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의들은 요즘 좋은듯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24-09-21 13:12:08

수술하는 개인병원인데 요즘 환자가 넘쳐난대요 

대학병원이 수술이며 신환이며 안받으니 개인병원들만 노난듯요

그러니 개업의들은 지금 증원도 반대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

의대 다니는 애들이나 전공의만 투쟁중이고..

IP : 211.234.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14 PM (220.87.xxx.237)

    전공의들은 개업의들 고기방패된거죠.
    개업의들은 전에도 좋았지만 특히 코로나부터 지금까지 계속 수입이 이전보다 높을겁니다.

  • 2. 심지어
    '24.9.21 1:15 PM (175.214.xxx.36)

    수련의들이 싼 월급으로 흘러들어와서 페이닥 싸게 쓰며 편하게 돈 긁는다고ᆢ

  • 3. 피부과
    '24.9.21 1:15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여전히 성업.
    친척이 전문의도 못 땄는데 피부과 개업한대요.
    의료대란이고 뭐고
    온 가족이 의사 자식 하나로 세상 다 가진냥
    병원 이름이 뭐라고? 자기들끼리 묻고 대답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ㅋ 떠드는데 명절이 괴롭.
    다른 가족 좋은 일들은 취급도 안 하네요.

    그저 돈돈돈. 지겹.

  • 4. 개업의들
    '24.9.21 1:21 PM (59.6.xxx.211)

    돈 쓸어담고 있어요.
    집안에 의사 몇 명 있는데
    죄다 요즘 최고급 차로 바꾸고 난리도 아님

  • 5.
    '24.9.21 1:38 PM (115.138.xxx.158)

    일단 사람값이 떨어졌음
    당연함 시장에 사람이 넘치면 가격 떨어지는 건 너무 기본이라
    예전에 한명 고용하던 걸로 요즘은 1.7명 정도 고용 가능하니
    개원의들 엄청 신났지

  • 6. 가까운지인
    '24.9.21 1:47 PM (122.36.xxx.22)

    정형외과 mri에 수술까지 다하는 1차병원인데
    예약 걸고 갔는데도 한시간 기다리고 연골주사 맞는 것도 한참 기다림
    화장실도 못갈 정도로 바쁘더라구요 1차병원인데 원무과 따로 내서 직원충원했대요
    10년 다닌 동네병원은 저번에 하루파업 하고 맘카페 리스트 도니까
    난생처음 불편드려 죄송하다는 문자가 똬~~오래살고 볼일이더라구요ㅋ

  • 7. ...
    '24.9.21 1:59 PM (1.235.xxx.154)

    동네 인근 병원들 ...다 잘되고 있는거같아요
    정형외과는 응급도 받는다고 플래카드 걸었어요

  • 8. ㅡㅡㅡㅡ
    '24.9.21 2: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거죠.
    자기들 없으면 세상 망할 줄 알고
    기고만장하더니.

  • 9. ...
    '24.9.21 2:55 PM (223.39.xxx.207)

    개원의 총파업했으면 어땠을까요.

  • 10. 그 수술은
    '24.9.21 2:59 PM (59.7.xxx.113)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수술인가요? 수술은 수가 낮고 소송리스크 때문에 안하려고 한다면서요. 2급이라고 수가가 높거나 소송 안당하는건 아닐거잖아요

  • 11. 에휴
    '24.9.21 5:16 PM (223.41.xxx.139)

    젊은 전공의 의대생들이 희생양
    개원의들은 호시절 다누리네요

  • 12. ...
    '24.9.21 9:22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전공의가 귀해져서 중간에 나간 전공의들만 낙동강오리알처럼 아무것도 아닌 의사도아닌의사될거같아요

  • 13. 솔직히
    '24.9.21 11:46 PM (175.214.xxx.36)

    이제 의사 많아지면 수련의 과정 안 거친 비 전문의들은 경쟁력 없어질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71 바람이 차서 금방 들어왔어요 6 ..... 2024/09/21 1,889
1627270 아크로리버 원베일리 아시나요? 14 .... 2024/09/21 3,922
1627269 양모 이불 쓰임새 어떤가요? 4 ㅡㅡ 2024/09/21 1,286
1627268 친정엄마의 의견차이 19 의견 2024/09/21 3,542
1627267 사주 보니 장사 접으래요 6 ㅠㅠ 2024/09/21 2,971
1627266 다음주 금요일정도 한 라산 덥겠죠? 1 한라산 옷차.. 2024/09/21 523
1627265 자식들과 20세 이후 같이 산적이 없네요. 14 홀가분 2024/09/21 4,898
1627264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신분들 15 2024/09/21 3,342
1627263 남편의 외도를 안지 4년이 되어가네요 39 50대녀 2024/09/21 22,272
1627262 o쿠 밥솥이 요즘 별로인거같아요?? 6 요즘 2024/09/21 1,771
1627261 의사들은 왜 다 하나같이 32 2024/09/21 5,210
1627260 x자로 다리 휜 거 교정은 보험 혜택 안 되나요? 6 ... 2024/09/21 920
1627259 오늘은 즐거운날 11 비오는날 2024/09/21 1,805
1627258 82의 적 : 저는 물건 안버리는 사람이에요 18 2024/09/21 4,294
1627257 이렇게 먹으면 점심 국 하나 반찬 3가지 주는데 10분 걸려요 1 2024/09/21 1,931
1627256 떡볶이는 보온 도시락 vs 일반 스텐도시락 6 떡볶이 2024/09/21 1,126
1627255 롱샴가방 들뜬 건 버릴수밖에 없나요? 6 애끼다 또 .. 2024/09/21 2,143
1627254 자다가 제 체온에 깨요 3 ㅇㅇ 2024/09/21 1,769
1627253 성인된 후 최저몸무게에요 3 요즘 2024/09/21 2,874
1627252 깻잎양념 알려주세요 4 2024/09/21 1,280
1627251 어제는 찬물샤워 오늘은 전기장판 6 옴마 2024/09/21 1,336
1627250 이석증 증상일까요? 3 .. 2024/09/21 903
1627249 10분 후 사주보러 갈건데 뭐 물어볼까요 8 몰라 2024/09/21 2,029
1627248 성인adhd는 어떤걸 계기로 알게되나요? 11 ., 2024/09/21 2,498
1627247 올팜 올목장 친구하실분 1 감사 2024/09/21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