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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선 조언이랍시고 성의없이 무조건

에휴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4-09-21 07:43:27

82쿡 몇몇이

 

1.성인되면 독립시켜라

  전세 얻어 나가지 않는 한

  한 달 생활비만 월세 포함 최하 150 이상

  사회초년생 언제 돈모으나.

   전세는 누가 얻어주나?

   요즘 <자만추 >니 뭐니 해도

   혼자살면 딱 모탤 안가도 되고..참..

   특히 여자들은 주거환경 안좋으면  위험함

   누굴 위해 독립하라 부축이는건지..

   결혼전 까진 가족과 함께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또 의지하고..

   사이않좋고 눈에 거슬린다고

    독립시키란 사람들은

    다들 전세쯤 얻어줄 능력되거나

    자녀 저축쯤이야...내 알바아니다 마인드??

   

2. 이혼해라 졸혼해라

    경제 능력있음 하고 없으면

     성질 더러운 상사놈이랑 같이 살며

     월급받는다 생각하길

      남의돈 버는게 쉬운거 같으면

      이혼하기전 취직하고

       딱 1년만 다녀보길

       그래서 자신 생기면 그 때 이혼

       정작 실행에도 못옮길 이혼

       할까요 하고싶어요.

       댓글은 남일이라고 하세요 부러워요..

       에효...

       즉을거 같아 이혼했는데

       까닥 잘못하면 최하락층으로 추락

      다른의미의 더심한 지옥이 기다릴수있음

 

3. 혼자사니 행복해..난 정말 행복해!!!

    결혼안하길 정말 잘했어.

     댓글은 내딸도 결혼하지 말라했어요

     진심 부러워요 현명한선택!!!

    음....뭐....

     행복하겠지..

     근데 가족이루고 살면서 행복한 사람은

     굳이 행복하다 울부짖지 않음 

 

 

댓글들. 남일이라고 막 지름

책임감  있는 조언 기대어려움

그냥 내 감정 해소용.

 

IP : 211.234.xxx.20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9.21 7:5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큰틀에서 보만
    그런 주장이나 이란 주장이나
    어차피 개인 생각을 말하는 거니 도긴개긴인데

    맞춤법도 틀리면서
    읽는 사람 기분은 생각 않고
    던지는 듯한 어투로 쓴 이런 글은
    글슨이의 품위도 없어보이고
    읽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겠다 싶어요.

  • 2. ㅇㅇ
    '24.9.21 7:5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큰틀에서 보면
    그런 주장이나 이런 주장이나
    어차피 개인 생각을 말하는 거니 도긴개긴인데

    맞춤법도 틀리면서
    읽는 사람 기분은 생각 않고,
    순화되지 않은 감정과
    던지는 듯한 반말 투가 섞인 이런 글은
    글쓴이의 품위도 없어보이고
    읽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겠다 싶어요.

  • 3. 82 댓글대로
    '24.9.21 7:58 AM (14.36.xxx.5)

    하면 인간관계 망합니다.
    꺼떡하면 독립 시켜라, 내보내라
    그게 어디 쉽나요?
    원글님 글에 100퍼 동감입니다!

  • 4. ....
    '24.9.21 8:04 AM (222.100.xxx.193)

    조언은 조언일뿐...
    글로 본인 상황을 다 옮길수도 없고
    생면부지의 남의 말만 그대로 수용하는건
    어리석어요
    객관적인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얻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을만한 댓글 위주로 참고해야죠..
    그게 안되면 문제의 발단은 고민 자체가 아니라
    글쓴이 본인 문제가 더 큰거라 생각해요.

    글은 자유롭게 쓰고 조언중에서 옥석을 가리는건
    글쓴이 몴이죠

  • 5. 어차피
    '24.9.21 8:11 AM (180.68.xxx.158)

    명확한 솔루션을 기대하고 올리는것도 아님
    그냥 말이 하고싶은 외로운 중년들일뿐…
    님도 굳이?

  • 6. 음...
    '24.9.21 8:16 AM (223.38.xxx.5)

    조언은 조언일뿐...222222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이니까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에서 경험하고 내린 결론일텐데
    제목에 "조언이랍시고"는 보기 안좋네요
    여러가지 다양한 댓글 읽어보고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거.....

