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 더 나은가요?
엄마표영어는..
환경을 조성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엄마가 가르치는 게 아니구요.
독서 습관화하는 책육아 처럼요.
초등부터 학원..
이건 대부분 하는 것 같긴 한데요.
이렇게 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긴 한가봐요.
근데 원어민에 가깝게는 좀 힘든 것 같구요.
약간 우리나라 입시영어에 맞는 느낌?이랄까요.
어떤 것이 더 나은가요?
엄마표영어는..
환경을 조성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엄마가 가르치는 게 아니구요.
독서 습관화하는 책육아 처럼요.
초등부터 학원..
이건 대부분 하는 것 같긴 한데요.
이렇게 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긴 한가봐요.
근데 원어민에 가깝게는 좀 힘든 것 같구요.
약간 우리나라 입시영어에 맞는 느낌?이랄까요.
두가지 병행이 젤좋죠.
같이 도서관가서 영어책읽고 단어도같이외우고 학원과제봐주시구요
엄마표영어 육아서를 몇권 보다보니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 귀를 뚫어놔서..
그 다음은 본인이 흥미있는 영상, 책에 빠져들어
자동적?으로 된다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자동적으로 되기 전까지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책, 영상 계속 써칭하고 아이가 흥미 가질만한 것들
가져다주고 하는 노력이요..
저는.. 엄마표 실패해서.. 초3때 어학원 낮은반에서 다시 시켰어요ㅋㅋㅋ둘째는 7살때 어학원 젤 밑에 반부터 시켰습니다. 셋째는 초2에 윤선생 보낼까 싶어요. 첫째는 참 열심히 시켰는데... 레테 받으면 그닥이고.. 저도 끌어주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요. 근데 (초3 말에 에이프릴 씨드2) 레벨 낮은데서 시작하니 어학원이 하나도 안힘들고 재밌고.. 공부도 안하네요?? 즐겁게 다니고.. 즐거운데 만족합니다ㅎㅎ 둘째는 초2에 씨드2하는데.. 힘들고ㅜㅜ힘들고ㅜㅜ힘드네요. 쉴까 말까해요. 남자얘들이라 그런지... 언어 감이 없어 그런지.. 어학원도 돈낭비 같아서 그냥 가까운데 꾸준히 하는걸로 목표 잡고 하려구요. 잘하는 얘들은 뭘 어떻게 해도 잘하구요.. 못하는 저희집 애들 기준으로 하는 말이예요ㅋㅋ
엄마표 어떤 식으로 시키신 건가요?
첫째 때, 엄마표 시작한 나이, 하루에 영상 보여준 시간, 같이 영상을 보셨는지? 그리고 영어책도 꾸준히 읽어주신건지? 또 한글책도 매일 읽어주셨나요? 몇살까지 읽어주셨나요?
자식이 성인이라 오래돼서 지금 부모님들 방식과는 다를 지 모르겠지만 영어 집에서(파닉스 정도만 같이하고 습관조성만…)했는데 지금 미국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어요. 워낙 요즘 부모님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잘하고 계셔서 이렇다하게 내세울 방법은 아니지만 다독(일주일에 1권 정도)과 자막없는 미국어린이 티브이채널 빠져서 6개월 뚫어지게 보더니 확 달라지더라구요.
예전 잠수네로 아이키웠어요.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얼마나 많이 샀는지 성인인 지금도 남아있네요. 환경 조성이 쉽지는 않아요. 끊임없는 관심과 책 구입, 도서관에서도 영어원서 대출해서 많이 읽었네요. 영화, 드라마 아이 수준에 맞는 걸로도 보여주고 영어학원도 다니고요. 중고등때 수능 대비 영어 과외 엄청 빡세게 했네요. 막상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입사해 보니 영어 쓸 일이 없으시다네요. 영어가 기본이라 그런가 여기까지 오기 위한 발판인가 싶네요.
지금은 영드 미드 좋아하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원어로도 잘보긴 하네요. 외국 여행가서도 불편함 없이 잘 다니고요.
자막없는 미국어린이 티브이채널 시청
그게 지금 엄마표 하시는 분들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기본이 영어영상이더라구요. 핀란드인가 그 나라는 미국에서 어린이채널 수입해오는데 자막도 더빙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부분이 영어를 잘한다구요..
잠수맘님.. 저는 근데 잠수네 좀 빡센 것 같아서..
맞벌이하면서 제가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새벽달님 채널 관심있게 보고 있거든요.
