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되면 판단력이 흐려지는건지

땅지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4-09-21 12:06:25

아님 창피함이 없어지는걸까요

얼마전 영등포역 화장실에서  손씻은후 휴지좀 쓰려고 사람없는줄 알고 문열린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서려는데 일 보고계신 할머니와 눈딱마주침. 깜놀하고 뒤돌아섰는데요

문제는 여자화장실 지나 남화장실이고

장애인 화장실이 화장실 초입에 위치하고 입구랑  마주보고있어서 남자들 지나면서 왼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옷내리고 일보는 할머니 옆모습이 바로 보이는 각도라는거예요

너무 여유있게 일보시는 할머니

행색이 많이 초라하지도 않은..

판단력이 없으신걸까요?창피함을 잊는걸까요

나이들수록 여러모로 정신 바짝차리고  다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IP : 125.186.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12:09 PM (112.154.xxx.60)

    그런 노인네들 너무 혐오스럽더라구요

  • 2. 그게
    '24.9.21 12:17 PM (183.99.xxx.254)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진짜 쌀거같아서
    창피함이고 뭐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렇다네요.

  • 3. ..
    '24.9.21 12:22 PM (116.40.xxx.27)

    집에서도 문열고 싸더라구요. 조절능력떨어져서 그런건 아닌듯.. 저도 궁금해요. 왜그러는건지..너무 더럽...

  • 4. 노인되면
    '24.9.21 12:29 PM (119.71.xxx.160)

    판단력 흐려져요
    미래의 원글 모습 일 수도 있죠

    큰소리는 금물.

  • 5. ...
    '24.9.21 12:35 PM (211.246.xxx.230)

    주의좀 하자는 이런글에도 원글탓...
    노인인혐오 왜 생기는지 이해가 감..

  • 6. ../
    '24.9.21 12:43 PM (61.253.xxx.240)

    방광 조절력 떨어져서요
    근종때매 소변자주볼때 노인분들 문못닫고 바지내리는거 조금 이해했어요
    젊어서 참고 문걸었지 나이들어 방광근육 약해지면 문거는 이삼초도 못참을수있겠구나 싶더라구요

    화장실갈때까진 그정도 아니었는데 변기까지 도달하면 소변이 갑자기 더 급해져서..아마도 방광이 심리적으로 영향받는거같아요
    요실금 있으면 물소리만 들어도 급격히 마렵다거나 화장실만봐도 급격히 뇨의 증가한다는게 그런 심리적 부분이 방광에 작용하는거같구요

  • 7. ../
    '24.9.21 12:46 PM (61.253.xxx.240)

    선진국 어르신들 안그런분들 많을테니 한국의 특수성일수도 있겠어요. 한국의 급격한 산업발전에 비해 문화교육이 따라오지못한 현재 노인들 세대의 문제일지도..

  • 8. ...
    '24.9.21 1:40 PM (1.241.xxx.220)

    장애인 화장실은 문닫는 법이 다를 수 있어서 급하시니 그냥 보셨을 것 같아요.

  • 9. ...
    '24.9.21 2:39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해요.
    왜 우리나라 노인들은 이렇게 유별나죠?
    해외여행 꽤 많이 하고 출장도 많이 다녔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처럼 이상한 행동하는
    노인들 거의 없어요.
    (중국인, 인도인들 빼고)

  • 10. ㅇㅇ
    '24.9.21 5:15 PM (73.109.xxx.43)

    급격한 산업발전에 비해 문화교육이 따라오지못한 현재 노인들 세대의 문제일지도..222222
    서구의 노인들과 비교하는 건 무리죠.
    판단능력 퇴화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미래 원글 모습이라고 원글탓하는 댓글님도 글의 요지 파악이 안되는 것 같은데 판단 능력좀 챙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823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은 누구인가 6 2024/12/20 2,435
1657822 사망한 시동생 차를 상속해야 할때 상속포기 문의드려요 11 진주귀고리 2024/12/20 3,436
1657821 김건희 정대택 7 ㄱㄴ 2024/12/20 2,275
1657820 값싼 중국산 패딩 정체는? "중고 셔틀콕 갈아 넣어&q.. 5 2024/12/20 2,095
1657819 강화도 보문사 9 2024/12/20 1,496
1657818 여러분 내 부모부터 바꿉시다 25 ㅡㆍㅡ 2024/12/20 1,884
1657817 [단독]백해룡 경정의 폭로..검찰 마약 수사 직무유기 정황 12 용산대통령실.. 2024/12/20 3,009
1657816 여자가 이혼하면 심적으로 힘든게 8 ㅇㅇ 2024/12/20 4,365
1657815 손흥민 코너킥으로 골넣은거 영국중계방송 9 쏘니 2024/12/20 3,003
1657814 잡곡으로 냄비밥 5 새로운 2024/12/20 1,157
1657813 오늘자(금) 겸손 방송 충격입니다. 13 오늘자 2024/12/20 5,524
1657812 말 너무 안듣는 중1아들 37 ㅇㅇ 2024/12/20 2,930
1657811 보험금 130만원 더 내게 생겼는데 8 설계사 잘못.. 2024/12/20 2,786
1657810 입시)대입 추합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19 주머니속날개.. 2024/12/20 927
1657809 1994년 12월 둘째주 가요톱텐 1-10위 쇼츠인데 6 눈물나 2024/12/20 1,267
1657808 롤팬살까요말까요 1 홀랄라 2024/12/20 837
1657807 동네 금은방에서 랩다이아 1캐럿 목걸이를 180만원이래요 8 랩다이아 2024/12/20 2,739
1657806 뉴케어, 그린비아. 뭐가 좋아요? 3 ... 2024/12/20 1,224
1657805 이런 애는 어떻게 혼내야 할까요 15 에휴 2024/12/20 2,905
1657804 대구 마늘가게, 온누리상품권 월매출63억 1 온누리상품권.. 2024/12/20 2,041
1657803 계엄날 몰래 휴가쓰고 계엄 가담한 기갑여단장 3 ㅇㅇ 2024/12/20 2,061
1657802 입시) 추합기도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13 제발붙자 2024/12/20 980
1657801 12/20(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20 513
1657800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4 어떻게 2024/12/20 1,654
1657799 용산 아이파크몰 혼자 갈건데 볼게 많나요? 12 용산 2024/12/20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