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세제 푼 물에 씻고 건조대에 말려 그냥 쓴다는데
씻으면 석회물이라 도리어 지저분해 진다고 그런다는데 우리나라 로서는 세제를 먹는꼴인데
우리나라는 여러번 씻어도 잔 세제 남는다 걱정들 하는데 영국세제는 다른가요?
영국에서는 세제 푼 물에 씻고 건조대에 말려 그냥 쓴다는데
씻으면 석회물이라 도리어 지저분해 진다고 그런다는데 우리나라 로서는 세제를 먹는꼴인데
우리나라는 여러번 씻어도 잔 세제 남는다 걱정들 하는데 영국세제는 다른가요?
세제 자체를 유해하게 보지 않는답니다.
석회물이라서 ㅜㅜ 물로 헹구는게 깨끗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긴하던데요. 그래서 세제로 헝구고 물기를 천으로 닦아내나봐요.
무식한짓이죠
물값이 비싸기도하고 그래서 독일살때 그러는거 보고 기암을~
한국사람은 거기서도 깨끗히 씻습니다
천으로 물기 닦아내면 물과 함께 세제도 제거돼요.
물로 헹궈 세제를 제거하냐,
천으로 닦아 제거하냐
방법만 다를뿐
세제 제거되는건 똑같아요
근데 천으로 닦아도 세제가 남을텐데
우리나라는 깨끗이 물로 닦고 천으로 닦잖아요
무식한짓이죠
물값이 비싸기도하고 그래서 독일살때 그러는거 보고 기함을~
한국사람은 거기서도 깨끗히 씻습니다
거품목욕하고도 그대로 나오잖아요
목욕도 비슷한듯
욕조에서 몸에 거품 뭍은 채로 나와서
바로 타올로 감쌈. 그 장면 볼때마다
몸이 가려운 느낌..,.ㅎㅎㅎ
침대 위에 신발신고 훌러덩 눕는거랑..,..이 두가지가
신기하기도하고, 적응이 안되요.
위생의 개념이 달라요.
바닥 카펫 베큠 대충하고 살잖아요.
대대적으로 청소해도 한국 사람은 너무 싫어해요.
물값 비싼거랑 세제 무해하다 콜라보죠
대신 세제를 엄청 희석해서 쓰지 않나요?
세제 원액 그대로 안 쓰고 희석한 물이라
천으로 닦아도 세제제거 다 돼요.
원액도 사실 마른 천으로만 닦아도 제거 돼요.
제가 해보고 되는구나 느꼈어요
세제 원액 그대로 안 쓰고 희석한 물이라
천으로 닦아도 세제제거 다 돼요.
원액도 사실 마른 천으로만 닦아도 제거 돼요.
물 사용 안해도 여러번 닦으면요.
제가 해보고 되는구나 느꼈어요
생활방식이 다른거죠
그나라 사람들이 볼땐 우린 물낭비 심하다 할듯..
어제 영드 보면서 거품 가득한 그릇들을 그냥 엎어 두는 거 보고 무척 놀랐는데.
그런데 그렇게 세제 먹고 살아도 별 탈 없다니 그럼 된거죠 뭐.
천으로 닦아서 제거 안되요
그렇게 닦아넣은거 다시 물에 담그니 거품나와요. 저도 실험해봤어요
전 이런거에 깨끗하다고 부심부리는게 좀 이해안가요. 그렇게 해도 되니까 그렇게 하겠죠. 그렇다고 거기서 탈난것도 없으니 된 거 아닌가요?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잔류 세제로 문제는 있을 거예요 그래도 식세기 많이 쓰니 큰 문제 없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는 고추가루, 고추장 등 달라붙는 양념이
많아 수세미로 묻혀 벅벅 닦아야 잘 닦이는데
수세미 묻혀 닦는 건 15초 이상 헹궈야 하니
우리나라식 설거지도 잔류세제 많을 거예요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그렇지 잔류 세제 문제있을 거예요
한편으론 식세기 많이 쓰니 큰 문제 없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는 고추가루, 고추장 등 달라붙는 양념이
많아 수세미로 묻혀 벅벅 닦아야 잘 닦이는데
수세미 묻혀 닦는 건 15초 이상 헹궈야 하니
우리나라식 설거지도 잔류세제 많을 거예요
캐나다도 그러던데요. 그 나라꺼는 특별한 세제인줄 알았어요.
식세기 쓰는 집들은 세제 잔여물 걱정은 없겠네요.
부심 부리는게 아니고 평생을 그렇게 안살았으니 진짜 괜찮은건가 싶은거죠.
머리 감고 귀 뒤에 남은 비눗물 제대로 안헹궈져서 부스럼 나는 사람들도 있는데 거품 목욕하고 거품 남은 그릇 다 그대로 닦아서 쓰니까요.
석회질 물이라 물보다 세제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하는거 같아요
세제가 친환경인걸로 관리된단글은 봤어요
천으로 닦여요?
안 닦일 거 같은데
세제가 친환경 해봐야 바닷물에 잘 녹아드는거겠죠
친환경이 먹어도 되는 그런게 아니고요
중국에서 친환경 페인트라고 먹고 탈난거 생각나네요
전 이런거에 깨끗하다고 부심부리는게 좀 이해안가요. 그렇게 해도 되니까 그렇게 하겠죠. 그렇다고 거기서 탈난것도 없으니 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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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로만 안닦고 세제를 쓴다는건 그릇을 깨끗이 세척하겠다는 의지죠.
