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안면홍조 더위탐 관절통 체중증가 등을 앓고 있는 50대 초 갱년기 여자입니다.
폐경은 작년에 됐고 갱년기 증상은 재작년부터 조금씩 시작되어서 올해 절정에 이른 것 같아요.
암 가족력이 있어서 호르몬 치료도 안하고 쌩으로 앓고 있는데 이증상들 갱년기가 지나면 좋아질까요?
제발 좋아진다고 해주세요 ㅜㅜ
불면증 안면홍조 더위탐 관절통 체중증가 등을 앓고 있는 50대 초 갱년기 여자입니다.
폐경은 작년에 됐고 갱년기 증상은 재작년부터 조금씩 시작되어서 올해 절정에 이른 것 같아요.
암 가족력이 있어서 호르몬 치료도 안하고 쌩으로 앓고 있는데 이증상들 갱년기가 지나면 좋아질까요?
제발 좋아진다고 해주세요 ㅜㅜ
저도요, 저는 올해시작
저는 뼈가 쑤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잠은 1시간 자다깨고 또 깨고 열감
이걸 계속한다는건가요?
그와중 작년 1기암수술 환자 입니다.
호르몬 못하고 저도 생으로 버텨야할듯
뼈쑤시는건 뭘까요? 생리가고 몇달만에
이러니
40중후반부터 좀 일찍 시작되었는데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식단 관리 철저히 하고, 근육 운동이라는 거도 하니 뱃살 빠지고
근육,귀 통증 등 온몸을 돌아다니며 나타나는 통증 ,불면증 좋아졌어요
남보다 좀 일찍 시작되었는데 (몇 살 많은 언니들은 아직 괜찮다며 벌써 그러냐고 미소 ㅜ.ㅜ)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식단 관리 철저히 하고, 근육 운동이라는 거도 시작하니 뱃살 빠지고 흐물거리는 살이 탄탄해지면서
근육,귀 통증 등 온몸을 돌아다니며 나타나는 통증 ,불면증 좋아졌어요
끝이 없다던대요
그냥 쭉 노화로 이어지는듯
언니들 말로는 그냥 익숙해지는거래요
갱년기끝은 할머니라고.ㅠ
저도 유방암수술해서
항호르몬제 복용중이라 쌩으로 견디며 살아요
쑤셔서 체질 한의원 가서 식단하고 침맞아요
ᆢ살아보니 산너머 산~~
호르몬 치료하면 조금 낫기는하던데
쌩으로~~ 견디기는 조금씩 고통이 플러스되는듯
그러다 나이 드는 느낌이 들어요
운동이면 저 많은것들 중 상당수
다스려집니다
운동도 한계가 있어요.
운동해도 아침마다 몸에 있는 뼈마다란 뼈마디가 다 아파서 손도 못 움직이고 엄청난 통증이 관절마다 돌아다니는데 사람 사는게 아녀요. ㅜㅜ
아침에 운동하면 조금 일찍 풀리는 정도지 해결되는건 아니예요.
저는 운동도 하고 홀몬제도 먹습니다
완벽히 해결은 안되지만 살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지금도 그래요
그래도 살살 달래가면서 살아요
에어컨 틀어놓고 가을 이불 뒤집어 쓰고 자요, 한여름내내, 어젯밤도
안그럼 더워서 못자고,
28도로 해놓는대 얇은 이불은 추워서 못자고
도대체 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아침에 운동하면 조금 일찍 풀리는 정도지 해결되는건 아니예요.
그래도 훨씬 낫습니다.
어제 어떤분이 올리셨던거 같은데
갱년기에 아픈거나 한두시간마다
자다 깨고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게
다 몸에 근육이 없어서라네요
제가 딱 저렇게 한시간마다 깨고
화장실 가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신경과질환 나타났는데 잠 저렇게
자서 그런거 같다고 ...
근육 운동 열심히 해줘야 하나봐요
저는 온몸 스트레칭 안해주면
몸이 안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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