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출산 미숙아라고 인큐에 들어갔어요

올라~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24-09-20 17:53:09

제가 임신 출산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요...

친언니가 어제 일란성쌍둥이(남아)를 조산했어요.

2.4kg 2.3k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 들어갔고 미숙아 분유를 먹이고 있대요.

 

코로나시국이라 아직 산부인과는 면회도 안되더라고요.

주치의는 애가 문제는 없고 건강한데 체중미달이니 지켜보자고만 했대요.

 

언니걱정되고 저도 걱정이고...

분유 잘 먹이고 잘 케어하면 발육은 잘 되겠죠,,,?

 

그냥 걱정되는 맘에 아무 조언이라도 듣고 언니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IP : 211.192.xxx.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5:54 PM (211.235.xxx.105)

    쌍둥이 그정도 아주 나쁜것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튼튼하게 잘 자랄거에요!!

  • 2. 전에는
    '24.9.20 5:55 PM (211.248.xxx.23)

    2kg넘고 자발호흡하면 괜찮다고 했던거 같은데 청색증만 오지 않고 안정되면 괜찮겠지요.

  • 3. ..
    '24.9.20 5:56 PM (220.87.xxx.237)

    문제 없어 보여요.
    체중도 걱정할 정도 아니고요.

  • 4. ..:
    '24.9.20 5:57 PM (114.207.xxx.198)

    네 전혀문제없어요
    인큐에 들어갈 체중은 아닌것 같은데
    저희애들 그정도였고 초딩때까지 조금 작았지만
    중학생인 지금 170 정도에 몸무게 60키로 넘어요
    심장 폐 콩팥 황달등등 문제없다고 하면
    걱정1도 안해도 됩니다

  • 5. 손녀
    '24.9.20 5:58 PM (119.207.xxx.217)

    2.41kg으로 일주일 전에 태어났어요.

    인큐베이터에 안들어갔고

    지금은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랑 분유 먹으면서

    잘크고 있어요.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 6. ...
    '24.9.20 5:58 PM (116.38.xxx.45)

    몇주에 출산한지는 모르겠지만 37주이후부터는 걱정안하셔도 되어요.
    그리고 단지 체중 미달때문이라면 더욱이요.
    울 앤 2키로도 안되어서 2키로 될 때까지 인큐에 있었어요.
    다만 아이가 저체중인 경우 자랄때 조발사춘기가 올 수 있으니
    성장클리닉을 정기적으로 다니며 추적관찰하세요.

  • 7. 쌍둥이맘
    '24.9.20 6:00 PM (121.145.xxx.32)

    2.1키로
    2.5키로 태어났어요
    25년전 입니다
    2.1키로 아이만 인큐베이터 들어갔어요
    분유 잘받아먹고 모든 장기들 양호하댔어요
    지금 25세 아주 건강합니다
    쌍둥이 그정도 체중이면 아주 양호한거예요
    걱정뚝!!

  • 8. ㄱㄴ
    '24.9.20 6:01 PM (121.142.xxx.174)

    걱정마세요. 2.6키로로 태어난 제 조카 지금 170 건장한 여자로 잘 살아요.

  • 9. 바쁘자
    '24.9.20 6:03 PM (175.119.xxx.96)

    쌍둥이가 그정도면 괜찮은데요?? 혹시모르니 고추쪽에 문제 없는지 살펴보세요~

  • 10. ㅇㅇ
    '24.9.20 6:10 PM (211.186.xxx.104)

    2015년도에 2.3 2.1로 딸쌍둥이 낳았고 한아이는 인큐 들어갔다가 열흘 있다 퇴원했고 옆에서 밥 먹고 있어요...
    저는 34주 3일에 낳았는데 쌍둥이 체중이 그 정도면 정말 양호하구요..
    고위험 산모라 입퇴원 반복이였는데1키로로 낳아도 요즘 의술이
    워낙좋아 다들 너무 잘커요
    걱정 안해도 되요

  • 11. 괜찮아요
    '24.9.20 6:12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큰 아이 1.53키로 31.2일에 출산했어요
    인큐에서 한달 있다 나왔는데 자가호흡 다 했고
    아무 이상 없었어요
    그 아이가 지금 22살 165cm 예쁜 딸이에요
    걱정마세요~

