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냉담하고 있는데 오랜 냉담을 풀고 이웃 성당으로 가도 되나요?
다니던 성당보다 이웃 성당이 거리상 더 가깝긴 해요.
싫어 냉담하고 있는데 오랜 냉담을 풀고 이웃 성당으로 가도 되나요?
다니던 성당보다 이웃 성당이 거리상 더 가깝긴 해요.
네 저도 가끔 옆동네 성당으로 다녀요
주임신부님 보기싫어 옆성당 가요
저희도 본당에 불편한 사람들 믾아 옆동네 성당 다녀요
그런데 얘기해보면 많이들 다른동네로 다니다
돌아오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던데요
유럽은 원래 다수가 수도원 성당에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대모님하고 관계때문에 냉담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느님과 나의 관계가 중요한거죠.
저는 일년째 옆 성당 다니고 있습니다.
세례받고 20년만에 처음으로 성체를 떨어뜨렸는데 어찌나 주임신부가
노발대발 화를 내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던지....
영성체때 자기가 목에다 이름표걸게 하고 성체주고 신자들 이름 한번 불러주는거
하다가 정신 없어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성체를 떨어뜨리게 된건데 그걸 가지고
미친듯이 화를 내더군요. 그 다음부터 본당 안갑니다. 처음엔 내 잘못인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받더군요. 제 태도가 잘못되었다면 분명히 지난 20년동안 한번이라도
지적 받았을겁니다. 게다가 성체신심으로 살아온 저에게 그렇게 불같이 화를 내며
사람들앞에서 면박을 주시다니.....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 친분있는
수도회 수사님과 이야기 나눈후 옆 성당에 다닙니다. 제 잘못이 아니니까요.
때로는 신부님이나 수도자들 혹은 봉사자들과도 트러블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중요한건 하느님과 나의 관계입니다. 냉담 푸시고 옆 성당에 다니시거나
마음이 편안한 성당에 다니세요. 그러다보면 또 마음이 풀어지는 날도 있겠죠.
옆 성당으로 미사만 다닙니다.
저두 남의집 빵(성체) 모시고 다닌적 있어요. 본성당 미사 시간도 그렇고. 본성당 주임 신부님강론도 그렇고... 제가 불충해서 주임신부님 강론을 말하다니... 어의가 없긴합니다
전 교적 옮겼어요. 위에분처럼 성체 분배때 신부님께 상처 받은 일이 있어서요. 하느님 잔치에 내 밥도 눈치 보면 먹어야 되나 싶어서.. 교적 옮기니 세상 편하네요.
들 중에 자신이 정교인인게 벼슬인줄 아는 사람이 있어요
자신의 선택으로 그 삶을 사는 건데 살다 보니 울분이 치미는지
여기가 미국인데 어기는 한인 성당이 거의 없어서 옮겨 다닐수가 없는 구조예요
미국 성당은 많지만 미사를 가보면 왠지 분위기도 다르고 강론으로 마음이 정화되는 것의 강도가 좀 다르더군요
저도 냉담중입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 신부중에 신부의 4 대 의무를 게을리하면서 본인 쉬는 날 챙기고 여행이나 걸프 익스트림 스포츠 교우분들과 다니는 분이 계셨죠. 심지어 스쿠버 다이빙 같이 간 분중에 급류에 휩쓸려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 신부님은 지금 한국 가셔서 조용히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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