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만 있으면 50넘으면 노는게 남는거에요.

. .. 조회수 : 19,568
작성일 : 2024-09-21 12:26:57

돈이 없으니 돈 벌지. . . 

IP : 211.251.xxx.21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2:28 PM (112.154.xxx.60)

    돈있음 50이 아니고 평생 놀더만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없으니 일해 벌어 쓰는거 ...
    50넘어 몸쓰는 일 하면 병원비가 더 나오는거 다 아는데도 왜 나가냐
    벌어써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니 나가는거 아닌가

  • 2. 그럼
    '24.9.21 12:29 PM (211.109.xxx.157)

    돈있다의 기준이 얼마일까요?

  • 3. ㅋㅋ
    '24.9.21 12:29 PM (211.117.xxx.159)

    돈있으면 좋은 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하기싫은 일은 안해도 돼서 좋은 거래요.

  • 4.
    '24.9.21 12:3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개인 성향에 따라 달라요
    돈 좋아하는 사람은 빌딩 있고 아파트 여러채 있어도 계속 벌어요

  • 5. ..
    '24.9.21 12:31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제 주변 건물주인데 쿠팡 계약직 하던데 이유가 돈은 많을수록 좋아서래요.

  • 6. 그래서
    '24.9.21 12:33 PM (125.178.xxx.88)

    유럽 부자들은 돈안벌잖아요
    귀족집안애들 땅 건물 임대료받아서살고 파티하고 승마하고 노는게일
    유한계급이라나 일은 노동자들이 하는거지 내가왜?
    이런거

  • 7. 저는
    '24.9.21 12:33 PM (14.56.xxx.81)

    돈이 82수준으론 많지 않은데 자식이 없으니 남편하고 같이 놀아요
    최대한 다쓰고 가려구요

  • 8. ..
    '24.9.21 12:35 PM (183.102.xxx.152)

    제가 10어년 전에 어디서 강연을 들었는데
    50 넘으면 돈벌지 말고 봉사활동 하라고...
    사회적으로 어두운 구석을 엄마의 손길로 보듬어주면 사회가 좀 더 안정될거라는.
    그때는 나도 그래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50이 되니 더 이상 놀 수 없는 사회가 되어 있었어요.
    같이 돈 안벌면 못사는...

  • 9. 열심히사는사람
    '24.9.21 12:35 PM (58.143.xxx.27)

    200억 있는 친구 500억이 목표라고 오늘도 땅보러 갔어요.

  • 10. ㅁㅁ
    '24.9.21 12:35 PM (220.121.xxx.190)

    저는 좋아하는 일 적당하게 하면서 노는게
    더 좋더군요. 돈버는 재미도 노는 재미만큼
    좋잖아요

  • 11. ....
    '24.9.21 12:37 PM (117.111.xxx.152)

    재용아, 노는게 남는거란다ㅋㅋ
    너 돈이 없어서 50넘어서도 돈벌고 있는거니?

  • 12. ..
    '24.9.21 12:38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적당한 신체적 기능과 사회성 유지를 위한 활동 정도 하면서 사는게 가장 오랫동안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죠.
    대부분은 생계형이죠.
    몸을 써도 머리를 써도 힘에 부치고 스트레스에 몸이 상할때까지 쓰니 노화가 더 빨리 오는거

  • 13. 노이해
    '24.9.21 12:39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분명히 돈이 없어본 사람이다에 500원 겁니다.
    돈 있어도 돈 더 벌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거늘.
    원글님은 왜 워렌버핏이나 재벌들은 80,90이 되어도 일을 하고 있는지 서술해보시오.

  • 14. 우물안개구리
    '24.9.21 12:41 PM (211.215.xxx.185)

    원글님은 일생에 한번도 돈이 풍족해본 적이 없거나, 돈 때문에 꾸역꾸역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에 500원 겁니다.
    돈 있어도 돈 더 벌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거늘.
    원글님은 왜 워렌버핏이나 재벌들은 80,90이 되어도 일을 하고 있는지 서술해보시오.

