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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쥬얼리 이런경우는 횡재인가요. 손해본 상황인건가요

...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24-09-20 11:18:43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중량이 꽤 나가는 (3.2돈)

아끼던  반지를 잃어버렸었는데요.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 잃어버린지 도무지 추론이

되질않아

온집안과 차, 회사 내 자리책상을 탈탈탈

터는 짓을 몇번을 반복에도 찾지 못해

 

하는 수없이 같은 디자인으로 하나를 또 샀는데요

너무 눈에 아른거리고,

눈을 감으면 그 디자인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래서 그냥 같은걸로 하나 더...

 

금 시세가 올라  7~8년 전에 샀을때보다 거의 2배 가격을 주고 샀는데요.

맙소사

구매 3달이 지난 시점

오늘 아침에 찾았습니다.

미니지퍼백에 넣고 극세사 헝겊에 고이 돌돌말아

서랍 구석에 방치해있더군요.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 두개가 생긴셈인데

기분 묘하네요.

똑같은 디자인을 곱절의 돈을 주고 또 산건데

왜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걸까요

 

 

 

IP : 175.201.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걔가
    '24.9.20 11:20 AM (118.235.xxx.120)

    외로웠던건지 친구가 생긴 셈이네요
    그래도 금값 계속 우상향 같으니 그나마 덜 아깝네요
    명품 주얼리면 아까웠을듯

  • 2. 바람소리2
    '24.9.20 11:20 AM (114.204.xxx.203)

    손해는 아니죠

  • 3. ..
    '24.9.20 11:35 AM (58.182.xxx.95)

    금값이 올랐는데요.
    재테크 잘하셨어요.

  • 4. ㅇㅇ
    '24.9.20 11:52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손해 아니죠.
    석달전보다 금값 더 올랐잖아요. ㅎㅎ

  • 5. ...
    '24.9.20 11:57 AM (220.75.xxx.108)

    석달전이면 지금보다 쌌어요 ㅋㅋ
    제가 6월부터 매달 참새방앗간처럼 갈 때마다 뭐든 하나씩 주문하고 온 터라 잘 알죠.
    트럼프가 맨 처음 총 맞고 아주 미친듯이 금값이 오름요.

  • 6.
    '24.9.20 12:01 PM (106.101.xxx.101)

    찾은게 포인트

  • 7.
    '24.9.20 12:19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럭키비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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