  • 7. ...
    '24.9.21 8:18 AM (114.204.xxx.203)

    너무 힘들다 난리니 그런거죠
    1. 부모능력되거나 애 취업후 독립시키란거고
    2. 도저히 살수없다고 난리일때
    준비해서 이혼하기
    3.혼자살며 우울해 죽겠어 하기보단 낫고요
    선택은 본인몫

  • 8.
    '24.9.21 8:19 AM (219.241.xxx.152)

    82에 이제 기대하지 마세요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떠났거나
    가끔 나와요

    어디서 아웃사이더만 잔뜩 몰려서 댓글달지
    진정 행복한 사람들은 자랑이라 공격 받으니 조용해요
    그래도 가끔 현자글이 있어 안 떠나는 거에요

    82조언 듣고 집 사지 않은 사람 망하든
    그런 조언 듣는 사람만 망하는거죠

  • 9. ㅇㅇ
    '24.9.21 8:19 AM (175.199.xxx.97)

    조언은 조언일뿐 33
    선택은 본인의 선택

  • 10. 자녀 2ㅡ30대
    '24.9.21 8:22 AM (211.227.xxx.198)

    요즘 결혼이 늦어 20대는 취준생이고
    30대에 직장 자리잡고 비혼도 많은데
    생활비 많이들어 돈 못모으면 언제까지 데리고 있어야 할까요?
    독립하라는 댓글이 그냥 달리는게 아니고
    자녀와 갈등상황이 오래되니 독립시키라는거죠
    돈모으려고 같이 산다는건 부모의 희생이 필요하잖아요
    엄마의 노동력ㅠ

    문제 있어서 올린글에
    결혼할때까지ㆍ집 살때까지 독립도 안하고
    뻔한 남편문제에도
    막말 부당한 시가에도
    무조건 참고 살아라
    그럼 엄마라는 존재는 무조건적으로 일방적 희생 해야하나요?

    참고 견딜수있으면
    치부인 자식ㆍ남편ㆍ시가글 여기 올릴까요?
    이혼이 흔한 시대인데
    뭘자꾸 참고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이혼해! 절연해! 독립시켜! 한다고
    그대로 하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말그대로 존언일뿐 !

  • 11. ㅇㅇ
    '24.9.21 8:27 AM (101.96.xxx.6)

    혼자 사는 게 행복해요는 하도 사람들이 불행할 거다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어서 올리는 것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행복해요~하는 기혼도 있는데 그럼 일부러 행복한 척하는 기혼인가요? 다른 글은 어느 정도 맞다고 보는데 아마 혼자 안 살아보셔서 저 부분은 모르시는 듯^^

  • 12. 아니
    '24.9.21 8:29 AM (115.164.xxx.100)

    성경잠언에도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사는것보다 광야에서 혼자사는게 나으니라
    라고 했는데 다투며 붙어있는것보다 헤어지라는 조언이 뭐 어때서요?

  • 13.
    '24.9.21 8:31 AM (219.241.xxx.152)

    다투며 헤어지면 다들 혼자 살아야겠네

  • 14. ㅇㅂㅇ
    '24.9.21 8:32 AM (182.215.xxx.32)

    독립하라는 댓글이 그냥 달리는게 아니고
    자녀와 갈등상황이 오래되니 독립시키라는거죠 22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면
    그러고 사는수밖에..

  • 15.
    '24.9.21 8:34 AM (210.100.xxx.239)

    커뮤를 많이하는 분들 중에 유독 미혼 독거 중년이 많은듯요
    이상한 댓글이 많아지는 이유도 되는 듯
    앞뒤도없이 무조건 원글 비난만 하고보는 댓글들

  • 16. 세상사
    '24.9.21 8:36 AM (175.120.xxx.173)

    누군가 글을 썼으니
    또 누군가는 자기생각을 댓글로 쓰는거죠...