  • 15. ㅇㅇ
    '24.9.21 12:43 PM (211.177.xxx.133)

    즈 시댁은 농사짖던 땅이 개발지역되서 그거 물려받은게 45세 그이후로 놀며지내시는데 (월세나옴) 농사짖던분들이니 할줄아는게ㅈ없어요 근데 땅값이 오르니 부는그냥 쌓이긴하더라구요 놀면서 봉사가시던데 그것도 한때 몸아프시니 이제 암것도 안해요 놀아도 나이들면 아픕니다 진짜 매일 병원신세

  • 16. ..
    '24.9.21 12:43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삼성같은 대기업 오너가 자기몸만 생각하면 어떡해요. ㅎ
    비교를 해도. ㅎ
    그래서 전 진짜 누가 그런자리 준다고 해도 싫어요~ ㅎ
    스트레스 받는일 때려치고 적당히 취미생활하면서 놀러다니고 병원투어 다닐 정도 돈만 있으면 땡큐~ 그것도 꿈이지만 ㅎ
    가끔 일이 진짜 좋은 사람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일해야 엔돌핀이 나오겠죠. 난 절대 아님.

  • 17. 글쵸
    '24.9.21 1:03 PM (211.206.xxx.130)

    건강식 먹으면서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면서 사는게

  • 18. ㅎㅎ
    '24.9.21 1:06 PM (211.234.xxx.160)

    돈은 9-6 직장 다니며 버는 것만 있는건 아니에요.
    적당한 사회생활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 19.
    '24.9.21 1:09 PM (223.38.xxx.29)

    그렇죠
    신체적으로도 힘드니

  • 20. 동감
    '24.9.21 1:16 PM (210.204.xxx.201)

    적당히 벌만큼 벌어놓은 저 47살 남편 51살 부터 놀고 먹는데 재산은 거의 늘어난거 없이 현상유지중입니다.
    취미생활하고 여행다닌지 올해 딱 10년되었어요.
    오십넘어 논 사람 거의 없을텐데 제가 경험자라 댓글 달아봅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서 저희가 논 10년동안 누군가는 경제생활로 더 큰 부를 이룬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수도 있고 저희 부부처럼 시간부자로 유유자적 보낸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 21. .......
    '24.9.21 1:23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저 이제부터 놀고 싶은데, 주변에서 잔소리가 많아요.
    돈이 도대체 얼마나 많아야 놀 수 있나요. 다 기준이 다르니...

  • 22. 햇쌀드리
    '24.9.21 1:25 PM (122.34.xxx.45)

    50평생 전업으로 살면서 봉사다니고 종교활동하고 운동다녔는데..
    코로나시기 다 끊고 암수술 몇차례받고.
    우연히 대학행정직으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첨 6개월은 죽을것 같더만
    지금은 다시 그때로 못 돌아가겠네요
    하루하루 살아있는거 같고
    젊은에너지받고 사람들고 소통하고
    암튼 즐거워요.
    열심히 일했더니 무기직 전환 시켜준대요
    인생은 다양하죠.

  • 23. .......
    '24.9.21 1:2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워렌버핏이나 이재용은 일(노동) 하는게 아니죠.
    워렌버핏을 즐기는 거고, 이재용은 경영이잖아요.

  • 24. .....
    '24.9.21 1:26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워렌버핏이나 이재용은 일(노동) 하는게 아니죠.
    워렌버핏을 즐기는 거고, 이재용은 경영이잖아요.

  • 25. .....
    '24.9.21 1:27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50 넘어 대학행정직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 26.
    '24.9.21 1:28 PM (1.237.xxx.38)

    워런버핏이나 재벌들은 생계로 푼돈 버는 일
    특히나 몸 버려가며 푼돈 버는 일 어리석다며 안해요
    큰 돈 버니 일하는거지
    부자라도 푼돈 벌기도하지만 대부분은 생계형으로 일하죠

  • 27. ...
    '24.9.21 1: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노는게 남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일할까봐 솔직히 겁나기는 해요.
    40대 초반이라서 50대 될려면 10년남았는데
    50대는 또 그나마 괜찮을것 같은데 60대쯤되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진짜 힘들것 같거든요.. 나이 몇십년 아래 그때쯤 되면 2010년쯤 애들 한테
    네네 하면서 일할까봐서요 ..
    그래서 악착같이 돈 모으면서 살아요..

