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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집 하는거 어때요?

..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4-09-20 20:22:43

라면 짜장라면 짬뽕라면 10종류 정도

파 양파 김치 계란 기본 치즈 공깃밥 옵션

어떤가요... ?

예전에 알래스카 라면집 생각나네요

 

IP : 223.38.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0 8:28 PM (219.241.xxx.152)

    그런 라면집 많긴 하지만
    저희동네가 그런가
    화이팅입니다

  • 2. ...
    '24.9.20 8:29 PM (211.222.xxx.216)

    목 좋아야 겠죠?

  • 3. 바람소리2
    '24.9.20 8:34 PM (114.204.xxx.203)

    학원가 같은데서 깁밥정도 같이 하고 맛있으면 잘 될거에요

  • 4.
    '24.9.20 8:38 PM (175.197.xxx.81)

    요즘 건강을 중시하는데 라면이 주메뉴라면 글쎄요ᆢ
    동네에 샐러드집이 차차 생기더군요

  • 5. ...
    '24.9.20 8:43 PM (58.234.xxx.222)

    요즘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라면으로 수익이 날까 모르겠어요.

  • 6.
    '24.9.20 8:50 PM (219.241.xxx.152)

    건강식만 먹을수 있나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라면인데
    주변 수요조사 잘 해 보세요

  • 7. 콩민
    '24.9.20 8:55 PM (124.49.xxx.188)

    좋을듯... 분식집은 다 좋아요

  • 8. 가격이
    '24.9.20 8:59 PM (1.227.xxx.55)

    관건일 거 같아요.
    얼마가 적당할지.
    만약 하신다면 대박나시길 빌어요.

  • 9. 동글이
    '24.9.20 9:02 PM (106.101.xxx.108)

    중고딩들은 라면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주먹밥이나 김밥 떡볶이 같은거랑 해서 세트 메뉴로 해야 장사 될 듯 그냥 라면은 편의점가서 먹거든요

  • 10. ㅎㅎ
    '24.9.20 9:19 PM (175.194.xxx.221)

    밥이나 김밥. 주먹밥 등이랑 같이 해보시구요.

    잘되는 라면집 가서 먹어보면서 메뉴 고민해보시구요.

    라면집은 젊은 사람 유동인구 많아야 됩니다.

    장소 작게 하고 회전율 높이시구요.

    비건라면도 있었으면해요. (전 라면을 못 먹어서 먹으려면 비건라면을 먹어야 해서 사견 넣었어요. ㅋㅋ)

  • 11. 동네
    '24.9.20 9:25 PM (14.32.xxx.242)

    학원가에 생겨서 너무 반가워 언제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문 닫았더라고요 요즘 뭘 시작하는 건 진짜 모험 같아요

  • 12. ㅇㅇ
    '24.9.20 9:34 PM (116.42.xxx.47)

    요즘 김밥집에 라면 기본으로 팔지 않나요
    저라면 라면있는 김밥집을 갈듯
    사무실 밀집지역이 아닌 이상 장사가 잘 될까요

  • 13. ㅇㅇ
    '24.9.20 9:34 PM (116.42.xxx.47)

    그리고 요즘은 배달이 편해서 라면매장은 안가질듯

  • 14.
    '24.9.20 9:49 PM (219.241.xxx.152)

    라면 배달을 해요?
    다 퍼지게 ᆢ

  • 15. ㅇㅇ
    '24.9.20 10:56 PM (114.206.xxx.112)

    라방 하세요 무인라면 프차

  • 16. 며칠전 뉴스에서
    '24.9.20 11:16 PM (112.161.xxx.138)

    유튜브로 봤는데
    그 많던 라면집및 분식집이 엄청나게 폐업했다고 해요.
    임대료, 재료비,인건비 감당이 안됀대요.
    라면 한그릇 팔아서 마진이 얼마나 나겠어요?

  • 17. 추억
    '24.9.20 11:20 PM (223.38.xxx.20)

    원글님 글을 읽으니 생각나는 라면집이 있어요.
    아마 90년대말~2000년 초반 쯤 종로 금강제화 옆 인사동길 입구방향에 작게 있었던
    이름이 그냥 "라면집" 이었어요.
    대개 분식집 기본메뉴로 팔던 라면을
    두부라면, 콩나물라면, 떡만두 라면, 해장라면...등으로 오로지 라면메뉴만으로
    특화한게 인상적이었죠. 거기에 좀 보이시한 이미지의 여자사장이 직접 노란 냄비에
    끓여서 내오던... 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쪽으로 갈때마다 들렀었는데
    어느날부터 국수 전문집이 되더니 지금은 테이크아웃 커피집?

  • 18. 저도
    '24.9.21 3:38 AM (74.75.xxx.126)

    얼마 전 중학교때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청담동 파스타 브런치집 말고 학교 앞 시장 분식집에 가자고 일부러 찾아 갔는데요. 여러 개였는데 전부다 문 닫았나봐요. 하나도 없어져서 본의 아니게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하이볼 이자까야에서 낮술하고 왔네요. 굿파트너 보면 도심 상권에서 고급스런 인테리어 분식점도 북적북적 하던데 그거야말로 환타지인지요. 물어보니 요새 애들은 떡볶이 안 먹고 마라탕 먹는다던데 그래서 분식집이 더 안 되나봐요. 이런 와중에 라면만 파는 집 잘 될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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