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세마리가 고양이 물어뜯는데 구경만 하는 견주

///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24-09-20 19:14:40

방금 jtbc뉴스에서 

개 세마리 산책시키던  견주가

길고양이를 개 세마리가 고기덩이 마냥 같이 물어뜯는데 

견주가 구경만 해요

넘 끔찍 모자이크 처리 ㅜ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그런것도 아니고

재미난 구경난것마냥 구경하더니

조금 그러다가 실컷 물어뜯으라는 식으로 아예 손에 쥐고 있던 목줄까지 놓아 주네요

실컷 그러다가 고양이가 죽었는지

개들이 흥미를 잃으니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유유히 떠나네요 미친...

길고양이 사료를 주던 사람  집 CCTV에 다 녹화되었는데

길 고양이라도 사료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저 견주는 처벌 받는다네요

고양이 넘 불쌍해요ㅜ

 

 

IP : 58.234.xxx.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7:16 PM (14.52.xxx.217)

    대형견 사냥놀이로 길냥이 새끼 잡아서 던져주는 견주들 많아요

  • 2. ㅇㅇ
    '24.9.20 7:16 PM (211.251.xxx.199)

    어머 세상에나
    뭐 그런 악마같은 인간이 있답니까
    꼭 잡아서 처벌해주길

  • 3. ....
    '24.9.20 7:18 PM (14.52.xxx.217)

    그런 까페도 있구요. 대형견 아파트에서 기르는 꼴통들이 보통 그런짓 많이 하죠. 천벌받을 개새끼들

  • 4. 플럼스카페
    '24.9.20 7:23 PM (182.221.xxx.213)

    ㅠㅠ
    어떻게 자기도 생명 거둬 키우면서 그러나요. 처벌 꼭받음 좋겠어요.

  • 5. 미친 새끼들
    '24.9.20 7:24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인간의 탈을 쓴 악마

  • 6. 나중에
    '24.9.20 7:26 PM (110.130.xxx.125)

    똑같이 물어뜯기겠죠.
    저.견주놈도.

  • 7. 음..
    '24.9.20 7:27 PM (86.181.xxx.89) - 삭제된댓글

    저 그 기사보고 피가 꺼꾸로 쏟는거 같아서....
    제가 거기 있었으면 다 때려주고 싶을것 같아서...
    진도개가 정말 교육을 잘시켜야 하는 종인데..
    약자와 강자를 본능적으로 알고 공격해서 전 강아지 중에 제일 싫어하는 종입니다
    전에 안좋았던 경험도 있고 ..
    이렇게 산 개 주인은...꼭 본인이 주는대로 본인도 받았으면 합니다

  • 8. 저도
    '24.9.20 7:28 PM (86.181.xxx.89)

    그 기사보고 열받아서...
    그 견주도 지가 준대로 고대로 받아라...

  • 9. 나 애견인인데
    '24.9.20 7:29 PM (123.214.xxx.155)

    하아..ㅁㅊ인간

    생명은 모두 소중한건데..
    더군다나 집에서 개 키우면
    밖에서 힘들게 사는 고양이들이 더 불쌍하게 느껴지는게
    인지상정일텐데

    진심 ㅁㅊ인간

  • 10. 악마
    '24.9.20 7:32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길냥이는 무슨 죄로 학대하고 공격당하고 정말
    너무 하네요. 글만 봐도 끔찍
    제대로 처벌 받길!!!

  • 11. Aaa
    '24.9.20 7:33 PM (223.38.xxx.184)

    길냥이는 무슨 죄로 학대당하고 공격당하고
    정말 너무 하네요. 글만 봐도 끔찍
    제대로 처벌 받길!!!

  • 12. moo
    '24.9.20 7:35 PM (110.10.xxx.35)

    너무 끔찍하더라구요ㅜㅜ 세마리가 머리 흔들며 물어뜯는동안 가만히 지켜보기만
    고양이 얼마나 공포스럽고 아팠을까ㅜㅜ넘불쌍해요 좋은곳에서 편히쉬길
    견주는 꼭 제대로 된 처벌받기를

  • 13. ..
    '24.9.20 7:41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미친건가 ㅜ
    길고양이 삶도 힘든데 ㅜ
    미친 견주
    악마새끼

  • 14. 토토즐
    '24.9.20 7:41 PM (119.194.xxx.93)

    개나 고양이나 싸이코 인간때문에 ㅜㅜ
    저런건 동물학대로 쳐넣어야하는데

  • 15. ...
    '24.9.20 7:42 PM (223.39.xxx.35)

    저런 정신상태의 인간이 개를 키우고 도대체 왜 키우냐
    걍 니 개한테 당한 길고양이처럼 너도 똑같이 되길

  • 16. ...
    '24.9.20 7:45 PM (118.235.xxx.245)

    공원에서 자기 개가 길냥이 쫓으니 같이 따라가며 쫓게 하는 견주들 많아요 쓰레기들이죠

  • 17. 즐기는듯
    '24.9.20 7:45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음.. 그런거같아요

  • 18. 토토즐
    '24.9.20 7:46 PM (119.194.xxx.93)

    저런개는 아기들도 사냥감이라 인식해요
    저거 저 악마 한두번 아닙니다
    고발해서 강력히 처벌해야해요
    저 개들도 피해견들입니다
    저런놈이 싸이코패스죠

  • 19. ...
    '24.9.20 7:49 PM (114.206.xxx.43)

    어떻게 저런 인간이 현실에 존재하는 걸까요?