  • 28. ..
    '24.9.21 1:36 PM (119.197.xxx.88)

    4박5일 여행만 다녀와도 얼굴에 생기가 돌고 젊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노는게 집구석에서 박혀있는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여행 다니고 취미운동하고 친구들 만나서 먹고 피부과 마사지샵 가고 할때마다 이래서 돈돈 하는구나 싶어요.
    얼굴이 젊어지고 피는게 스스로 느껴져요.
    얼른 돈 벌어서 평생 놀고 싶어요.
    그리고 직장 싫은 얼굴들만 안봐도 젊게 살듯.

  • 29. 그건
    '24.9.21 1:40 PM (118.235.xxx.25)

    한달에 고정적으로 천만원이상 안들어오는이상 요즘 세상에
    넉넉하게 즐기면서 못놀아요
    자식들도 돈 있는 부모 좋아해요
    그럴려면 내가 받은재산 없는 이상 벌어야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
    할일도 되게 없나보네요

  • 30. 8천억
    '24.9.21 1:42 PM (125.134.xxx.134)

    넘는 탐크루즈는 왜 새벽같이 촬영장 가서 돈벌까요? 환갑 가까이 되셨는디 높은데서 뛰어내리는데 오빠 그러다 죽으면 어쩔려고 그래요 곡소리가 나오던데.
    디카프리오가 세금 낼 돈 없어서 하루 두시간 자면서 영화찍겠어유. 두분은 이제 좀 쉬셔도 되는데 참 대단하지요
    내가 차인표면 손가락 아프게 소설 안써요. 부페나 가고 게임이나 하지요. 댓글에 형님 돈도 많은데 넷플 차인표는 뭐하러 찍으셨나요. 차인표는 그 작품에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팬이라는자라 그런 댓글이나 쓰고

    사람마다 노동의 가치나 기준이 다르죠
    로또되면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사람 많은데
    어떤 나라는 복권 터지고 2년 놀다가 원래 하던 버스 운전 하는 아저씨 신문에 나왔더군요. 버스운전이 천직이라면서
    전 게으른 돌머리라 그런 열정이 부럽네요

  • 31. Wow
    '24.9.21 1:42 PM (122.42.xxx.82)

    다들 직장이 비리비리하신가봐요
    나이들면 결정만하게 하던데
    내가 이나이에도 이만한돈을 벌어라는 느낌도 물질적 부 못지않게 크던데

  • 32. ㅡㅡ
    '24.9.21 1:44 PM (211.234.xxx.91)

    돈 많음 뭐하러 일 하겠어요~
    일의 기준이 다들 다르니 댓글이 다양하네요
    싫은 사람, 하기 싫은 일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대부분이죠
    저 위에 남편분과 취미, 여행 하시는 분 넘 부럽네요
    저도 여유되면 그리 살고파요 즐기며.
    긍데 이게 또 자녀 유무도 중요하죠
    애 없음 여유를 즐기며 놀러 다닐것 같은데
    애들이 있다는게.. 여러가지로 돈을 쓰기보다 모으게 되고
    자산 축적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듯요

  • 33. 너무
    '24.9.21 1:50 PM (58.143.xxx.27)

    근데 저는 주 3일은 일하고 싶어요. 놀아봐도 무료함

  • 34. ..
    '24.9.21 1:57 PM (118.38.xxx.228)

    놀줄 모르니까 집에 있으면 처진다고 돈벌러나가라고 하잖아요
    잘 놀줄알아봐요
    시간아깝게 일안하죠

  • 35. ...
    '24.9.21 2:02 PM (1.235.xxx.154)

    노는 것도 힘들어요
    돈 버는 것도 힘들고
    사는게 늘 재미있진 않죠
    보람되기도 해야하고 고통도 있어서 기쁨도 아는거라고 봐요

  • 36. 동감
    '24.9.21 2:03 PM (210.204.xxx.201)

    47, 51세부터 논것은 좋았는데 지금 29, 30살된 남매에게 집을 못사준건 좀 후회되네요. 결혼할때 1억씩 주고는 땡.
    너네 알아서 잘살아라~

  • 37. 인생이
    '24.9.21 2:06 PM (39.7.xxx.124)

    잘 놀 수 없어서 힘들다
    아니요. 시대 뒤떨어진 멍청이가 되는게 더 힘들던데요.
    젊은 사람들한테 새로운 것도 많이 배우고요.