  • 17.
    '24.9.21 8:36 AM (39.122.xxx.3)

    남편과 조금만 트러블 있다면 오피스텔 얻어 내보내라
    대딩 자녀들 생활엉망이다 하면 여기서도 오피스텔 얻어줘리
    오피스텔 보증금 월세 생활비등등

  • 18. ㅡㅡ
    '24.9.21 8:45 AM (118.235.xxx.202)

    웃기는 댓글 몇개 저도 기억나는군요
    밥해먹는거 힘들다는 글이었나 독립해사는 자녀들 오거나 며느리,사위,손자들 와서..
    요새 밀키트도 잘 나옵니다 하는 글들
    ㅍㅎㅎㅎㅎ
    예를들어 닭도리탕 밀키트를 사보면 진짜 병아리 수준으로 작은 닭으로 무슨 소꼽장난하듯 조끔조끔한데 밀키트 하나 가격이 비싸기도하지만
    사람수대로 밀키트 사서 조리하란건지
    웃기더군요
    밀키트는 혼자사는 자취생이나 양적은 부부 정도 사는 가정에서 간단히 때우는 어쩌다 쓰는 아이템인데
    무슨 가족들 모이는 자리에 요새 밀키트도 잘나옵니다 라니
    살림안해본 여자들이 쓴 댓글인지 그것도 조언이랍시고 달아놨더라구요

  • 19. 근데
    '24.9.21 8:47 AM (223.39.xxx.13)

    다맞는말
    성인되면 독립시키거나 참아주거나고
    남편도 이혼하거나 참아주거나
    혼자살면 편하고 외로움은 참아주고

    참기싫음 다 맞는말

  • 20.
    '24.9.21 8:48 AM (219.241.xxx.152)

    저도 가족 모임에 밀키트 보고
    살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조언한다 싶더라고요

    여기는 무슨 정상적이로 화목하면 시샘에 질투로 악플
    힘들다면 또 원글비난 이상한 꼬인 사람만 모인듯

  • 21. ㅇㅇ
    '24.9.21 9:01 AM (211.234.xxx.214)

    82 감사원 또 출동 ㅋ ㅋ

  • 22.
    '24.9.21 9:04 AM (123.212.xxx.231)

    밀키트
    명쾌한 조언이네요
    가족모임에 외식하거나 힘들면 밀키트라도 써야지 다른 대책 있나요?
    누가 몸 부셔져라 일해야 한상 나오는 시스템이면
    각자 먹을 봉지 따는거라도 시켜야죠 ㅎㅎ

  • 23. 답이
    '24.9.21 9:07 AM (58.29.xxx.96)

    맞는데
    어쩌라고
    징징거리지
    말고 문제를 잘해결하든지
    자기인생을 지가 잘개척해야지

  • 24. 쯧쯧
    '24.9.21 9:12 AM (125.132.xxx.178)

    쯧쯧 또 단어하나에 꽂혀서 그런데 어쨌거나 너(너희) 그렇게 말했잖아 앵무새같이 외는 사람 또 나왔네..

    님은 그냥 목에다 나는 남들이 조언이랍시고 내게 말하는 게 싫다 라고 크게 써서 걸고 다니세요. 그리고 그런 한줄짜리 성의없는 조언이 싫으면 남에게 내 사정 안떠들고 다니면 됩니다

  • 25. ...
    '24.9.21 9:17 AM (121.153.xxx.164)

    82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내인생 세상사 삶이 그런거죠
    누군가는 풀어내고 또 누군가는 들어주며 조언해주듯
    결국 판단은 내가하는거고 내몫이죠

  • 26. 쯧쯧
    '24.9.21 9:17 AM (125.132.xxx.178)

    나가서 외식하는 것도 싫고 밀키트도 싫으면 집에 사람을 안들이면 되요 .. 뭐 이런 답을 얻으셨나? 아니면 미리미리 도우미써서 반찬에 요리 갖춰놓으면 되는데 그것도 싫겠죠?

    결국은 안하거나 돈을 쓰거나 둘 중 하난데 그건 싫다하니 그럼 사람을 오지말라하라하면 또 부모가 되서 어떻게 오지말라 소리 하냐 할거 아닌가요? 아님 뭐 재료만 사다놓고 애들이 오면 애들한테 시키세요~ 이런 답이라도 기대하는 건가요?