  • 20. ㅇㅂㅇ
    '24.9.20 7:51 PM (182.215.xxx.32)

    세상에...끔찍

  • 21. 세상에...
    '24.9.20 7:52 PM (14.5.xxx.38)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ㅠㅠ

  • 22.
    '24.9.20 7:54 PM (14.138.xxx.98)

    사냥본능 살해본능 그렇게 일깨워주면 그 개들은
    나중에 사람 어린애들도 물려들텐데..

  • 23. 미친놈이죠
    '24.9.20 7:58 PM (118.235.xxx.153)

    저 놈 고양이 학대범아닐까요?
    저러다 사람도 공격할텐데 일부러 개능 사냥보능 키우려고 저러는듯

  • 24. 원글
    '24.9.20 8:02 PM (58.234.xxx.21)

    그러게요
    저런 공격성과 사냥본능을 자꾸 자극하고
    학습시키면
    언젠가 사람도 견주도 그 대상이 될수 있겠네요

  • 25. ::
    '24.9.20 9:07 PM (218.48.xxx.113)

    동물키우는 사람이 어찌 동물 사냥시키나요.
    미친 견주들 .
    동물 키울 자격이 없네요.
    그 벌 제대로 받길

  • 26. ㅠㅠ
    '24.9.20 9:29 PM (112.152.xxx.124)

    몹쓸 인간 행한대로 받기를..

  • 27. 저렁 인간은
    '24.9.20 9:53 PM (118.218.xxx.85)

    고양이 개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애기들한테도 저럴수 있을걸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ㄴ;다

  • 28. ...
    '24.9.20 10:26 PM (211.235.xxx.23)

    피맛본것들이...
    다음엔 지 주인 물어뜯겠죠
    그날이 꼭오길!!

  • 29. 맞아요
    '24.9.20 10:58 PM (175.199.xxx.86)

    개 산책시키면서 길냥이 있으면 쫓아가게 줄 푸는 사람 저도 봤어요
    이번 판결 제대로 나와야지.. 그런 쌍놈의 인간들 인식 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 30. 뉴스 보고
    '24.9.20 11:23 PM (112.161.xxx.138)

    마음이 아팠어요. 냥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다른 길냥이들은 겁에 질려서 숨어서 바라보고 있고..
    울 강아지는 완전 사냥개 본능이 강한데
    집 강아지로 키워서 그런지...그냥 쫓아만 다니고
    막상 냥이와 맞딱뜨리면 깨갱하고 꼼짝 못해요.
    울동네는 냥이 천국이라...편의점 출입문 입구의 테라스에서도 벌렁 자빠져 있고 동네 사람들,특히 젊은애들이 츄릅 사서 주고 엄청 쓰다듬어 줘서 사람들 보면 다가가는 애들이예요. 울강아지도 오며 가며 자주 보는데 도망도 안가요.

  • 31. ....
    '24.9.20 11:45 PM (14.52.xxx.217)

    저 개만도 못한새끼 신상 털어서 벌금물려야해요.

  • 32. 어떤놈인지
    '24.9.21 10:10 AM (14.33.xxx.153)

    평생 비참하게 살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서 불에 활활 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116 20년전 영화 디 아워스 보셨나요? 8 세상에 2024/09/21 1,656
1627115 마이스터고(과거 실업계, 전문고)학생들도 공부 못했다고 생각하면.. 13 Mosukr.. 2024/09/21 2,444
1627114 홈쇼핑에서 파는 옷은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거죠? 17 ㅇㅇ 2024/09/21 3,962
1627113 고현정 살 너무 뺐네요.jpg 28 ... 2024/09/21 17,244
1627112 오늘 외출 긴팔 입어야 하나요? 8 ㅇㅇ 2024/09/21 1,892
1627111 비오는 날 운치 있는 곳은 8 rainy 2024/09/21 1,535
1627110 올가을엔 또 갈색 세무 자켓이 17 2024/09/21 2,943
1627109 윗지방 아랫지방 온도차 10차 1 야호 2024/09/21 1,652
1627108 [명태균게이트?]"대통령 배우자 잘 안다"는 .. 1 ... 2024/09/21 1,472
1627107 굿 파트너 4 다봤다 2024/09/21 3,004
1627106 초등 아이 친구관계 5 ... 2024/09/21 1,182
1627105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2024/09/21 26,867
1627104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2024/09/21 1,304
1627103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2024/09/21 2,051
1627102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만다꼬 2024/09/21 1,410
1627101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고견 2024/09/21 2,032
1627100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머선일이고 2024/09/21 4,126
1627099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생각 2024/09/21 1,532
1627098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23 .... 2024/09/21 7,426
1627097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18 ... 2024/09/21 4,372
1627096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2024/09/21 797
1627095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2024/09/21 1,808
1627094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아니 2024/09/21 2,280
1627093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2024/09/21 2,553
1627092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2024/09/21 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