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큰 40대 초반 옷

ㅇㅇ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24-09-20 21:33:14

70E컵 입고 허리 24정도 되는데요

30대까지는 그냥 일반 티 입어도 부담이 없었는데

40대되니까 그대로 일반 티 입는게 맞나싶어요.

(그냥 일반 티만 입어도 가슴이랑 허리 라인이 드러나요. 자랑이 아니라 고민입니다 가슴큰거 컴플렉스였고 어깨 허리 아파요)

40대 아줌마가 저렇게 입어도 되나 싶어서 펑퍼짐하게 입었더니 너무너무 나이들어보이고 부해보여요.

원래대로 살짝 라인있는 옷 (일반티지만 제가 입으면 라인이 드러나요) 입어도 과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IP : 39.7.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하지
    '24.9.20 9:37 PM (220.78.xxx.213)

    않아요
    허리 날씬하시니 꼭 라인 들어가게 입으세요
    박시한거 노노해요

  • 2.
    '24.9.20 9:40 PM (210.96.xxx.10)

    제 친구가 e컵 인데
    (넘 부러움)
    근데 그 친구는 정작 옷입는데 제약이 너무 많아 싫어해요
    적당한 핏의 옷 고르는게 넘 힘들다고
    옷도 자주 안사요
    그래도 통짜핏 보다는 어느정도 체형에 맞추어 입어야 날씬해보이는거 같아요

  • 3.
    '24.9.20 9:41 PM (211.234.xxx.190)

    어차피 섹시해 보일 나이도 아니니 입고 싶은 대로 입으세요
    과해보일 일 없을 듯

  • 4. 210님
    '24.9.20 9:46 PM (39.7.xxx.3)

    맞아요맞아요 그래서 저도 맘에드는옷은 색깔별로 사거나 하나씩 더 쟁여둬요
    220님 211님 그쳐? 어차피 아줌만데 그냥 더 늙어보이지 않게 원래대로 입고다녀도 되겠죠?

  • 5. ...
    '24.9.20 9:51 PM (124.60.xxx.9)

    그런몸매는 허리 꼭 강조해야돼죠.
    너무쳐다봐서 문제지만
    40대면 그런시선에도 당당해질수있잖아요.

  • 6. ㅜㅜ
    '24.9.20 9:52 PM (124.80.xxx.38)

    저도 님처럼 가슴 크고 허리는 얇은편인데...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좀 루즈하게 입으면 덩치 커보이고 둔해보이고 그렇다고 딱붙게 입으면 야해보인다하고...
    어릴떄부터 여리여리 말라서 루즈하게 입으면 폭 들어가는 체형 많이 부러워했어요.
    가슴 크면 절대 말라보일수없어요...진짜 극으로 팔다리가 꼬챙이면 모를까...
    저는 라인은 은근 드러나되 너무 타이트하지않게 입구요. 대신 허리는 강조하려해요.
    그나마 날씬한데가 허리라서...대신 가슴이 부각되는 파인옷은 절대절대 안입어요.
    기본으로 입되 소재 따지고 어꺠선이나 디테일 중요시해요.
    그냥 소재좋고 라인이쁘게 빠진 기본 니트에 플레어 스커트입거나 원피스 많이 입어요.
    여름엔 얇아서 야해보일까 걱정. 옷 두꺼워지면 뚱해보일까 걱정...ㅠㅠ

  • 7. ㅇㅇ
    '24.9.20 9:58 PM (39.7.xxx.3)

    124님 저랑 같은 고민이시군요 저는 그래서 파진옷은 절대 안입고 (좀만 파져도 가슴골 보임) 넥라인 최소 쇄골뼈 올라오는 검정색 상의만 입어요. 기본스타일 옷인데도 은근 찾기 힘들더라구요.
    회사갈때는 티도 못입고 하늘거리는 블라우스 종류만 입구요. 티는 일반티도 신축성때문에 몸매가 드러나서 좀 신경쓰여서요. 여름엔 꼭 가디건이나 베스트같은거 걸쳐야해요 ㅜㅜ

  • 8. 바람소리2
    '24.9.20 10:01 PM (114.204.xxx.203)

    저도 같은 사이즈인데
    허리 들어가는옷이 어울려요
    살 빼니 가슴도 약간 줄었어요 이제 70에 디정도

  • 9. 바람소리2
    '24.9.20 10:01 PM (114.204.xxx.203)

    저는 처라리 브이넥이 덜 커보이던대요
    골 보일거 같으면안에 나시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935 '중일마'김태효 체코서 혼자 경례거부 14 ㅇㅇ 2024/09/21 3,182
1626934 갑자시 추워지니 잠이 안오대요 2 ㅇㅇ 2024/09/21 1,399
1626933 직장동료가 부탁하기전에 눈치껏 해줘야 할까요? 21 씨리날오 2024/09/21 3,573
1626932 중국어1도 못하는 여자가 혼자서 중국 여행 8 푸바오 2024/09/21 1,633
1626931 외출하려고 나와보니 긴팔 걸치러 집에 되돌아가야해요? 1 이게 뭐냐 2024/09/21 1,564
1626930 홍위병 우두머리로 불렸던 사람의 최후 6 .... 2024/09/21 1,436
1626929 80대어르신 뼈붙는데 좋은음식 10 궁금 2024/09/21 1,630
1626928 수상한 김영선·이준석 칠불사 회동, 무슨 일 있었나? 7 ... 2024/09/21 1,449
1626927 20년전 영화 디 아워스 보셨나요? 8 세상에 2024/09/21 1,663
1626926 마이스터고(과거 실업계, 전문고)학생들도 공부 못했다고 생각하면.. 13 Mosukr.. 2024/09/21 2,452
1626925 홈쇼핑에서 파는 옷은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거죠? 17 ㅇㅇ 2024/09/21 3,967
1626924 고현정 살 너무 뺐네요.jpg 28 ... 2024/09/21 17,284
1626923 오늘 외출 긴팔 입어야 하나요? 8 ㅇㅇ 2024/09/21 1,894
1626922 비오는 날 운치 있는 곳은 8 rainy 2024/09/21 1,545
1626921 올가을엔 또 갈색 세무 자켓이 17 2024/09/21 2,945
1626920 윗지방 아랫지방 온도차 10차 1 야호 2024/09/21 1,658
1626919 [명태균게이트?]"대통령 배우자 잘 안다"는 .. 1 ... 2024/09/21 1,491
1626918 굿 파트너 4 다봤다 2024/09/21 3,008
1626917 초등 아이 친구관계 5 ... 2024/09/21 1,200
1626916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2024/09/21 26,883
1626915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2024/09/21 1,307
1626914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2024/09/21 2,057
1626913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만다꼬 2024/09/21 1,412
1626912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고견 2024/09/21 2,055
1626911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머선일이고 2024/09/21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