  • 27. ..........
    '24.9.21 9:20 AM (211.218.xxx.194)

    그냥 내 감정 해소용.22222

  • 28. ...
    '24.9.21 9:23 AM (115.138.xxx.39)

    조언이 아니라 배설이죠
    나의 짜증과 분노를 표출하는것
    여긴 쓱 보다 댓글로 싸우러 오는곳이에요
    그런곳에서 무슨 조언인가요

  • 29. 000
    '24.9.21 9:25 AM (39.124.xxx.196)

    답답한 마음을 글로 자유롭게 쓰듯이,
    답글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쓰는거죠.
    이 게시판이 상담가도, 전문자도 아니잖아요.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실행하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이런 원글님 글도 참 불편하네요.
    정제되지 않은 감정의 글 같아요.

  • 30. 0 0
    '24.9.21 9:38 AM (118.235.xxx.117)

    인연 끊어라
    친구 없는 거 정상이다
    혼자가 최고
    아무래도 외부활동 대인관계 없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단절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느낌

  • 31. ㅇㅇ
    '24.9.21 9:46 AM (223.24.xxx.250)

    50부작 드라마로도 다 나타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의 삶인데
    살면서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들이
    82 댓글들 중 극히 낮은 비율이란 뜻이죠.

    82 멤버들 나이대가 높다고 하는데
    그건 정식 멤버들 얘기구요.
    뒷문으로 일하러 들어와서 놀고있는 애들도
    그런 분위기를 강화시키는 게 보여요.

    82가 맛이 간 거 다른 커뮤에서도 다 알아요.
    그래도 안떠나는 건 긴세월의 습관과
    님처럼 진짜 엄마들도 아직 여기에 머문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에요.

  • 32. 진짜엄마들?
    '24.9.21 9:53 AM (223.39.xxx.74)

    원글 마인드면 진짜 엄마라는 거 착각이에요 ㅎㅎ
    갈등으로 죽겠다 하는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라는
    성인군자 같은 소리
    진짜 엄마들이면 못해요
    간혹 막말하는 댓글도 있지만
    그거야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는거고
    독립해라 이혼해라 절연해라
    이런 댓글들 대부분은 그거밖에 답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다 긴 세월 살아본 사람이기에 쓸 수 있는 답도 있답니다
    아니면 참고 살기. 그거 뿐이에요
    둘 중 하나 선택은 고민하는 사람 몫이죠

  • 33. 그야말로
    '24.9.21 9:54 AM (124.5.xxx.71)

    조언이 배설이기 이전에
    쓸데없는 징징이가 더 배설이에요.
    모솔아재 보세요. 자기는 고민이다 라는데
    abcd안 다 안되는데 징징대는 거 배설이죠.

  • 34. 답정너
    '24.9.21 9:56 AM (110.70.xxx.156)

    다들 위로하고 공감받으러 종교단체도 가고 정신과도 가는 거예요.
    남한테 공짜로 우쭈쭈 받으려는 사람이 더 사악해요.

  • 35. ㅇㅇ
    '24.9.21 9:58 AM (223.24.xxx.250)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일반인들의 고민과 모쏠아재가 같다.
    남들은 자유롭게 글을 써도 되는데 너는 감정정제한 글만 써라.
    명절에 많은 식구들 오거든 비싼 밀키트 사서 먹여라 등등...

    이런 류의 댓글들이 애무 흥미롭죠.

  • 36. ㅇㅇ
    '24.9.21 10:00 AM (223.24.xxx.250)

    어딘가 화를 내고싶은데 방에 혼자 앉아있으니
    그 풀이를 이런 데다 하는 거..

  • 37. 보니까
    '24.9.21 10:01 AM (211.114.xxx.107)

    다 맞는 말이긴 하네요.

    하지만 그걸 나에게 적용 시켜도 될지는 본인이 판단 하셔야죠. 능력도 안되는 자식더러 독립하라고 하거나 무능력한 상태에서 이혼하거나 졸혼 하는 역시 위험 합니다. 이럴때는 댓글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내가 그럴 능력이 안되면 자식 꼴, 남편 꼴 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거 하나도 스스로 판단못해 여기서 하라는대로 하는 바보라면 어쩔수 없는거죠.