현서네 아빠 유튜브랑요..
실패작이라서..ㅋㅋ
어려서부터 했어요. 5살 이전부터 노부영 시리즈 듣고 외우고 춤추고... 잠수네에서 영상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 영상들 유료결제해서 보구요. 7살때 ORT 3단계 술술 읽더라구요. 제가 엄청 잘하는 줄 알았어요. 6살부터는 센터수업 원어민 넣어서 주1회씩 수업도 했고.. 그런데 거기서 발전이 없더라구요. 챕터북으로 넘어가지도 않고.. 저희 첫째 기질의 문제이긴한데.. 한국어 책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고 독서의 수준이 높아서 영어채을 읽지 않더군요.. 한글 독서와 영문 독서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난게 실패의 원인 같아요. 그런데 제가 맞닥뜨리고 보니.. 가장 중요한게 한글 문해력이란 확신이 들어서 영어에 투자하던걸 다 접고 원하는 한글 독서를 늘려주고 어학원 돌렸어요. 지금 초고인데.. 확실히 비문학 독해에 탁월한 유형이라.. 영어는 놀면서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영어를 초저때까지 투자하는데, 저희 애는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이랑 독서가 차지하는 시간이 많아서 영어 시간을 쓸 수가 없었어요.. 이미 7세때 독서를 두 시간 이상했고 수학도 혼자서 문제푸는걸 좋아했거든요? (그냥.. 엄마랑하는게 싫었던걸까요.. 갑자기 버럭하네..;;;)
애마다 다른것 같아요..;; 어쨋든 저는.. 실패요..
아는집은 자식 둘 공부 성공했는데 어릴적부터 대화 자주하고 학원 개인교사 번갈아했고 어릴때부터 영어칭찬 많이 받은 아이는 돌즈음부터 말하는게 심상치않더니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해준건 별로 없어요 영어 잘하지도 못하구요 단지 꾸준히 선생 구해주고 단계마다 영어공부에 대한 칭찬,응
원 그리고 방학에 외국에 잠시 보내 어학연수 시켜준게 전부예요 직장맘이라 정말 그정도 신경 써주기도 쉽지 않았다고 말하더라고요
엄마가 꾸준히 관심갖고 뭐했는지 물어봐주는게 최선인듯.원글님 맞벌이 하면서 애 엄마표 영어하기 참 힘들어요ㅠ
관심있으시니 혹시 오래된 방법이라도 알려드릴까요?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남겨요. 곧 지울게요. 책은 꼭 주말에 서점가서 아이랑 나가서 본인이 좋아하는 걸로 같이 골랐어요. 그래야 집중을 하니까요. 처음엔 얇은 것으로 그당시 cd랑 같이 있는 걸로 딱 한권만… 밤에 침대에 누우면 불끄고 cd 틀어줬어요. 1주일쯤 계속 한 책만 보니깐 그 책을 거의 다 외워서 불끄면 따라할 정도그때는 몰랐는데 결국은 같이 자던 둘째도 외웠더라구요. 한질로 책 사본적은 없구요. 아이가 갈증이 나서인지 주말에 먼저 서점가지고 했어요. 첨에 그렇게 시작해서 점점 두꺼운 책으로… 어느 날 해리포터가 나왔는데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본인이 자기전에 틀어놓고 자더니 어느날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성우의 인토네이션까지 똑같이 하면서… 그리곤 6개월 디즈니채널을 하루종일 보더니 외국인 만나서 대화가능하더라구요. 이게 6살때까지의 과정이었습니다. 큰 애 덕분에 둘째도 덤으로…그때는 잠수네도 없었던 때라 제가 게임을 만들기도 했었네요. 옆집에서 부탁해서 그 아이도 같이 봐줬는데 그 아이도 잘 했어요. 단어가 아무래도 미국 아이들보다 약할 것 같아서 주말에 따로 하긴했어요. 미국대학시험 만점받았어요(익명이라 잠시)
실전은 변수가 많군요.. 힘드셨겠어요. 저는 좀 더 육아서를 읽어보고 적용시켜봐야겠습니다. ^^;; 잠수네는 너무 빡센 것 같구요.
저희 아이는 3세(29개월)인데요. 이미 더 어릴 때부터 30분씩 거의? 매일? 영어영상(슈퍼심플송, 코코멜론, 등)을 보여줬고.. 요즘은 노래를 따라서 부르기도 해요. 다 따라 부르지는 못하고 특징적인 부분들이요.
