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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달에 털코트를 ㅎㅎ

ㅎㅎㅎ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4-09-20 23:34:14

더웠던 8월초 -몇년전이네요 -

동생집에 놀러가서  약간의 음주를 하다가 

술이 모자라서 조카들과  편의점을 갔죠

 

조카가

그  더운날 북실한 털 코트를 입고 마트에 갔죠

헉 

편의점 앞에서 술마시던 학생들이

조카에게  박수를 쳤죠 

신기하구 추억에 남았을 모습에

 

아직도 그 광경을 생각하면 웃기네요

 

지금 그 조카. 패션 포기로 살아요 ㅎㅎㅎㅎ

IP : 121.155.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20 11:41 PM (59.17.xxx.179)

    술 취해서요? 아니면 그냥 일단 집어 입은게 털코트였나

  • 2. 그때도
    '24.9.20 11:46 PM (180.229.xxx.164)

    글 올리지않으셨었나요?
    왜 이얘기를 들은거 같은지.. ㅎㅎ

  • 3. 원글이
    '24.9.20 11:47 PM (121.155.xxx.24)

    네 너무 더워서 재탕했어요
    그 글이 몇년 된건데 기억을 하시다니 우와

    조카가 5,6살때 일인데 여름마다 기억이 나요 ㅎㅎㅎ
    아 이제 아는 사람 없지 하고 썼는대
    ㅎㅎㄹ

  • 4. dd
    '24.9.21 12:33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그때부터 이미 패션 포기였던 것 같은데요 ㅋㅋㅋ

  • 5.
    '24.9.21 1:53 AM (200.68.xxx.33)

    저희애도 제가 여행갔다가 돌아오는날이였는데 5살된애가
    정말 무더운날 골댄 원피스에 겨울스타킹 구두에 머리띠까지 풀장착해서 아빠랑 저를 마중나왔더라고요. 보자마자 전 너무 놀랍고
    이날씨에 이옷 뭐냐고? 하니 남편왈 “ㅇㅇ이가 입고십다고해서” ㅡㅡ
    할말잃ㅎ
    애가 입고싶다고 무더운날 한겨울옷을 입게 두고.. 화가 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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