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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위스앓이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24-09-20 10:05:55

10년전 서유럽은 융프라우만 갓는데

이번 서유럽은 융프라우 몽트레 브베

베른 체르마트를 갔어요

3일간....

체르마트에서는 4시간30분 자유라서

골목골목 다녓어요

산악열차 안타서요

마을에서도 마테호른이 똭...

다녀오고나서 눈에 스위스가

너무 밟히네요

인스타도 스위스 보고요

이태리 남부 아말피 포지타노도

너무 좋았어요

여행도 나름 다녓는데

이번처럼 여운이 길게 남기는 처음이네요

IP : 118.216.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화같은
    '24.9.20 10:11 AM (118.235.xxx.171)

    유럽시골 마을들이 동화처럼 이쁘죠?
    특히 스위스는 호수와 산등 자연경관이 멋지니.
    은퇴하면 한달살이 해보고 싶네요.

  • 2. ㅇㅇ
    '24.9.20 10:14 AM (58.234.xxx.21)

    패키지로 다녀 오신거에요?

  • 3.
    '24.9.20 10:28 AM (118.216.xxx.58)

    패키지요
    스위스가 좀 주력인 10일짜리요
    그리 덥지도 안고요
    파리는 가을날씨 같앗어요
    8월중순에 갓고요

  • 4. 20대에 갔던
    '24.9.20 10:52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스위스는 융프라우 빼고 너무 적적했어요. 거리도 풍광도
    그냥 이쁘고 잔잔한 그림같은 느낌. 그냥 맹맹한...
    아무 느낌없고 다시 오고 싶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이런 글 보면 지금 나이에 가면 좋을래나 하고 호기심이 생기네요.

  • 5. 오 저도 저도
    '24.9.20 8:44 PM (217.65.xxx.46)

    8월말에 Zermatt 갔었어요. 여운이 오래 남던데요

  • 6. 노랑
    '24.9.20 8:44 PM (211.234.xxx.184)

    저도 며칠전 갔다 왔는데요
    우리나라도 아닌데
    향수병 걸린듯해요
    그게 스위스앓이군요
    진짜 자유로 다시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ㅠㅠ
    돈이 문제네요ㅠ

  • 7. 마테호른가는
    '24.9.21 9:53 PM (118.216.xxx.58)

    열차 안타니
    4시간30분 자유시간...
    너무 좋앗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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