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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누가 있었으면 덜 불안했을까요

옆에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4-09-21 00:37:44

부모랑 연락도 안 하고

부모도 못 믿는데 남이라고 편하겠나요

혼자 일하고 혼자 지내는데 괴롭네요

그래도 성인되어서 대학 꼭 서울로 와서

부모랑은 따로 살게 된게 생에 최고 업적 같아요

근데 그 이후가 없네요 ㅎㅎ

뭔가 시도하다가 말아먹을 거 같은 위기라....

IP : 118.23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1 1:03 AM (175.120.xxx.236)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
    동네 친구라도 사귀어보세요
    당근에보니 동네ㅜ모임도 있고요
    실망하더라도 꾸준히 사람을 많이 만나보세요

  • 2. 윗님공감
    '24.9.21 2:06 AM (211.243.xxx.169)

    독립하고 고립은 분명히 달라요

    독립에 성공하신 건 축하드리지만 고립되면 안됩니다

  • 3. ...
    '24.9.21 2:21 A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22222

  • 4. ...
    '24.9.21 2:22 AM (223.39.xxx.121)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22222

    가정을 만들지않은 싱글은 꼭 주변인을 만들고 유지해야 하는것같아요

  • 5. 방법
    '24.9.21 9:20 AM (121.165.xxx.26)

    종교나 명상원 나가보세요
    사이비는 당연히 안 되구요
    하루 한번이라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기회 만드세요.개인적으로는 만들기도 어렵고 상대를 힘들게하는 사람이 되지만
    명상원 등에서는 명상전 살아온 얘기를 하고 시작하는 경우 많아요
    자기 얘기할 수 있고
    마음 빼기도 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명상원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꼭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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