한국어책도 매일 밤 읽어주고 있습니다..
영어책은 거의 안읽어주다가.. 요즘 노부영 몇 권을 들여서 집중을 못해도 계속 읽어주는 중입니다. ㅎㅎㅎ
계속 읽으니 곁에 와서 조금씩 보더라구요...
암튼 어렵네요. 시누이는 초딩때 어학원 보내면 된다던데
저는 뭔가 생활영어를 잘 하게 하고싶은 욕심이 있어서..
책도 그렇구요.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욕심..
조카는 공부 그럭저럭 하는데 독서하는 모습은 별로 못봤거든요.. 중2에요.
수정… 해리포타 따라 하던 건 8-9살 쯤인지 싶네요. 읽기는 그 전이었지만 매일매일 듣더니
A list에서 나온 ready action 좋아요~ 노래들이 신나서..전 좋았습니다. 이것도 5년전 둘째때 하던거라 더 좋은것들이 많이 나왔겠죠? 이번 겨울엔 santa is stuck~ 부르면 되겠네요ㅋ
직장 다니면 그냥 영유랑 학원 보내요.
돈 있는데 왜 고생해요.
근데 국영수학원 다닌다고 악기 4학년에 다 끊은게 아까워요.
6학년까지 시킬걸
직장 다니면 그냥 영유랑 학원 보내요. 돈 있는데 왜 고생해요. 우리 동넨 다 영유에 어학원이지 엄마표 없어요.
근데 국영수 한다고 악기 4학년에 다 끊은게 좀 아까워요.
악기 최소 6학년까지 시킬걸
직장 다니면 그냥 영유랑 어학원 보내요. 돈 있는데 왜 고생해요. 우리 동넨 다 영유에 어학원이지 엄마표 없어요. 한국식 학원은 5학년에 가는 거예요. 주로 딱딱한 이름의 문법 암기 학원
영유에 어학원이 생활 영어죠.
근데 국영수 한다고 악기 4학년에 다 끊은게 좀 아까워요.
악기 최소 6학년까지 시킬걸
직장 다니면 그냥 영유랑 어학원 보내요. 돈 있으면 왜 고생해요. 우리 동넨 다 영유에 어학원이지 엄마표 없어요. 되게 어릴 때 서울 외 지역 살던 애들은 간혹 엄마표 있더라고요. 한국식 학원은 5학년에 가는 거예요. 주로 딱딱한 이름의 문법 암기 학원
영유에 어학원이 생활 영어죠.
근데 국영수 한다고 악기 4학년에 다 끊은게 좀 아까워요.
악기 최소 6학년까지 시킬걸
악기는.. 제가 조금 배워본 경험+주변사례를 보면
10년 정도 레슨 받으면..
어느 정도는 유지되는 것 같더라구요.
고딩 때 잠깐 2~3년 공부에만 몰입하고
대학 가서 다시 레슨받고 아마추에 오케들어서 활동하면
다들 부러워할 정도의 아마추어 실력자가 되는 것 봤어요.
영유는 제가 지향하는 바가 아니어서요.
글은 엄마표쪽으로 마음이 기우신거같은데요.
어릴때부터 영유보내고 하는게 생활영어 익히게 하려고 하는거예요. 저희 아이들 둘 다 어학연수 1년 다녀온 저보다 편하게 잘해요.
부모 다 유학파거나 영어교사출신 전업주부, 연대 영문과 나온 전업 엄마도 영유보내던데요.
영유든 학원이든 애기때부터 하면서
집에서 당연히 영어영상이랑(6세까진 저는 영어영상만 보여줬어요) 영어책 노출시키는 거구요. 그래야 잘 따라가요.
잠수네 이런건 진짜 매일 서너시간 해야하던데요...
평범한 아이 기준 학원은 그냥 친구따라서라도 가게 되는데
아이가 좀 크면 아이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기싫어할때
그 시간 확보를 계속하는게 쉽지않아보여요..
학원보내는것만 잘하려 해도 생각보다 엄마역할 많아요
초등가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부족한부분 체크해가면서 해야하고요.
엄마표 하려면
궁금한거 영어로 답변해줄 실력은 있어야죠
엄마표 영어로 어릴 때부터 원어민에 가깝게 가르치려면
엄마가 원어민이어야해요.
