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뭉크 전시가 어제 끝났네요...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4-09-20 13:18:09

 

저는 전시가 있었던 것도 지금 알았어요 ㅠㅠ

어제 끝났는데... ㅠㅠㅠ

 

전시 소식 모아놓은 곳 좀 알 수 있을까요?

가끔 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도 소식이 늦어서 못 보는 경우가 많아 아쉽습니다 ㅠㅠ

IP : 115.94.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1:19 PM (59.9.xxx.163)

    그냥 네이버에 서울 전시회하고 치면 나오던데요
    뭉크전시 했었군요
    님 글 보고 알았네요

  • 2. 00
    '24.9.20 1:28 PM (211.108.xxx.164)

    일부러 가서 봤는데 기대이상은 아니었어서
    다음에 또 할테니 넘 아쉬워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3. 다녀왔어요
    '24.9.20 1:30 PM (211.234.xxx.187)

    저 8월에 아이들과 다녀왔는데 실망할 정도는 아니지만 판화 작품이 중복되어 작품수가 적었어요 너무 아쉬워 하지 않으셔도....

  • 4. ㅇㅇ
    '24.9.20 1:31 PM (218.153.xxx.74)

    저도 온가독 출동했는데 생각보다 큰 감흥이없러 예술쪽으로 너무 매말라서 그런지 왜 유명하고 훌륭한작품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몇번을 보러갔다는 사람도 많던데…

  • 5. 콩트로
    '24.9.20 1:39 PM (98.116.xxx.101)

    https://g.co/arts/426V2vDF8aai4sda7
    구글 아트에 가시면 예술작가, 작품 이미지 너무나 많습니다.

  • 6. ..
    '24.9.20 1:47 PM (59.9.xxx.163)

    미술작품 인터넷.. 컴 화면으로 보는건 진짜 아닌게 감흥이 안와닿던데
    괜히 직접가서 실물 액자로 보는게 아녀요

  • 7. 콩트로
    '24.9.20 1:52 PM (98.116.xxx.101)

    그러게요. 다 찾아 갈 수 없는지라 그저 인터넷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위안입니다.

  • 8. ……
    '24.9.20 1:55 PM (210.223.xxx.229)

    인터넷볼수있는것 너무 좋네요~ tv연결해서 그게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9.
    '24.9.20 2:01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뭉크의 대표작이 안 와서 뭉크 기대하고 간 가족들 쬠 실망
    몇년 후에 또 하지 않을까요? 8년 전인가 한가람에서 했던 기억이..

  • 10. 우후후후
    '24.9.20 2:39 PM (195.166.xxx.205)

    기회가 되시면 오슬로 뭉크 뮤지엄 직접 가보시길 강추해요. 볼고리도 많고 뮤지움 자체 건물도 특이하고 샵에서 파는 가방도 예뻐요. 그리고 뮹크의 절규가 바탕이된 길도 바로 근처라 가 보실수 있오요

  • 11. 전시
    '24.9.20 2:49 PM (122.36.xxx.234)

    서울 아트가이드.
    http://www.daljin.com/

    전에도 올린 적 있는데 원글님이 원하시는 사이트가 이런 곳 아닐까요? 전국의 전시일정 다 모여 있어요.

  • 12.
    '24.9.20 3:01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전시소개 잘 해주는 블로그 몇 개 구독해뒀어요
    못 간 전시 블로그로 대리만족도 하고
    얼리버드 알려주면 사두고요

  • 13. ..
    '24.9.20 3:35 PM (115.94.xxx.5) - 삭제된댓글

    오슬로.... 언젠가 갈 수 있겠죠? ㅠㅠ

    서울아트가이드 사이트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해놨어요.
    블로그도 한 번 찾아볼께요.
    이번 주말에 티비로 구글아트 이미지 보면서 아쉬움 달래보겠습니다.

    아쉬워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쉬움이 많이 달래졌어요.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 14. ..
    '24.9.20 3:36 PM (115.94.xxx.5)

    오슬로.... 언젠가 갈 수 있겠죠? ㅠㅠ

    서울아트가이드 사이트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해놨어요.
    블로그도 한 번 찾아볼께요.
    이번 주말에 티비로 구글아트 이미지 보면서 아쉬움 달래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워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쉬움이 많이 달래졌어요.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 15. ㅇㅇ
    '24.9.20 5:54 PM (221.163.xxx.18)

    곧 고흐전시회합니다 11월말에 예술의전당에사 하고요 지금 인터파크 등에서 얼리버드 할인해요^^

  • 16. 00
    '24.9.20 6:36 PM (211.108.xxx.164)

    일본에는 아이리스 왔었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엔 안오는군요

  • 17. 앗 저도
    '24.9.20 6:41 PM (220.117.xxx.100)