  • 38. ..
    '24.9.21 2:10 PM (211.243.xxx.94)

    어떤 일이든 적당하다면 활력을 주는 건 확실해요.
    건물주가 청소일 하는 거 이해되요.
    골프 승마도 재밌겠죠.

  • 39. 일이필요
    '24.9.21 2:52 PM (116.32.xxx.155)

    돈은 9-6 직장 다니며 버는 것만 있는건 아니에요.
    적당한 사회생활하는게 훨씬 좋습니다22

  • 40. 어차피
    '24.9.21 3:2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가게에서 놀아요
    설렁설렁
    하루 일하는시간은 3ㅡ4시간
    나머지 시간은 주식도하고 책도보고. 컴퓨터하고
    전 오래오래 70까지 할겁니다
    퇴직한 남편보고 그래요
    자기 건강 자기가 잘 챙겨야 내가 오래 일할수 있다고
    오래 일할겁니다
    주 5일 일하고 빨간날 다 쉬고
    가끔 휴가가고
    이걸로됐어요
    매일 놀면 지겨워요

  • 41. 어차피
    '24.9.21 3:31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 내가 일하는 시간이 3ㅡ4시간이지
    9ㅡ6시 공뭔 근무시간 맞춰서 합니다
    무조건 다 고쳐주는 옷수선집이 아니고
    간편 옷수선집
    길이. 허리. 바지지퍼 이거 외엔 안합니다
    그랴서 운영이 되냐고요
    잘해요

  • 42. 그래서
    '24.9.21 4:3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50 넘으면 자의반 타의반 은퇴하는거에요

    나이먹고 젊은사람 눈치보며
    구차하게 일하느니 ..

  • 43. ㅎㅎㅎㅎ
    '24.9.21 4:42 PM (121.162.xxx.234)

    경영은 일이 아니라 그모냥이구나
    노소영도 놀았구만 ㅋ
    남는 거 잘 아시니 재테크도 잘 하셨겠어요

  • 44. 동감님
    '24.9.21 6:13 PM (116.41.xxx.59)

    일을 그만 두실때 자산이 어느정도 셨나요?
    자산이 줄지는 않으셨다면 어떤 방법으로 생활비는 충당 하시는지요?
    금융소득? 월세 소득?
    은퇴를 고민하고 있어서요.
    궁금 합니다^^

  • 45. ...
    '24.9.21 10:08 PM (104.28.xxx.9)

    주 3,4일은 일하는게 좋치 않나요? 완전 노는 건 60대부터 하고. 맨날 놀아도 인생 지루하더라구요.

  • 46.
    '24.9.21 10:15 PM (121.162.xxx.16) - 삭제된댓글

    3,4일은 일하는게 좋치 않나요? 222222
    톰크루즈 이재용이 님들처럼 한국 근로자 근로조건 근로시간으로 남 밑에서 몇백받고 고과받고 일한답니까?? ㅎㅎ
    유럽 미국은 부유층들 인맥관리 봉사 바자회 모금 하느라 바쁘던데 일반 월급쟁이보다 사회에 끼치는 좋은 영향력이 절대 적지는 않습니다~ ㅎㅎ

  • 47.
    '24.9.21 10:17 PM (121.162.xxx.16)

    3,4일 일하는게 좋치 않나요? 222222
    톰크루즈 이재용이 님들처럼 한국 근로자 근로조건 근로시간으로 남 밑에서 몇백받고 고과받고 일한답니까?? ㅎㅎ
    유럽 미국은 부유층들 인맥관리 봉사 바자회 모금 하느라 바쁘던데 일반 월급쟁이보다 사회에 끼치는 좋은 영향력이 절대 적지는 않고요~ ㅎㅎ

  • 48. 저위에
    '24.9.21 10:26 PM (125.185.xxx.27)

    50넘어 암수술 두번하고..대학행정직으로 들어가셨다는 분
    오십넘어 뽑아주던가요?
    대학 행정실은 병원 원무과랑 세트로 신의직장인데..........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는지요?

  • 49. 외국은 가능해요
    '24.9.21 11:06 PM (47.136.xxx.151)

    심지어 승무원도 50넘어서 되더군요.

  • 50. ..
    '24.9.21 11:37 PM (221.159.xxx.134)

    저는 노는것도 3일이 한계네요.
    근로성취감 포기 못해요.
    60까진 일하고 싶어요.