엄마표 영어로 어릴 때부터 원어민에 가깝게 가르치려면
엄마가 원어민이어야해요.
영유가 싫으면 원어민 과외를 시키세요.
그냥 학원 보내세요.
어릴땐 영어에 목을 메고 가르치려고 하는데 막상 중고등 가면 수학수학수학이지
애들이 어릴때부터 영어 배우는데 엄마표하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진도만 늦게 될 가능성이 커요.
우리 동네에 엄마표 영어처럼 노래하고 영상보고 프리토킹하고 일기 쓰고 별별 방법 쓰던 학원 몇년 못가 사라졌어요.
그냥 정석으로 가르치는 학원들은 동네인데도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고요.
애가 언어적으로 뛰어난거 아니면 학원이 나아요.
엄마표 영어했어요. 저도 애아빠도 영어 까막눈이고요
저는 저 편하려고 엄마표 영어했고 결과적으로는 잘 됐다고 봐요 (아이 초등4학년인데 요번 레벨테스트 봤더니 고등 중급레벨 나왔어요)
우선 티비(한글) 노출이 안되어 있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뭐든 틀어주면 아이가 환장하고 봤거든요
아이 네, 다섯살(?) 그때 시작으로 까이유, 페퍼피그, 스콜라스틱(동화책과 연계된 dvd),유투브등 영상을 하루에 한 시간, 많으면 두 시간씩 보여주고 노부영 책 읽어주고 관련 오디오 틀어났었어요
레고등 장난감 갖고 놀때도 아이가 재밌게 봤던 만화 영화 오디오만 들리게 틀어놓고, 잘 때는 동화 원서 자장가처럼 들려주고요
저는 양질의 책, 만화, 영어 컨텐츠 찾아주고 틈날때 틀어주는 것밖에 없었어요 그게 일이긴한데 잠수네 책에 정보가 있으니 별로 힘들지 않았고요
귀가 뚫렸으니 지금도 영어학원 안가고 리딩게이트로 공부해요 근데 영어는 학원을 다니든 어쨌든 결국 평준화가 되는거 같아요 그냥 남들 갈때 안가서 학원비가 굳었다? 그 정도구요
결국 아이도 5,6학년 쯤엔 학원을 가야겠죠 어쨌든 우리 나라는 입시가 중점이잖아요
지금 큰아이 대딩인데 어릴때 남들다보내는 어학연수 영유 학원 한번도 안보냈어요
6학년때 도서관 1년보냈고 파닉스만 떼서 중딩보냈어요
안보낸 이유는 놀시간 책읽을시간확보하느라 그랬고 동네언니들이 외국에서 살거아니면 실력이 다 평준화된다고 해서 그랬어요
중딩때 한국식문법만 하는데 3년 보내고 고딩부턴 혼자공부했어요
초등부터 엄청난 독서효과로 국어 영어는 수능에서 만점받았어요
특목 영재고 보내려고 초등때 영어끝내려는 엄마들있는데 언어영재아니고선 힘들어요
결론은 사고력을 키우는거에요
직장 다니시면 영유 보내세요 님의 지향점이 결국 영유 지향점이잖아요 돈 아끼려다 이도저도 안 되요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맞벌이면 영유나 학원보내시고요(시간투입이 안되는데)
엄마표하려면 집에 계시면서 애 마음 보듬어가면서
엄마표영어 하는거지
뭘 원하시는건지?????????
영어 잘하시나요?
공부 잘 해보셨나요?
엄마표 영어 어느정도로 생각하시길랴
밎벌이 하면서 답정너로
서울 학군지에 중등에 악기 배우는 애들 별로 없어요.
하려면 하루 3시간씩 집중투자 해야 돼요
직장 다니면서는 힘들어요
두아이들 엄마표로 4학년까지 했고
외국 살 기회 생겨 큰애 5,6에 국제학교 둘째는 학원 보냈어요
직장 다니시면 학원과 영어독서 병행하다가 5학년쯤 한국식학원 보내는게 최선인듯
직장다니면서 엄마표 가능해요. 그리고 잠수네 회원가입 강추드립니다.