    저는 82를 좋아하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고, 현명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서인데 그렇다고 그들의 말을 곧바로 저에게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참고를 하는 거죠. 서로 처한 입장이 다르고 능력이 다른데 어떻게 똑같이 적용 하나요? 조율을 해야하는 거죠.

    그리고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고 누군가 공감해주고 의견을 제시해주면 위안을 받기도 하는 곳인겁니다.

  • 38. 그냥
    '24.9.21 10:14 AM (110.70.xxx.156)

    남의 사정 구구절절 어떻게 알아요?
    누구는 의대 증원하니 공대 가겠다는 애 82글 믿고 의대 보냈더니 증원한다고 화내던데 그야 말로 어이가 없던데요?
    돈주고 받는 조언도 틀릴 수 있는데 바라는 거 참 많네요.

  • 39. 혹시나
    '24.9.21 10:23 A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근데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 이래도 저래도 안된다고 근데 고민이라고 답도 없는 한탄하는 거에 무조건 공감하고 지지하고 마음 위로 하는 곳이 있음 알려주세요. 원글은 거기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40. ㅇㅇ
    '24.9.21 10:25 AM (58.82.xxx.181)

    정상적인 일반인들의 고민과 모쏠아재가 같다.
    남들은 자유롭게 글을 써도 되는데 너는 감정정제한 글만 써라.
    명절에 많은 식구들 오거든 비싼 밀키트 사서 먹여라 등등...

    이런 류의 댓글들이 매우 흥미롭죠.

  • 41. ...
    '24.9.21 10:32 AM (58.143.xxx.27)

    무슨 정상적인 일반인이에요? 그럼 모솔도 정상이죠.
    답없는 고민을 여기 감정 배설하는 게 무슨 정상인가여.
    모솔은 반복성이 심하다는 건데여.
    그럼 현답을 주세요.
    손님이 오는 것도 힘들고
    요리하는 것도 힘들고
    돈도 많이 없고
    사먹는 것도 싫은데
    집에서 자식들 식사하러 오라고 했어요.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 42. 맞춤법
    '24.9.21 10:35 AM (183.102.xxx.78)

    이 와중에 맞춤법 지적하면 또 화살 맞겠지만요^^;;
    '부축이는' 아니고 '부추기는'이 맞습니다.

  • 43. 듣고 싶은 답은
    '24.9.21 10:45 AM (123.212.xxx.231)

    조금만 참아라 좋은 날 올거야
    혹은
    아니 뭐 그런 천하의 나쁜 것들이 있냐
    혹은
    나도 그래 너만 힘들게 사는 거 아냐 나같은 사람도 있어

  • 44. 답정너
    '24.9.21 10:54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무조건적인 위로 또는 칭찬을 듣고 싶은 거예요.
    근데 사람들이 다 아는게 저런 사람들이 남한테 고민토로하면서 위로 칭찬 갈구하고 그걸 에너지로 살아가는 인정욕구 강한 사람들이란 점입니다. 본인은 지혜롭지도 않고 상대게게 위로 또는 칭찬을 할만한 넉넉한 성품일 가능성도 낮아요. 그 위로와 칭찬은 해주는 사람도 감정 쓰레기 듣고 자기를 누르면서 하는 거니 가족이나 절친한테도 겨우 하는 거고 어떤 때는 내 살기 힘들어서 가족, 절친도 그렇게 해주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냥 넷상에서는 뻔히 바라는 바 알지만 자기 에너지 최소로 쓰고 감정빠진 단답 해답을 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저희 시모가 저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듣기도 싫고 상담받으란 소리가 목까지 올라와요.
    자기 인생 고민을 자기가 해결 못하는 것 까지 이해해요. 근데 남의 관심, 위로, 경청, 칭찬, 긍정에너지 받기까지 바라는 거 심각한 상대통제라고 생각해요. 자기 연민 심한 엄마들이 컨트롤 프릭 분명히 있거든요. 쿨하지 못하면 미안해야 하는데 쿨하지도 못하고 징징대고 자기 맘대로 답해줘야 하고 그거 아님 삐지고...자기를 돌아보세요.

