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누가 있었으면 덜 불안했을까요

옆에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24-09-21 00:37:44

부모랑 연락도 안 하고

부모도 못 믿는데 남이라고 편하겠나요

혼자 일하고 혼자 지내는데 괴롭네요

그래도 성인되어서 대학 꼭 서울로 와서

부모랑은 따로 살게 된게 생에 최고 업적 같아요

근데 그 이후가 없네요 ㅎㅎ

뭔가 시도하다가 말아먹을 거 같은 위기라....

IP : 118.23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1 1:03 AM (175.120.xxx.236)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
    동네 친구라도 사귀어보세요
    당근에보니 동네ㅜ모임도 있고요
    실망하더라도 꾸준히 사람을 많이 만나보세요

  • 2. 윗님공감
    '24.9.21 2:06 AM (211.243.xxx.169)

    독립하고 고립은 분명히 달라요

    독립에 성공하신 건 축하드리지만 고립되면 안됩니다

  • 3. ...
    '24.9.21 2:21 A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22222

  • 4. ...
    '24.9.21 2:22 AM (223.39.xxx.121)

    부모 가족 아니더라도 누군가 곁에 있어야 해요
    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들어줄 그런 사람이요
    안 그럼 고립감에 너무 외로워져요..22222

    가정을 만들지않은 싱글은 꼭 주변인을 만들고 유지해야 하는것같아요

  • 5. 방법
    '24.9.21 9:20 AM (121.165.xxx.26)

    종교나 명상원 나가보세요
    사이비는 당연히 안 되구요
    하루 한번이라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기회 만드세요.개인적으로는 만들기도 어렵고 상대를 힘들게하는 사람이 되지만
    명상원 등에서는 명상전 살아온 얘기를 하고 시작하는 경우 많아요
    자기 얘기할 수 있고
    마음 빼기도 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명상원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꼭 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96 금목서 꽃 핀 곳 있나요? 11 ... 2024/09/21 1,494
1625695 자식 키우며 해 보는 별짓 2 -.- 2024/09/21 1,891
1625694 서울 고즈넉한 동네 사시는 분 계세요? 17 ㅡㅡ 2024/09/21 4,641
1625693 곱슬머리 매직 필요없을 시기가 오나요? 5 .. 2024/09/21 1,666
1625692 전세대출 언제쯤 풀릴까요? 코랄 2024/09/21 1,103
162569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읽어보신분 10 밀레니엄 2024/09/21 1,704
1625690 개업의들은 요즘 좋은듯 10 ... 2024/09/21 2,222
1625689 수원 통닭거리, 어느 통닭집 추천부탁드려요 9 수원통닭 2024/09/21 1,192
1625688 협재하루여행 5 제주 2024/09/21 942
1625687 김건희가 체코 방명록에 대통령이라 기재함 21 .... 2024/09/21 6,817
1625686 손태영 기사보니 미국현지인한테 번호 따였다고 16 .. 2024/09/21 8,608
1625685 80을 훌쩍 넘은 택시기사님. 14 어쩌나.. 2024/09/21 3,797
1625684 나이들어 좋은 점 13 그냥 2024/09/21 4,498
1625683 살인이 어떻게 15년 형량일 수 있죠???? 14 ........ 2024/09/21 2,136
1625682 돈만 있으면 50넘으면 노는게 남는거에요. 49 . .. .. 2024/09/21 19,592
1625681 추석에 시어머니 뵌 이야기 9 시어머니 2024/09/21 3,303
1625680 다이어트 잘 해놓고 망치고 싶은 기분 아시나요 3 2024/09/21 1,468
1625679 자녀 다 키우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7 부모 2024/09/21 3,562
1625678 하루에도 노인 혐오글이 몇 개인지 16 그만! 2024/09/21 1,693
1625677 레이저 시술은 의사가 굳이 할 필요 있나요? 35 피부과 2024/09/21 2,296
1625676 갓김치는 조금 지나도 맛있을까요~? 12 김치 2024/09/21 985
1625675 그제 오이미역냉국 한 통을 2 냉냉 2024/09/21 1,123
1625674 결혼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결혼준비 2024/09/21 1,309
1625673 연끊은 시모가 자꾸 보자고 해요. 38 .... 2024/09/21 6,774
1625672 노인되면 판단력이 흐려지는건지 9 땅지 2024/09/21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