저도 새벽달님이나 현서파 책이랑 컨텐츠 보다가 잠수네에 대해서 너무나 빡세다라는 색안경을 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잠수네에 대해서 아이 5살때 처음 알았는데, 가입을 안하고 있다가. 도대체 무슨 책을 어떻게 보여줘야하고 무슨 콘텐츠가 좋은지 어떤 비율로 보여주고 들려줘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유튜브는 정말 광고없는 프리미엄으로 신청해도 저작권료때문에 중간에 끊기고, 끊임없이 추천영상 뜨고 산만함 그 잡채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2학년때 잠수네 가입했는데 책나무라고 하는 도서추천 컨텐츠가 너무나 훌륭하고 책 서칭하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것만해도 잠수네 가입한 뽕뽑는다고 생각했는데. 잠수네 꽃은 팀방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이 진행상황 매일매일 출석해서 공유하는 팀방 가입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굴러가더라구요. 이미 책육아에 대한 의지가 굳건하고 아동책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서 추가적인 책에 대한 정보와 양질의 레벨별 영어동영상에 대해서 찾아보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도 잠수네 가입하시면 날아다니실 그럴 타입이세요. 그리고 그렇게 새벽달님이나 현서아빠가 말하는 것 처럼 잠수 빡세지 않습니다. 직장맘들 참여 비율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나의 육아관과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정서적 지지를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처럼 차라리 영어유치원을 보내 내지는 영어학원을 보내라고 하는 사람은 거기는 없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엄마표 가능해요. 그리고 잠수네 회원가입 강추드립니다.
저도 새벽달님이나 현서파 책이랑 컨텐츠 보다가 잠수네에 대해서 너무나 빡세다라는 색안경을 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잠수네에 대해서 아이 5살때 처음 알았는데, 가입을 안하고 있다가. 도대체 무슨 책을 어떻게 보여줘야하고 무슨 콘텐츠가 좋은지 어떤 비율로 보여주고 들려줘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유튜브는 정말 광고없는 프리미엄으로 신청해도 저작권료때문에 중간에 끊기고, 끊임없이 추천영상 뜨고 산만함 그 잡채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2학년때 잠수네 가입했는데 책나무라고 하는 도서추천 컨텐츠가 너무나 훌륭하고 책 서칭하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것만해도 잠수네 가입한 뽕뽑는다고 생각했는데. 잠수네 꽃은 팀방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이 진행상황 매일매일 출석해서 공유하는 팀방 가입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굴러가더라구요. 이미 책육아에 대한 의지가 굳건하고 아동책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서 추가적인 책에 대한 정보와 양질의 레벨별 영어동영상에 대해서 찾아보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도 잠수네 가입하시면 날아다니실 그럴 타입이세요. 그리고 그렇게 새벽달님이나 현서아빠가 말하는 것 처럼 잠수 빡세지 않습니다. 저는 유튜브로 영어공부한다는 그 정보만 안봤어도 잠수네 가입하지 않고 미루는 시기를 줄였을 것 같아서 후회되요. 결국은 엄마표영어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과 노하우는 다 잠수네에 있습니다. 나머지들은 그냥 파생품 내지는 곁다리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직장맘들 참여 비율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나의 육아관과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정서적 지지를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학원 관련해서는요. 잠수네에서 해리포터 이상 읽히는 집에서도 아이 초등 고학년때는 잠깐 한국식 문법학원 보낼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영어 학원이나 영유 다니다가 잠수네로 아이 초 2-3때 돌아오는 케이스도 많구요. 수학학원은 엄마표로 해서 아이랑 관계가 틀어질 것 같으면 차라리 학원보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잠수로 하면 아이가 학원에 끌려다니기 보다는 스스로 하는 힘을 많이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 아이 제가 영어 시켰는데요
영유 1년 후 파닉스 잡혀있고 리더스북 읽는 수준에서 시작해서
6년동안 매일 4~5시간씩 노출시켰어요 (중간중간 영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으면서 아이 실력 체크)
이렇게 하려면 엄마가 아주 부지런 해야 하고 책을 좋아하는 성향의 아이들이여야 가능합니다
단어 리딩 문법도 병행 했는데 대부분 시간은 미드보고 원서 읽기였으니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인건 중학교 가서 였다고 해요 전업이 아니라면 엄마표로 끝까지 가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영어 사교육 업계에 20년 있어요
결국 내 아이가 중요합니다
엄마가 이렇게 했다 아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언어력이 좋은 아이들은
잠수네 영유 다 도움돼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고문입니다.
하루3시간씩 앉혀서 하는 거 지옥이예요.
근데 그렇게 해도 언어력이 안좋은 애들은 성과 하나도 안 나요.