  • 45. 답정너
    '24.9.21 10:56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무조건적인 위로 또는 칭찬을 듣고 싶은 거예요.
    근데 사람들이 다 아는게 저런 사람들이 남한테 고민토로하면서 위로 칭찬 갈구하고 그걸 에너지로 살아가는 인정욕구 강한 사람들이란 점입니다. 본인은 지혜롭지도 않고 상대게게 위로 또는 칭찬을 할만한 넉넉한 성품일 가능성도 낮아요. 그 위로와 칭찬은 해주는 사람도 감정 쓰레기 듣고 자기를 누르면서 하는 거니 가족이나 절친한테도 겨우 하는 거고 어떤 때는 내 살기 힘들어서 가족, 절친도 그렇게 해주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냥 넷상에서는 뻔히 바라는 바 알지만 자기 에너지 최소로 쓰고 감정빠진 단답 해답을 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저희 시모가 저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듣기도 싫고 상담받으란 소리가 목까지 올라와요.
    자기 인생 고민을 자기가 해결 못하는 것 까지 이해해요. 근데 남의 관심, 위로, 경청, 칭찬, 긍정에너지 받기까지 바라는 거 심각한 상대통제라고 생각해요. 자기 연민 심한 엄마들이 컨트롤 프릭 분명히 있거든요. 쿨하지 못하면 미안해야 하는데 쿨하지도 못하고 징징대고 자기 맘대로 답해줘야 하고 그거 아님 삐지고...드라마퀸 증후군이에요.자기를 돌아보세요.

  • 46. 답정너
    '24.9.21 11:07 AM (58.143.xxx.27)

    그러니까 저런 사람은 무조건적인 위로 또는 칭찬을 듣고 싶은 거예요.
    근데 사람들이 다 아는게 저런 사람들이 남한테 고민토로하면서 위로 칭찬 갈구하고 그걸 에너지로 살아가는 인정욕구 강한 사람들이란 점입니다. 본인은 지혜롭지도 않으며 상대에게 위로 또는 칭찬을 할만
    한 넉넉한 성품일 가능성도 낮아요. 똑똑한 사람은 죽이 됐든 밥이 됐든 취사선택하고 과거 후회 안해요. 감정 낭비 정신 에너지 낭비니까.
    남에게 위로와 칭찬은 해주는 사람도 타인 감정 쓰레기 듣고 자기를 누르면서 하는 거니 가족이나 절친한테도 겨우 하는 거고 어떤 때는 내 살기 힘들어서 가족, 절친도 그렇게 해주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냥 넷상에서는 뻔히 바라는 바 알지만 자기 에너지 최소로 쓰고 감정빠진 단답 해답을 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저희 시모가 저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듣기도 싫고 상담받으란 소리가 목까지 올라와요. 누구는 고민없나요. 자기 인생 고민을 자기가 해결 못하는 것 까지 이해해요. 근데 남의 관심, 위로, 경청, 칭찬, 긍정에너지 받기까지 바라는 거 심각한 상대통제라고 생각해요. 자기 연민 심한 엄마들이 컨트롤 프릭 분명히 있거든요. 쿨하지 못하면 미안해야 하는데 쿨하지도 못하고 징징대고 자기 맘대로 답해줘야 하고 그거 아님 삐지고...결국 사건 사고 만드는 드라마퀸 증후군이에요. 남들이 다 알아서 단순답하고 칼차단 하는 거예요. 자기를 돌아보세요. 남들이 이상해서 당신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상해서 남들이 공감해주지 않는 거예요.

  • 47. 아!
    '24.9.21 2:19 PM (39.118.xxx.228)

    해결책이 아니라 공감과 위로를 원하는 군요

    힘내세요 다른 사람도 다들 지옥에 살아요
    저는 더 죽을것 같아요
    님은 저에 비하면 복 받으신 거예요 등등

  • 48. aaa
    '24.9.21 7:32 PM (220.65.xxx.176)

    조언요?
    십 수년 간 수다 떤다고 생각했는데 조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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