안들어오는, 수요없는 동네는 아주 다크해져요
태릉역.화랑대.봉화산역
요근처 조용한편입니다
강동구 한영외고 근처 고급빌라였으나 지금 조금 낡은 단지들 좋더라구요. 전에 강남이랑 값 기ㅣㅌ았대요.
그런 동네 관심 있는데
유투브 재지마인드 볼게요.
지나가다가 동네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알아봤더니
부촌이었더라구요.
강동구 모르는동네라 만만하게 봤다가... ㅎ
유튜브 재지마인드 너무 재미가 없어요. 예술가들이 사는 동네 서촌 어쩌길래 봤는데 다보고 이게... 뭐야? 연남동을 그렇게 재미없게 뽑은 채널은.. 음..
재지마인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툽이예요. 잘 보고 있어요.
노원 서울여대후문 근처 아파트가 있구요
근처 육사 태강릉 그리고 이어지는 별내도로
가을이면 낙엽들로 멋지죠
구 화랑대역에서 철길에 조정된 산책로도 한가하고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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