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년 전에는 2024년쯤 되면 사람이 막 날아다닐줄 알았어요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24-09-20 19:59:12

저는 73년생인데 어렸을때 2024년쯤 되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첨단 미래 도시가  될 줄 알았어요

은하철도 999 보면서 우주여행도 맘대로 할 수 있을줄 알았고

태권브이 보면서 힘든 일이나 전쟁은 로봇들이 다 할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현재는 그 정도는 아니고 생활이 편리해진 정도인것 같아요 

 

50년 전의 사람이 현재로 오게 됐다 칠 경우

어떤 것에 제일 놀랄것 같으세요? 

당시에도 전화, 자동차, 비행기, 엘리베이터는 다 있었고 병원도 성형수술도 있었네요

 

공장 생산 라인에 전부 기계가 다하는거

길거리 다니면서 티비 보고 전세계 어디 있는 사람과도 영상통화 하는거

AI가 사람 지능을 뛰어넘는거

위성 쏘아올려 지구 밖에서 지구를 지켜 볼 수 있는거

등등 생각나네요 

 

 

 

 

 

 

 

IP : 114.84.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8:01 PM (211.234.xxx.37)

    아무래도 인터넷 세상의 존재겠죠? 저도 고딩 때 첨으로 인터넷을 접했는데 그 전에는 컴퓨터가 있어도 도스의 세상이었죠 ㅎ
    완전 너무 신세계였어요

  • 2.
    '24.9.20 8:02 PM (219.241.xxx.152)

    과학도 처음엔 늦지만 어느정도 되면 급속도로 발전한돼요
    컴퓨터도 초기는 느리지만 지금은 엄청나쟎아요
    앞으로 지금보나 급속도로 발전될거에요

    전 컴퓨터 정보의 바다

  • 3. ..
    '24.9.20 8:03 PM (202.128.xxx.48)

    스마트폰, 인터넷등 정보통신 관련이 가장 놀라울거 같고
    로보트공학이나 우주기술 같은건 약간 실망할수도요 ㅎㅎ

  • 4. .....
    '24.9.20 8:06 PM (114.84.xxx.112)

    50년 전 사람에게는 인터넷이란 개념을 심어주기 어려울 것 같아서
    놀라는 항목에서 일부러 뺐어요.

    그런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정보의 바다가 제일 획기적이긴 해요

  • 5. ..
    '24.9.20 8:09 PM (202.128.xxx.48)

    사실 20세기, 특히 60, 70, 80 년대에 믿었던 것보다는 발전 속도가 느려진건 사실 같아요

  • 6. 그럼요
    '24.9.20 8:20 PM (211.186.xxx.26)

    2020 원더키디 만화 생각해보면~ㅎㅎ
    다 우주복 입고 살고 에어택시 날아다니고

  • 7. ..
    '24.9.20 9:17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50년전에 저희 할아버지는 이쯤되면 지구가 오염되서 살기 힘들거나 인간의 정신이 타락해서 말세가 올거라고 하셨어요
    엄마가 가끔 시아버지 떠올리면서 그 시대에 어떻게
    그런 소리 하셨나 싶다고

  • 8. ...
    '24.9.20 9:18 PM (223.38.xxx.62)

    50년전에 가끔 저희 할아버지는 이쯤되면 지구가 오염되서 살기 힘들거나 인간의 정신이 타락해서 말세가 올거라고 하셨어요
    엄마가 가끔 시아버지 떠올리면서 그 시대에 어떻게
    그런 소리 하셨나 싶다고

  • 9. ㅇㅇ
    '24.9.20 9:42 PM (118.219.xxx.214)

    어렸을 때 미래 과학 상상에
    전기차 하늘을 나는 차 이런게 있었는데
    전기차는 생겼고
    하늘을 나는 차는 영원히 없을 것 같다는

  • 10. ㅋㅋ
    '24.9.20 10:12 PM (124.57.xxx.213)

    터미네이터 올까봐 진심 무서웠어요

  • 11. ....
    '24.9.20 11:11 PM (114.84.xxx.112)

    지구 오염 예견하신 할아버지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상상하기가 거의 불가능일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86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2024/09/21 1,809
1627085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아니 2024/09/21 2,280
1627084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2024/09/21 2,554
1627083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2024/09/21 4,225
1627082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7 나비 2024/09/21 839
1627081 계엄령이라니,,, 27 불꽃 2024/09/21 7,217
1627080 세입자입니다 갤럭시 폰사진 복원 해보셨을까요? 7 ㅡㅡ 2024/09/21 2,072
1627079 지금 창문 열어 보세요 19 하하하 2024/09/21 5,444
1627078 사춘기 둘째가 우는데 가슴 미어져요 40 바램 2024/09/21 24,790
1627077 50대 이상분들 양가 부모님댁 방문할때 11 2024/09/21 4,137
1627076 일본엄마들도 교육열이 쎈가요? 13 일본 2024/09/21 3,209
1627075 살면서 시스템에어컨 가능한가요? 4 .. 2024/09/21 1,893
1627074 백팩 1 000 2024/09/21 794
1627073 의사욕 주구장창 올리는 분탕러 31 분탕질 2024/09/21 895
1627072 김건희 풍자했다 강제하차 당하는 주현영 46 ... 2024/09/21 38,911
1627071 제가 말실수한거죠? 2 어찌 2024/09/21 2,171
1627070 베트남 다낭 패키지로 여행 중이에요~ 23 ㅇㅇ 2024/09/21 5,766
1627069 의료대란 속에 의식저하 온 70대, 22차례 병원 수소문 끝에 .. 6 ... 2024/09/21 1,840
1627068 국힘의원이 김건희 국정농단 폭로했네요 10 .... 2024/09/21 5,206
1627067 이준석과 천하람이 공천거래 침묵하는 이유 13 .... 2024/09/21 4,275
1627066 라면 중독이에요 19 라면 2024/09/21 4,572
1627065 (JTBC)"대통령은 '나는 김영선' 이라대".. 4 ... 2024/09/21 3,090
1627064 체코대통령, 윤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 9 ... 2024/09/21 4,195
1627063 고현정 입모양이 8 .. 2024/09/21 6,427
1627062 중딩애가 입이 너무 짧아요 2 인생dl 2024/09/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