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랍니다

기상상황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24-09-20 20:52:08

비가 쏟아져요

구축 아파트

내가 좋아하는 베란다 문을 열어두니

바람이 바람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시원함인지

비 내려서 화분들 창가로 밀었더니

좋아서 춤을 춥니다.

사람도,식물도 숨 쉬는 시간

행복합니다.

IP : 121.186.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ㅅ
    '24.9.20 8:54 PM (124.80.xxx.38)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도시중 하나인 전주....고즈넉하면서 뭔가 여유롭고 평온안 도시라는 느낌... 거기 사시는분들도 참 다들 친절하고 따뜻하고 좋았던 기억...
    한달살이라도 살아보고싶다했던곳이에요^^

  • 2. 반가워요
    '24.9.20 8:55 PM (1.250.xxx.105)

    저도 전주 구축 인데 지금이순간 진심 행복하네요^^

  • 3. 저희는
    '24.9.20 8:56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바로 앞에가 산이라 산바람이 기가 막히네요^^

  • 4. .....
    '24.9.20 8:57 PM (118.235.xxx.81)

    부천도 시원해요

  • 5. 어머나?
    '24.9.20 8:58 PM (121.186.xxx.10)

    혹시라도 한달살기
    아님 여행이라도 오시면 글 남겨주세요.

    좋게 봐주시고 느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전주아짐
    '24.9.20 9:01 PM (121.186.xxx.10)

    저기 위에 반가워요 닉 쓰신분!
    저도 반갑습니다.
    시워~~언 해서 넘 좋아요

    부천도 시원하고
    다들 행복!

  • 7. 000
    '24.9.20 9:17 PM (211.186.xxx.26)

    저도 전주 좋아합니다. 언제 가도 좋은 도시. 춤 추는 식물들에 제가 다 시원하네요. :)

  • 8. ㅇㅇㅇ
    '24.9.20 9:40 PM (120.142.xxx.14)

    저 오늘 전주에서 회의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저 있을 때도 비가 왔었는데..지난 1년간 간간히 일하러 갈때마다 느낀게 도시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 사람들이 급하질 않더라구요. 저도 좋아하는 도시예요.^^

  • 9. 전주아짐
    '24.9.20 10:12 PM (121.186.xxx.10)

    오!
    전주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도 전주가 나고자란 곳은 아닙니다.
    이웃 언니들을 잘 만나서 요리도 흉내를 낼 정도가 되고
    길도 알고 사투리도 그렇고
    이젠 져주사람 다 되었어요.

    오전에 도청근방에 있었을 때
    그때도 비는 내렸지먄 좀전에는 비와 바람이 거의 태풍급.
    여기서 설레갈을 쳐서 그런가 비는 그쳤어요.
    그래도 바람결은 시원합니다.
    이것만도 어디에요.
    울 어머니는
    어째서 전주가 저리 더운가
    어째서 저리 추운가
    딸이 사는 동네의 날씨에 예민하게 걱정도 하셨었는데
    지금 살아 계셨으면 뭐라고 하셨을지 ㅡ

    댓글로
    저를 기쁘고 감사하게 해주신 분들
    날마다 달마다 향기로운 날 되시길요

  • 10. 전주아짐
    '24.9.20 10:14 PM (121.186.xxx.10)

    쓰고 돌아섰더니
    오타가 ..죄송합니다.수정도 안되네요.

  • 11. 제친구도
    '24.9.20 10:24 PM (118.220.xxx.184)

    전주 서신동 살아서 저도 자주 가는데...
    무슨동이세요?

  • 12. 전주아짐
    '24.9.20 10:43 PM (121.186.xxx.10)

    네,서신동 옆이랍니다.
    효자동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67 트럼프가 무서운 각나라 상황 13 ,,,,, 2024/11/10 3,799
1646966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3 .. 2024/11/10 1,906
1646965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558
1646964 새끼발가락 ㅇㅇ 2024/11/10 342
1646963 당화혈색소 6.3 나왔어요 23 ㅈㅇ 2024/11/10 4,287
1646962 이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4 .. 2024/11/10 1,546
1646961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244
1646960 정년이 보면서 (내맘대로 오바육바 아무말 대잔치 14 ... 2024/11/10 2,783
1646959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7 2024/11/10 4,456
1646958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4 자퇴 2024/11/10 3,480
1646957 냄새먹는 하마 효과있나요? 2 신발장 2024/11/10 734
1646956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9 ㅓㅏ 2024/11/10 1,667
1646955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8 혹시 2024/11/10 3,590
1646954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5 .. 2024/11/10 2,811
1646953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349
1646952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9 ** 2024/11/10 627
1646951 서울근교 단풍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2 가자가자 2024/11/10 1,132
1646950 서울성모가 안과로 유명한 이유가? 14 눈사랑 2024/11/10 3,173
1646949 얼마나 더 많은 여자들이 죽어야 되는걸까요 5 아휴 2024/11/10 1,454
1646948 나이들면 친구도 다 싫어지나요? 25 skdlem.. 2024/11/10 5,241
1646947 다른 나라도 연예인 자식들이 나오는 프로가 많나요 14 2024/11/10 2,568
1646946 "김 여사 행위 '국정농단' 맞나요?" 국립국.. 7 결자해지 2024/11/10 2,068
1646945 (정년이 보는분만)제발 정년이 목 돌아오게 해주세요 13 ㄷㄹ 2024/11/10 2,681
1646944 저는 변비에 이거 7 변비 2024/11/10 2,043
1646943 아침에 한 일 3가지가 펑크. 5 이런 날 2024/11/1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