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데 저 집 며느리가 좀 이상해요.
첫째랑 결혼했을때 막내 브래드 핏한테 앵겨서 울고(이때 빵아저씨 맘 마구 흔듬)
그러다가 첫째가 전쟁에서 죽고(수십년전 영화니 스포아임다)
둘째한테 사랑고백받고
그러다가 브레드 핏이 야생마처럼 머리풀고 말타고 컴백하니
둘이 자고.........
비도 오는데 어지럽다 어지러워.
넘 어지러워서 저녁 시켜먹어겠어요.
다시 보는데 저 집 며느리가 좀 이상해요.
첫째랑 결혼했을때 막내 브래드 핏한테 앵겨서 울고(이때 빵아저씨 맘 마구 흔듬)
그러다가 첫째가 전쟁에서 죽고(수십년전 영화니 스포아임다)
둘째한테 사랑고백받고
그러다가 브레드 핏이 야생마처럼 머리풀고 말타고 컴백하니
둘이 자고.........
비도 오는데 어지럽다 어지러워.
넘 어지러워서 저녁 시켜먹어겠어요.
큰 형의 형수가 둘째 셋째랑도
사귀고 자는 그런 내용인가요?
사랑고백하고 떠나요.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브래드피트가 둘째 아니었나요? 막내랑 약혼했던거 같은데..
암튼 제 기억으론 막내랑 약혼은 했는데 그렇게 사랑하진 않았던거 같고요..
둘이 안잤다고 하잖아요.. 밑밥 깐거죠
그리고 브래드피트를 사랑했지만 브래드피트가 떠나서 안돌아오니까 그냥 첫째랑 결혼해버린거고..
암튼 한 여자를 삼형제가 다 사랑하다니 좀 콩가루집안이긴 했어요
브래드피트때문에 납득은 하면서 봤지만요 ㅎㅎ
형제끼린 취향이 비슷한건지 왜 저러나 이해 안되었어요.
내 형제자매랑 썸이 있던 사람에게 눈과 맘이 가나요?
저는 그런쪽으로 관계 결벽증 있는거 같아요.
셋째 여자친구로 집에 왔는데
거긴 남자밖에 없는 집안이라 온 가족의 관심을 받아요.
그러다가 막내가 전쟁에서 죽고
여자는 둘째(브래드 피트)를 사랑하지만 둘째는 떠나고
여자는 첫째와 결혼을 해요.
둘째가 돌아와서 원주민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다가
아내가 습격을 받아 죽을 거예요.
둘째는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 곰과 싸우는 건지 친구가 된 건지 그렇게 끝나는 거로 기억하고 있어요.
첫째 아들은 요즘 시대의 엄친아인데 이기적이고 야심만만. 결국 성공하고
둘째 브래드 피트는 자연인, 자유로운 영혼.
셋째는 순수함 그 자체.
아니 근데 문제는 그 며느리가 삼형제 맘을 다 흔들만큼 미인이거나 매력적이 아니어서 보는 사람이 ??? 하게 되는게 문제였죠.
줄리아 오몬드였나 마성의 매력녀랑은 거리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극장에서 야자 빼먹고 봤는데 정말 미친 듯이 울었던 기억만 나요.
여주한테 완전히 빙의됐었나,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너무 울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민망하더라고요.
한 집안의 모든 남자가 그녀를 사랑하고 아들들의 아버지도 그걸 인정했어요. 세 아들 모두 안타깝게 삶을 살죠. 마지막에 브래드피트 곰과 싸우고 죽는거잖아요.
영화를 안봤는데
아래 내용이 레버넌트와 유사
미국도 내용 돌려막기 하나봐요.
레버넌트는 실화라 한거 같은데
둘째가 돌아와서 원주민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다가
아내가 습격을 받아 죽을 거예요.
둘째는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 곰과 싸우는 건지 친구가 된 건지 그렇게 끝나는 거
어릴때 봐서 내용은 다 기억 안나고
여주가 못생겼다는거랑 어떻게 삼형제를 ....
그것만 기억나요.
이거이거 브레드가 잘생겨서 모두다 혼란스러워진 영화같아요. 저녁은 파스타갑니다.
