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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들 보험 들고 계시나요?

대딩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4-09-20 15:52:07

군대는 다녀왔고 

실비 보험이 있는데

차라리 실비 없애고 건강보험 하나 드는게 낫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실비는 10년 넘은거 같고

매달 이만몇천원 내고 있어요

한번도 타먹은적은 없어요

처음 6천원정도 시작해서 지금은 저렇게

이거 해지하고 다른걸 들까 고민스러운데

그럼 뭘로들까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저희도 잘사는게 아니라서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66.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보험
    '24.9.20 3:55 PM (118.235.xxx.230)

    실비 들고 있으세요. 지금 의료가 어띠 될지 몰라서

  • 2. ..........
    '24.9.20 3:56 PM (211.250.xxx.195)

    이만원대로 무슨고민이세요
    그냥 두세요

  • 3. 그래요?
    '24.9.20 3:58 PM (121.66.xxx.66)

    ㅎㅎ 그럼 그대로 갖고 있어야 겠네요
    전 지금 부담은 안되는데
    제꺼 실비 매년 오르는거보니
    얘도 자꾸 나이들수록 오르면
    엄청날꺼 같아서

  • 4. ****
    '24.9.20 3:59 PM (119.197.xxx.7)

    실비는 무조건 가지고 계시고 절대 해지하지 마세요. 그리고 암특약 추가해서 건강보험 하나 더 드시고 아이가 취업하거나 하면 그댸부터 본인이 납부할 수 있게 하면 되지요.

  • 5. 실비
    '24.9.20 4:11 PM (118.235.xxx.197)

    해지하지마세요 아프면 못들어요..그때는 후회해도 늦습니다

  • 6. 실비는
    '24.9.20 4:13 PM (119.193.xxx.194)

    실비는 초 저학년에 들어서 잊고있었는데
    생각지않게 대학생된뒤로 좀 아팠던게 있어서 너무 유용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중딩때 반깁스한적도 있었는데 납입은 하면서 청구란걸 떠올리지도 않았었어요
    어린이보험도 있었는데 만기되고 성인으로 옮겨서 처음 설게사가 월 20만원납입으로 했길래
    월 10으로 낮추고 20년납 해서 넣고있습니다 10년은 엄마가 내주고 그 이후는 내라고 했습니다
    금액을 낮춘건 부담스럽기도 했고
    내 20대시절을 보니 50대가 된 지금 보험도 바뀌는데 아이가 30 40대가 되면
    또 다른보험이 생기겠지 싶어서였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게 있으니
    니가 스스로 필요한걸 가입해라 싶은마음이 있어서였어요 보험내용들도 다 말해주고
    실비 스스로 청구하는것도 해봐라해서 하고있습니다

  • 7. 저는
    '24.9.20 4:19 PM (220.124.xxx.171)

    25살아들
    우체국 실비, - ㅡ3만원대 인가 그래요
    우체국 건강보험, 우체국 암보험, 우체국 상해보험,
    한번에 들었어요
    보험4개에 7만원대 였는대 실비가 올라서 8-9 만원일듯이요
    실비는 취업하면 없앨거예요 직장 실비 들으라고
    상해는 군대때문에 들은건대 생각중이고요
    건강보험이랑, 암보험은 합해서 3만원 정도 내는대
    10년에 한번 100만원씩 타먹는 보험이예요
    지금은 없어진듯해요

    12,000 원 10년 넣고 100 만원 좋은대

  • 8. //
    '24.9.20 4:55 PM (1.238.xxx.15)

    실비랑 건강보험 하나들어 놓앗어요.

  • 9. 실비
    '24.9.20 5:03 PM (218.53.xxx.110)

    고등 아이인데 저희도 보험 청구할 일 없어서 그냥 고정형 건강보험으로 100세만기 20년짜리 들어주고 있어요.

  • 10. 저는
    '24.9.20 8:51 PM (223.39.xxx.75)

    좀 다른 얘기인데요.
    젊은 아이들은 실비 넣은거에 비해 혜택 받을 일이 훨씬 적은거 같아요.
    나이 들었을때 노화로 아프기 시작할 때 더 필요한 보험 같아요. 저는 대학생 아이 굳이 지금 보험 들 필요 없을거 같아서 적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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