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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밖으로 나간다고 에어컨 끄는 아빠

ㅇㅇ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24-09-20 11:23:47

여자들은 제사상 뒷처리하고

남자들은 성묘하러 가는 추석 오전

 

그때도 꽤 더웠어요

 

자기는 성묘하러 밖으로 나간다고

에어컨을 끄네요 ㅋㅋㅋ

나가니까 실외기 소리 시끄럽다고

 

평생 이기적으로 살았는데

나이들어도 여전

IP : 124.61.xxx.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0 11:24 AM (221.145.xxx.192)

    도우미 아줌마 오면 에어컨 끄고 나가는 여사님들도 많데요

  • 2.
    '24.9.20 11:25 AM (1.229.xxx.81) - 삭제된댓글

    엄마 잘 해드리세요. 그 속이 문드러지셨을 듯...

  • 3. .....
    '24.9.20 11:25 AM (118.235.xxx.15)

    아까 그 에어칸 못틀게하는 남편 같은 분이네요.
    지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

  • 4. 바람소리2
    '24.9.20 11:26 AM (114.204.xxx.203)

    욕하며 다시 틀어야죠

  • 5. ㅎㅎㅎ
    '24.9.20 11:28 AM (119.196.xxx.115)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시네요
    정떨

  • 6. ....
    '24.9.20 11:28 AM (222.111.xxx.13)

    나가고나면
    집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 트는지 모르는데
    다시 틀면 되죠

  • 7. 도우미
    '24.9.20 11:30 AM (106.102.xxx.184)

    여기 댓글은 안 그렇겠지만 도우미 하는데 대부분 집들이
    에어컨 끄고 나갑니다!!
    혼자 있는데
    환기때문에
    날씨 흐린 날은 기온도 낮다고
    날씨 맑으면 문 열어두면 시원하다고
    아직은 에어컨 틀 정도 아니라고
    에어컨에서 냄새와 소리 난다고!!!

  • 8. .,.,...
    '24.9.20 11:34 AM (182.208.xxx.21)

    음. 우린 강아지가 혼자있어도 에어컨 켜고 나가거늘...

  • 9. ㅇㅇ
    '24.9.20 11:34 AM (124.61.xxx.19)

    당연히 다시 틀었죠 ㅎ욕하면서

  • 10. 그러고
    '24.9.20 11:35 AM (218.37.xxx.225)

    나가서 차타면 에어컨 켜고 운전해요..ㅋ

  • 11. ....
    '24.9.20 11:36 AM (211.221.xxx.167)

    아버지 혼자 있을때 두꺼비집 내려놓고 나가야 하는데 ㅎㅎㅎ

  • 12. 리보니
    '24.9.20 11:38 AM (1.229.xxx.81)

    음. 우린 강아지가 혼자있어도 에어컨 켜고 나가거늘...222222

  • 13. ㅇㅇ
    '24.9.20 11:40 AM (42.82.xxx.75)

    시댁가서 에어컨 켜면
    내가 있는 부엌과 시부모님 있는거실 중문
    닫는 남편X도 있답니다

  • 14. ..
    '24.9.20 11:44 AM (58.79.xxx.33)

    저런 개쓰레기같은 인간들이랑 왜? 살아요? 진짜..

  • 15. 친구
    '24.9.20 11:49 AM (118.235.xxx.240)

    애기 보는데 자기 애 보는데도 에어컨 끈다네요

  • 16. ㅈㄹ
    '24.9.20 12:00 PM (211.235.xxx.65)

    생뚱맞게 웬 도우미.

  • 17. ㅇㅂㅇ
    '24.9.20 12:21 PM (106.102.xxx.197)

    징하네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네

  • 18. 친정아빠
    '24.9.20 12:46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사우나 보다 더운 주방에서 땀 뻘뻘 흘리며 음식하고 있는데 에어컨 냉기 빠진다고 거실 중문 닫고 절대 못열게 하는 친정아빠 계십니다.
    에어컨 앞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물 한잔도 시켜 먹으면서 10분에 한번씩 온갖 심부름 하느라 중문 잠시 열었더니 버럭버럭 소리지르는데 참...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자라서 평생을 이기적으로 사셨지요.

  • 19. 어우
    '24.9.20 12:46 PM (223.38.xxx.196)

    42님 남편 저걸 죽여 살려 싶네요 냅두시면 안됩니당

  • 20. 친정아빠
    '24.9.20 12:47 PM (110.9.xxx.70)

    여자들이 사우나 보다 더운 주방에서 땀 뻘뻘 흘리며 음식하고 있는데
    에어컨 냉기 빠진다고 거실 중문 닫고 절대 못열게 하는 친정아빠 계십니다.
    에어컨 앞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물 한잔도 시켜 먹으면서
    10분에 한번씩 온갖 심부름 하느라 중문 잠시 열었더니
    버럭버럭 소리 지르는데 참...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자라서 평생을 이기적으로
    살고 계시지요.

  • 21. ㅇㅇ
    '24.9.20 2: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같은버젼
    ㅡ겨울에설거지 할때
    온수 끄는 시아버지도 있습니다
    당연히 다시가서 온수 틀었죠
    설거지 끝날때쯤 다시 끕니다
    나도 가서 다시 틉니다

  • 22. ㅇㅂㅇ
    '24.9.20 3:20 PM (182.215.xxx.32)

    그런남자들이 심심치않게 있군요
    저희집안에만 있는줄

  • 23. 110님
    '24.9.20 4:16 PM (125.240.xxx.204)

    친정아빠가 그러시면
    아무도 설명을 안해요?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그 중에 아무도요?
    와...싸우거나 내쫓거나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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