첫째는 미국에서 키우다
둘째는 한국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직장맘... 엄마표하기 힘들어요. 일단 시간확보가 안 됨
하지만 아직 29개월 아이이니 지금은 엄마표
한국어 영상 노출없이 영어 영상만(이게 관건이라 생각해요)
책은 노부영, ort, 각종 픽쳐북
(저희 둘째는 도서관에 안 본 영어책이 없어요.
요즘은 한국 도서관에도 영어책 꽤 잘 구비돼 있어요)
도서관에 있는 영어책은 다 본다는 목표라면 하실 수 있다 생각해요
잠수네는 옛날처럼 영어영상, 음원 구하기 힘든 시대가 아니라서요
유투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다 있는 세상이니 꼭 해야 한다 생각하진 않아요 저는
그런데 엄마표의 함정이 언어의 4대 영역(듣기, 읽기 / 말하기, 쓰기)에서 수동적인 듣기, 읽기는 쌓을 수 있는데 능동적 활동인 말하기, 쓰기는 힘들어요.
저희 부부는 미국에서 오래 살다 들어와서 한국에 있는 원어민 교사에 대해 기대가 없어서 일부러 미 현지인들과 얘기하는 게 더 낫단 생각으로 안 보내고, 아웃스쿨같은 프로그램만 이용했는데 스피커, 마이크의 한계가 있더라고요. 라이팅은 더...
지금은 집에서 엄마표 하다 영유 보내는 거 추천이고. 그렇다고 집에서 영어환경(영어영상, 원서읽기) 없애는 게 아니니 엄마표도 쭉 병행해야 한다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엄마표, 잠수네 어설프게 하고 있는데요...
잠수네는 책나무 참고하고 영어 레벨테스트 한번씩 하는 정도로 이용하고 단순하게 영어영상보기, 집중듣기, 영어책읽기 시켜요.
4살때부터 한국어영상은 안보여주고 영어dvd만 보여줬구요. (여섯살때 한글익히라고 한글이야호 한번 보여줬는데 재밌어서 바로 한글떼더라구요.물론 꾸준하게 한글책엄청 읽어줬어요.절대똑똑한애는 아니었음) 7살때부터 하루 30분씩 집중듣기 시켰고 영어책은 잘안읽으려고해서 억지로억지로 조금씩이나마 하고는 있어요. 저도 게을러서 새벽달님같이 부지런하게는 못시키는데 이정도는 레벨에 맞게 책 사다주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서 레벨에 맞는 영상 찜해놓고 보게하고 영어책음원파일만 잘챙겨주면 생각보다 별일은 아니더라구요. 지금 5학년인데 자기가 생각하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없고 자막없이 영어영상 신나게 보고... 학교에서 영어수업하는데 단어도 잘외워지고 문법안했는데 자기는 다알겠다고.. 뭐 저는 큰거 바라는거 아니고 영어에 얽매여서 머리싸매고 살지않았음 했어서 이정도로 만족해요. 별로 시킨것도 없는데 애가 두각을 드러내서 날아다니더라는 그런 언어영재는 남의 집 얘기고요, 진짜 평범한 머리가지고 게으른 엄마사이에서 영어에 이정도 성과는 괜찮은것같아요.
애가 3세면 6,7세때 영유2년보내고 초등 들어가면 책 많이 읽는 영도(학습식영도 말고요) 다니게 하세요 초등이후 학습학원 다니지 말고 영도 다니면서 매일 영어책2시간(음원들으면서 책읽게 하세요)+국어책2시간 같이하세요 이것만 지켜줘도 굉장한 겁니다 대부분 수학이니 한자니 예체능이니 하며 국어책 시간을 깍습니다 영어 학습식은 4학년때 들어가도 되요 그전에 라이팅이다 문법이다 시간 넣지 마세요 리스닝과 리딩이 먼저고 과할 정도로 올리세요 나머진 금방 수준있게 올려집니다
이거 진짜 한국 영유랑 어학원이 짱이예요
어차피 영유 어학원 다녀도 집와서 책 계속 읽고 집듣하고 다 해요. 근데 영유 다니면 애들이랑 같이 으쌰으쌰 책읽고 습득한거 써먹을수 있는 환경이라 더 좋은거죠. 그렇게 4대 영역을 잘해놓을수록 초등 학원을 재밌게 크리에이티브 롸이팅하고 디베이트하고 사이언스페어 하는데로 골라갈수 있고요. 리딩 리스닝만 좀 돼서는 한국식가서 학습식으로 할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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