물 만은 세균을 못죽임.
그런데 그 세제는 안 헹굼.
세균과 세제가 혼재되어 있거나 세균이 죽었거나 암튼 그 세제물은 그대로 임
세제가 물보다 깨끗하다..고 보는거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게 됐을까요
백퍼 천연 유래로 썼던 옛날 우리조상들도
헹굼은 따로 했어요
천으로 닦아낸다?
물기는 닦아내지만 세제는 다 제거안되고
또 그 천을 그릇 수만큼 쓰는것도 아니죠
이런식이면 옷 세탁도 거의 헹구지 않겠네요
참 너무나 무식한 발상이라 봅니다
예전엔 물이 귀해서 그렇다치지만
지금은 많이들 교육도 받고 했을텐데
어떻게 저런 사고가 굳어졌는지 답답하네요
어떤것을 더 위생적으로 생각하느냐하는 관점의 차이죠
우리나라는 물을 깨끗하게 생각하고 세제는 화학약품이다 생각하지만 유럽은 물이 더럽다고 생각하고 세제는 소독된다 생각하는거에요
그걸 물로 씻어서 물이 남는게 더 더러운거죠 그들에겐
애기들 어린이집도 보면 테이블에 과자를 쏟아부어 먹는데 그냥 세제 같은거 뿌려서 수건으로 한번쓱 닦고 바로 음식 부어놓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기절하겠죠
세상살이 모든게 보는 관점에 따라 정해지는것이 답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많이 섞여서 물세척만 하면
석회자국 남으니 닦애야 됐을거구요
석회자국 지워지니 세제도 닦였다 생각하게 됐을듯요
우리나라는 물이 좋으니
보관할것 빼고 지속적으로 쓰는건
닦지않고 엎어서 물기 제거하고 쓰는 경우가 많았을테구요
환경따라 사용할텐데
우린 세제남는걸 더 무서워 하는거죠
유럽은 물이 귀해서 중세엔 물 대신 주로 맥주 마시고
빨래는 세제 묻힌 채로 안 헹구고 널고
설거지는 냇가등에서 떠온 물 끓여 망사스타일 행주나 솔로 거품 내 닦고 바로 옆 깨끗한 물 받아논 대야에다가 헹굼 근데 녹슬거나 검게 변하기 쉬운 은빛 ?나는 식기가 많아 꼭 행주로 닦았어요
서양인들은 미생물을 오염이라 생각하고 우리는 화학제 등 인공제를 더 오염이라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더군요
물이 있는 곳은 늘 미새물이 자라죠 그래서 저쪽은 건식 화장실을 쓰고 우리는 물로 씻어내고
우리는 발효식품과 친숙해서 그럴까요?
서양인들은 미생물을 오염이라 생각하고 우리는 화학제 등 인공제를 더 오염이라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더군요
물이 있는 곳은 늘 미생물이 자라죠 그래서 저쪽은 건식 화장실을 쓰고 우리는 물로 씻어내고
우리는 발효식품과 친숙해서 그럴까요?
유럽은 물이 귀해서 중세엔 물 대신 주로 맥주 마시고
빨래는 대충 한두번 헹구거나 세제 묻힌 채로 안 헹구고 널기도 하고
설거지는 냇가등에서 떠온 물 끓여 망사스타일 행주나 솔로 거품 내 닦고 바로 옆 깨끗한 물 받아논 대야에다가 헹굼 근데 녹슬거나 검게 변하기 쉬운 은빛 ?나는 식기가 많아 꼭 행주로 닦았어요
원액도 사실 마른 천으로만 닦아도 제거 돼요.
물 사용 안해도 여러번 닦으면요.
제가 해보고 되는구나 느꼈어요
//상식적으로 이건 아닌 듯 님은 그렇게 사세요
영국 사람이 진심으로 물었어요.
수도 틀고 설거지 하냐고
엄청 놀라더라구요
저는 그들의 설거지를 보고 엄청 놀라고
집에 도배한다고 했더니 엄청 부자라고 하길래 실크벽지라고 말해줬어요
집이 건조한 것을 이야기하다가 라디에이터에 빨래 말리니 건조하지 않다고 하는 영국인에게 우린 라디에이터에 안말린다고 했더니 그럼 빨래 어떻게 건조 시키냐고 묻길래 건조기 있다고 했더니(사실 이때 저는 건조기 없었어요) 한국은 부자구나!하더라구요. 너네가 몰라서 그렇지 한국은 그렇게 살아
원글을 보니 그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걔들은 눈에 안보이면 그냥 깨끗하다 생각.
걔네 물값 비싸서 우리나라처럼 펑펑 틀어놓고 못써요
전기도 비싸요
민영화 되면 안되는 이유..
물로 세척해도 1년 소주 2잔 정도 세제 섭취한다는데
흐르는 물에 15초 3번정도 해야 잔류 없다고 ㅎ
천으로만 닦는데 잔류량이 없을까요.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은지
아니라면 얼마나 해로운지
놀라서ㅜ
세제는 멸균용이 아니에요
그들보다는 물도 전기도 펑펑쓰긴해요
드럼 세탁기도 헹굼시에 물이 적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