    고흐 전시회 알려드리려고 왔는데 윗님이 한발 빠르셨네요 ㅎㅎ
    얼리버드로 하시면 할인된 티켓 사시고 얼리버드 전시기간은 일반전시보다 짧으니 주의하셔서 관람하시도록 하셔요
    지금 툴르즈 로트렉과 그외( 아르누보 포스터 미술) 전시도 있고, 마크 로스코 & 이우환 전시(무료)도 좋으니 한번 가보셔요
    저도 김달진 연구소 전시정보 종종 들여다보고 전시회 찾아가요

    뭉크 전시회는 이미 지나간거긴 하지만 저는 좋았어요
    전시 첫날 마음맞는 친구와 가서 다 돌아보는데 세시간 넘게 걸렸어요
    전시회에서 대작, 대표작만 찾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런 작품들 사이를 잇는 작가의 과정과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들 보는 것도 재미있고 의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대표작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오슬로 뭉크 미술관도 다녀왔지만 이번 뭉크전은 연대기적 전시라 그것들을 쭉 보다보면 유명한 그의 그림들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발전했는지 등이 보여서 흥미로웠어요
    판화도 그냥 붓질한 그림과 다른 분위기고 같은 판에 다양한 색을 시도하면서 보는이에게 와닿는 것도 다 다르더라고요
    그의 그림에서 노르웨이의 웅장하고 거대한,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자연 속에서의 나약하고 한계를 지닌 인간의 모습도 더 도드라지고..
    그를 둘러싼 자연과 사회, 인간들 사이에서 힘들어 모습이 그림에 고스란히 반영이 되어 보는 사람들도 그 힘듦에 공감하고 마음이 무거워지고..
    그래도 한국 전시엔 없었지만 그의 태양 (sol)이란 그림처럼 태양이 세상을 비추고 식물의 초록빛 생명이 생생해서 보면서 희망의 빛이 보이는 그림들도 있어 처절한 인생의 고통도 세밀하게 느꼈지만 세상의 환희와 희망도 그만큼 섬세하게 느꼈겠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마음이 조금 놓이기도 해요

  • 18. ..
    '24.9.21 11:55 PM (118.235.xxx.89)

    고흐전 바로 구매했네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97 9/20(금)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9/20 638
1626896 누수 보험 2 Aㅁㅁ 2024/09/20 862
1626895 근종 수술 복강경 로봇 수술비용이요 11 수슬 2024/09/20 2,093
1626894 감기로 병원 가야 될까요? 4 감기기운 2024/09/20 667
1626893 미국국적자면 증여/ 상속세 해당 안되는 거죠? 13 이민 2024/09/20 2,089
1626892 저런 분위기 속에 병원 떠나지 않는 전공의들 19 ㅇㅇ 2024/09/20 3,872
1626891 이런 날 쿠키 구우면... 7 ㅇㅇ 2024/09/20 2,001
1626890 모자가 잘어울리는 사람 특징은 뭔가요? 29 궁금 2024/09/20 5,920
1626889 부자이야기가 도배를 하네요. 4 마음 2024/09/20 1,705
1626888 저는 부자도 아닌데요 5 이상 2024/09/20 2,582
1626887 시간없을 때 먹는 간편식 두가지 추천할께요 65 2024/09/20 21,202
1626886 성지순례 질문이요~(기독교인이 아니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5 ... 2024/09/20 877
1626885 응급실 중증? 경증? 17 ... 2024/09/20 1,109
1626884 저는 바보천치.. 제 사연..저같은 천치가 없어요 14 ... 2024/09/20 4,730
1626883 볶음밥 재료 냉동? 볶은담에 하는거에요? 4 .. 2024/09/20 704
1626882 한신대 교수 “위안부는 아버지·삼촌이 팔아먹은 것” 수업 중 망.. 11 깜놀 2024/09/20 2,791
1626881 갑자기 bp가 아픈데 왜이러죠? 4 갱년기 2024/09/20 1,158
1626880 강원도인데 날씨가 스산해요 6 폭풍전야 2024/09/20 1,582
1626879 미국 방문 선물 좀 봐주세요 4 괜찮나요 2024/09/20 778
1626878 정영선님(유퀴즈 나온 조경사님)전시 이번주 일욜까지해요 1 ... 2024/09/20 862
1626877 팔순잔치 뷔페 아님 중식코스 8 갈팡질팡 2024/09/20 1,812
1626876 귀가 여성 입 막고 성추행하려던 30대 형제..1명만 구속 11 징하다 2024/09/20 5,206
1626875 재산세,관리비 카드납부 수수료 없죠? 2 설마 2024/09/20 1,165
1626874 담주말에 필리핀 가는데 4 ... 2024/09/20 1,225
1626873 너는 종이가방도 안되 2 나만 되 2024/09/20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