  • 51.
    '24.9.21 11:4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대학행정실 댓글 쓴이는 아니지만 대학내 채용 희망하시면 대학이름 뒤에 채용 치고 검색해 보셔요
    사립대학에는 계약직으로 채용건 꽤 올라옵니다
    신의 직장까지는 아닐텐데요 .. 박봉이고 계약직이고
    컴활1급 자격증 있고 인상 서글서글 하면 40대까지는 가능하시던데 50대는 경력이 없으면 어렵지만 사무경력 있으면 가능합니다

  • 52. 이게
    '24.9.22 12:35 AM (118.33.xxx.78)

    케바케 인가봐요.
    저도 성향상 직장 생활이 맞는 것 같아요.
    일하는 재미도 있고, 계속 배우는 재미도 있고, 기억력은 감퇴했으나 오피스 및 기획력, 통합적 사고가 향상 되어서 똑똑해진?, 무엇보다 젊은 친구들이랑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껏 여행 다니고, 배우고, 운동하면서 누리는 삶은 어떨까? 궁금하긴 해요~~
    제가 백억대 자산가라도 다녔을까요? ㅋㅋㅋ

  • 53. 몬스터
    '24.9.22 12:3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진리...

  • 54. 10억이상
    '24.9.22 1:05 AM (211.208.xxx.226)

    금융부자 전체인구 0.89% 이들중 30%이상 부자로 안느껴져 100억 있어야 부자

    여기 글쓰는 분들 현실은 평생 일해야 함

    혹은 정신승리로 사는거임

  • 55. .....
    '24.9.22 1:35 AM (112.166.xxx.103)

    단지
    돈 때문에 일하는 건가요??

    머 그렇다면 님 말이 다 맞겟죠 ㅋㅋㅋㅋ

  • 56. 왕무식
    '24.9.22 1:46 AM (211.37.xxx.107)

    글 자체가 너무 무식해서 대체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ㅉㅉ
    미국은 80년대부터 아예 정년을 없앴고, 돈 있고 부자라고 50부터 내려놓고 놀지 않는 이유를 원글이 과연 알까요??? 이 글에 맞다고 호응하는 사람들도 참…

  • 57. 107님 동감
    '24.9.22 5:27 AM (1.240.xxx.179)

    글 자체가 너무 무식해서 대체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2222

    안타깝기도 하고 처참...

  • 58. 네에?
    '24.9.22 6:09 AM (14.42.xxx.149)

    전남친한테 아이폰 받아내자마자 헤어졌다고 자랑스레 말하던 젊은 여직원이 딱 저렇게 말하더군요
    자긴 돈 있으면 자기엄만 나이들어서 일 안하고 집에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아니 일을 돈만 보고 하나요?
    일하는 게 좋고 제 직업 좋아해서 정년까진 꼭 하고싶어요 저는

  • 59. ..
    '24.9.22 8:51 AM (125.186.xxx.181)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요. 저는 조직에 들어가서 위 아래를 챙기면서 하는 일은 싫고요.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는 것도 싫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은 평생 하고 싶어요. 젏은 시절은 조직이 필요했고 성과를 이루어 놓았다면 이제는 자유롭게 오래 일하고 싶어요. 그냥 노는 건 의미가 없어요. 아무 것도 남지 않아요. 전혀 부럽지도 않아요. 여자분인 경우 아이들의 독립이 가능한 나이라면 일찌감치 본인의 테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족하며 일하고 벅차게 놀아야지요.

  • 60. 돈있고
    '24.9.22 8:51 AM (119.71.xxx.160)

    일할 필요 없어 계속 놀다보면 자살하고 싶어질 듯

    그래서 부자들이 자살하는 거 아닐까요?

    나는 하나도 안부럽네. 돈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벌면서

    살 수 있어 감사해요.

  • 61. Mm
    '24.9.22 10:06 AM (183.105.xxx.185)

    논다의 개념이 뒹굴대지 않고 여행 , 꾸준한 운동 , 쾌적한 집 가꾸기 , 계속된 배움 , 모임 등이 꽉 차 있으면 그야말로 베스트인데 그냥 뒹굴대는 성격이면 집에 있으면 결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요즘 사람들 보면 소일이라도 70 까진 일하는 게 더 건강한 것 같아요.