어릴때 봐서 내용은 다 기억 안나고
여주 저렇게 못생긴 아줌마가 어떻게 삼형제를 ....
그것만 기억나요.
아니 왜 그 집구석에 계속 있는지 의문.
여주가 너무 늙어보여서 보면서도 이해안간다 그랬어요
미스캐스팅
저도 엊그제 봣는데
삼형제가 한 여인에게 빠진 건 그쪽 지역이 워낙에 시골이라 여자가 희소가치가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실제 여주가 진짜 눈이 멀 정도의 사랑을 한 건 둘째 지요 셋째는 그저 막연히 첫사랑 육체관계까지 가지고 못했고 갑자기 철없이 주제파악못하고
전쟁 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떠났잖아요
첫째와 결혼한 건 나이들어가는데
둘째는 헤어지자고 책임질 수 없다고 분명 선을 그엇으니 어쩔수없는 선택
결국 갈등하고 괴로워하다 자살로 마무리
저도 엊그제 봣는데
삼형제가 한 여인에게 빠진 건 그쪽 지역이 워낙에 시골이라 여자가 희소가치가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여주가 진짜 눈이 멀 정도의 사랑을 한 건 둘째 지요
셋째는 그저 막연히 첫사랑.
육체관계까지 가지도 못했고 철없이 주제파악못하고
전쟁 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떠나잖아요 형제들 사이에서도 피보호자 민폐 캐릭..
첫째와 결혼한 건 나이들어가는데
둘째는 아무리 사정해도 자유로운 영혼
헤어지자고 하고 향후로도 책임질 수 없다고 분명 선을 그었으니 어쩔수없는 선택
여주 부모도 여의고 오도갈 곳 없는 처지
결국 갈등하고 괴로워하다 자살로 마무리
줄리아 오몬드가 라이징 배우였던지 그래서 당시 영화에 많이 나왔는데 여기선 그닥 안어울리긴 했죠
예쁘진 않더라도 막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라면 이해가 갔을텐데 뭔가 분위기가 좀 차분하고 우울해 보여서…
가을하면 제목때문인지 생각나는 영화가 이 영화랑 뉴욕의
가을인데…둘다 내용이 우울해서 안보게 되네요
뜬금없지만 가을의 영상미가 있으면서 우울하지 않은
영화는 없을까…있으면 보고 싶음
오래전 그영화 보면서
저동네는 여자가 매우 귀했나 했어요
그쵸. 여주가 개연성이 없어서. 음악과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셋째 약혼녀로 와서 둘째랑 눈맞고 결혼은 첫째랑 했다가 자살함.
근데 셋째 전쟁터가기 전날 브래드피트랑 폭풍 ㅅㅅ하는거 참.ㅎ
약혼자 형하고 바람난건데
셋째가 죽었으니 다행?이지
살아돌아왔음 어쩔 생각이었는지?
첫째랑 결혼은 왜 하는건지?
그집을 떠나서 도시로 가서 일자리 구하고 남편감도찾아야지.
그집안 남자들이 세상 남자의 전부인듯.
브래드피트는 왜 곰하고 맞짱뜨다가 죽나요?
곰 만나면 죽은척해야지.
사람이 곰을 이겨보겠다고 덤비고.
푸바오한테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불곰한테....
죽으려고 환장한듯.
장렬한 죽음이었다는데 그냥 개죽음인거지 무슨...
브래드피트 얼굴이 개연성인 영화.
못생남이면 말이 안되는.
둘째와 막내의 약혼녀가 막내를 엄청 사랑하는건 맞아요.
막내를 지키려고 자기 몸은 생각 않고 종횡무진히죠.
제일 궁금한건 왜 저 여자는 자기집에
안가는가? 입니다.
세째 죽었을 때 갔어야죠.
엄마, 아빠 없나요?
미래의 시아버지가 있으라고 해요.
셋째 죽었지만
이미 그전부터 몸도 맘도 둘째에게 가있는데
둘째가 동생죽음에 충격받아서 집을 나가버려서
둘째 기다리느라 자기집에 안감.
부모도 없는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