  • 12. col
    '24.9.20 6:16 PM (221.153.xxx.46)

    쌍둥이는 34주부터 만삭 출산으로 보고
    체중도 쌍둥이 체중으로는 정상체중에 가까와요
    별 문제 없어 보여요

  • 13. 다섯쌍둥이
    '24.9.20 6:21 PM (211.234.xxx.1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52528?sid=102

  • 14. 마미
    '24.9.20 6:27 PM (122.36.xxx.14)

    자궁 최대치가 4-5키로에요
    가끔 6키로대 아이가 태어나는 건 아주 특수한 경우
    쌍둥이가 2키로 넘은 건 최대치로 아주 잘 견딘거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15. ㅇㅇ
    '24.9.20 6:29 PM (223.39.xxx.96)

    쌍둥이 그 정도면 많이 잘 키워서 낳은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더 작게 나온 쌍둥이들도 잘 크더라구요. 첫돌까지는 좀 작은데 돌 지나니까 그냥 엄마아빠 키 따라가요

  • 16. ...
    '24.9.20 6:32 PM (114.204.xxx.203)

    그정도면 금방 퇴원해요

  • 17. ㅇㅇ
    '24.9.20 6:38 PM (119.198.xxx.247)

    인큐베이터도 그냥 황달이라 광선치료쯤일거예요
    1키로대애들도 잘만컷어요
    쌍둥이들은 크게나오는애들이 자리가 좁아서 더 않좋아요

  • 18. dd
    '24.9.20 6:38 PM (1.233.xxx.156)

    저는 25년 전에 둘째를 34주에 2.4키로로 조산했는데,
    인큐베이터는 안들어가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10일 입원시켰다가 퇴원했어요.
    그 정도면 금방 퇴원할거에요.

  • 19. ...
    '24.9.20 6:39 PM (59.15.xxx.61)

    쌍둥이 출산 정상체중입니다

  • 20. ㅇㄹ
    '24.9.20 6:52 PM (112.152.xxx.192)

    쌍둥이는 아니었는데 조산으로 둘 다 2.4, 2.8이었어요
    언니분도 관련 까페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문제 없고 2키로 넘었으면 크게 걱정할 일 없어요

  • 21. ..
    '24.9.20 6:53 PM (118.235.xxx.25)

    주수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저희딸 낳을때 막달에 양수가 없어서 유도분만했는데 2.15였어요
    바로 퇴원해서 조리원들어갔어요
    2kg넘으면 괜찮아요

  • 22. 행복한새댁
    '24.9.20 7:11 PM (125.135.xxx.177)

    암시렁 안혀요.. 자가 호흡만 잘하면요. 저체중아라서 의료보험 혜택 더 많아요. 저희얘는 진료 하면 900원 약값 700원 이래요ㅎㅎ조리원 동기 1.7키로로 태어난 아기도 지금 저희얘보다 더 크더라구요. 미숙아 분유 먹음 쑥쑥 크더군요.

  • 23. 쌍둥이 기준다름
    '24.9.20 7:16 PM (220.122.xxx.137)

    쌍둥이는 34주부터 만삭 출산으로 보고 22222
    몸무게 기준도 다르게 봐요.
    2킬로면 큰거예요.

  • 24.
    '24.9.20 7:40 PM (223.38.xxx.53)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면서 읽었네요
    언니도 저도 첨인데 언니가 통화로 애들이 너무 작아 라고만 하길래
    댓글캡쳐해서 보내줬어요

    검색도 해보고했는데
    괜찮다는 말을 또 듣고싶었나봐요

    유산하고 바로 생긴 아이라 더 걱정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디.