  • 62.
    '24.9.22 10:23 AM (73.148.xxx.169)

    뇌의 노화엔 일하며 배우는 게 최고에요.
    50대 은퇴해서 노는 거 치매 빨리 옵니다.

  • 63. young9
    '24.9.22 11:18 AM (64.228.xxx.179) - 삭제된댓글

    119.71 님이 진정한 윈너 !!!~~

  • 64. ㅋㅋㅋㅋ
    '24.9.22 11:19 AM (64.228.xxx.179)

    119.71 님이 진정한 위너입니다 !!!~~

  • 65. 노는게 좋죠
    '24.9.22 12:05 PM (112.167.xxx.92)

    일은 취미로 할때 재밌고 일이 생계형이 되면 쉬고 싶어도 쉴수도없으니 지옥인거

    경제력되면 커피 좋아하니 내건물에 커피숍 차려 직원 두고 수익에 연연안하고 커피마시면서 커피맛 테스트도 하고 살살 청소도 하면서 임대비 결재받고 그럼 재밌죠

    수영 테니스 미술 풀룻도 배우고 쫌 생긴 연하남과 동남아에 한달살기도 하고 솔직히 돈에 여유있으면 할게 무궁무진하자나요 미쳤다고 일에 매달리나요 재미없이

  • 66. ㅇㅇ
    '24.9.22 12:15 PM (103.3.xxx.251) - 삭제된댓글

    세계여행, 꾸준한 운동, 집 가꾸기, 배우기, 모임.... 쉬지않고 다 해봤어요.
    그닥 부자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렇게 살게되는 팔자.
    가기 싫은데도 상황이 억지로 여행가서 놀아야하는 방향으로 가고
    내가 가고 싶으면 시간, 돈, 비행기표가 어디서 툭 떨어지고..
    아무도 말리거나 딴지거는 사람이나 상황도 안생기고
    가라고 가라고 모든 세상에 날 떠미는 그런...
    어제 태평양 건너 여행 다녀왔는데 두달 뒤에 대서양 건너는 식으로
    공항에 가서 수속하고 비행기타고 내리고 입국하고 등등이 너무 피곤할만큼
    20년을 그러고 살았어요.

    처음 몇년은 정말 신나고 좋았어요.
    근데 그것도 7-8년을 넘어가니 진절머리가 나더군요.
    놀기만 하는 것도 힘들었어요.
    15년쯤 넘어가니 나중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지긋지긋하기까지...

    뭔가 이루고 싶은 적당히 어려운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는 자체가 필요한
    인간은 태생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바라보며 온힘을 다해서 긴장하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생동감, 성취감 같은 걸 느끼는 동물인 것 같아요.

  • 67. ...
    '24.9.22 12:24 PM (39.115.xxx.236)

    저는 죽을때까지 일할수 있길 희망하는데..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29 성심당 별로일 수도 있지 25 2024/09/22 3,894
1627528 근데 어려움은 겪어봐야 되는거 같아요 9 ㅇㅇ 2024/09/22 2,258
1627527 박신혜 지옥에서온 판사 13 루비 2024/09/22 6,453
1627526 황톳길 맨발족들 너무 더러워요 24 2024/09/22 5,969
1627525 성심당 얘기보다보니 21 ㅇㅇ 2024/09/22 2,991
1627524 이석증 운동 얼마나 해야하는걸까요? 5 .. 2024/09/22 1,348
1627523 나이드신 분들 중에 유튜브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13 ... 2024/09/22 2,584
1627522 혼자 비립종 제거해보신 분 12 상쾌 2024/09/22 3,503
1627521 LG전자 구독 6 냉장고 2024/09/22 1,516
1627520 ''자국민 무상교육도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13조를 퍼주나'' 13 ㅇㅇㅇ 2024/09/22 1,938
1627519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4 게으른이 2024/09/22 3,468
1627518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691
1627517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5 ... 2024/09/22 1,824
1627516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2 2024/09/22 836
1627515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3,183
1627514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5 .. 2024/09/22 2,873
1627513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735
1627512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5 고민 2024/09/22 2,204
1627511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563
1627510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487
1627509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180
1627508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803
1627507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2024/09/22 984
1627506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675
1627505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7 비슷한생각... 2024/09/22 1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