  • 25. 저희
    '24.9.20 7:46 PM (1.246.xxx.57)

    저희 애들이 짱먹겠군요
    30주 2일에 1.39kg, 1.49kg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인큐베이터에 두달 있다가 2.3kg에 퇴원했습니다

    담주에 수학여행 간다고(초6) 내일 다이소 쇼핑 간다네요^^
    걱정말고 아이들 집에 오기전에 몸 추스르라고 언니한테 전해주세요 집에 애들 오는 순간!!...... 말을 아끼겠습니다...직접 겪어보십쇼ㅋ 동생분이 자주 가셔야 할거에요

  • 26. ㅇㅇ
    '24.9.20 8:53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쌍둥맘인데 조산기때매 한달동안 입원해서 조산방지제 맞았었는데요 의사가 2키로만 넘기자 했었어요. 쌍둥이가 2키로 넘겨 태어났으면 괜찮습니다. 저희 아이들보다 몸무게도 많네요^^

  • 27. 쌍둥맘
    '24.9.20 9:03 PM (210.108.xxx.182)

    저도 쌍둥맘. 35주 2.1 과 2.2로 낳았는데 첫째는 신생아실, 2.1 둘째는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 들어갔어요.

    100그람 차이로. 그때는 가슴이 미어졌는데 오히려 인큐베이터 들어가서 케어 잘 받았어요.

    지금 아이들 학교 다니고 군 복무 중이예요.
    걱정 하나도 안하셔도 됩니다.

  • 28. 오은영
    '24.9.20 10:56 PM (122.36.xxx.14)

    32주 1.9키로 태어났대요

  • 29. 부자되기
    '24.9.20 11:08 PM (121.133.xxx.44)

    남여쌍둥이 2.3 2.1 로 36주 1 일에 태어났구 자가호흡 할수 있으니 인큐베이터 에 안들어 갔어요
    벌써 22년전이네요 ㅎ ㅎ
    아들 다음달에 군대 전역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73 10분 후 사주보러 갈건데 뭐 물어볼까요 8 몰라 2024/09/21 2,042
1627072 성인adhd는 어떤걸 계기로 알게되나요? 11 ., 2024/09/21 2,501
1627071 올팜 올목장 친구하실분 1 감사 2024/09/21 747
1627070 가을 집중호우 무서워요 4 호우 2024/09/21 2,205
1627069 샌들 이제 좀 그런가요 7 2024/09/21 2,105
1627068 내가 게으른게 아니었네 12 ㅇㅇ 2024/09/21 3,957
1627067 대한민국 언론은 뭐죠?? 14 도데체 2024/09/21 1,886
1627066 갤럭시 핸드폰 삼성페이 3 .... 2024/09/21 982
1627065 쎄일하는건 다 스몰밖에 안남았네요 2 스몰싸이즈 2024/09/21 2,155
1627064 얕은 지식으로 남의 심리 건드리는 사람 많네요 7 제대로 2024/09/21 1,803
1627063 김건희 대통령 방문 중인 체코 언론사 기사입니다. 17 보시라~ 2024/09/21 4,810
1627062 모수 셰프 4 2024/09/21 1,670
1627061 김수미 남편의 직업 9 ... 2024/09/21 8,673
1627060 오늘의 날씨 ㄱㅂㄴ 2024/09/21 410
1627059 조인성 어디 아픈거같죠? 8 2024/09/21 8,374
1627058 키가크고 늘씬하면 일단 고급진 느낌이 들긴 하네요 20 구투 2024/09/21 5,596
1627057 자동차보험 조회만 해도 상품권주는.. 땅지 2024/09/21 394
1627056 gs에서 주유가 안돼서 물으니 제가 너무 주유기를 빨리 넣었다고.. 13 주유(gs).. 2024/09/21 3,338
1627055 오늘 비오고 촉촉한 날. 뭐가 땡기세요~~? 2 오늘 비 2024/09/21 988
1627054 센스회원님들 이가방 어때요? 7 ........ 2024/09/21 1,241
1627053 강제동원 피해자 수여하려던 훈장‥막아선 외교부 2 매국정권 2024/09/21 871
1627052 고3 큰애가 소화가 안되는지 잘 못먹어요 13 언제 2024/09/21 1,752
1627051 거기 나오는 과장같은 캐릭터요 백설공주죽음.. 2024/09/21 431
1627050 제가 너무 까다롭네요 5 반성 2024/09/21 2,219
1627049 어떤 격언이 와닿아요 9 게으름쟁이 2024/09/21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