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환자는 무조건 사망하는건가요?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4-09-19 23:06:09

 

그렇다면 치매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몇년이 걸릴줄 모르는 그 과정을

 

가족이 챙겨야 하는거죠?

 

 

IP : 114.203.xxx.2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24.9.19 11:07 PM (70.106.xxx.95)

    오래 삽니다

  • 2. ...
    '24.9.19 11:21 PM (183.102.xxx.152)

    뇌가 고장났을 뿐...죽을 병은 아니죠.

  • 3. ...
    '24.9.19 11:36 PM (180.68.xxx.204)

    요양원에 계시니 건강식딱딱 맞춰드리니
    더 건강해지셨어요
    당뇨 혈압 다잡히고
    오래사실거같은데..
    누구는 갑자기 심해져서 식사거부하시다 돌아가시고
    사람마다 달라요

  • 4. 질문이 이상
    '24.9.19 11:55 PM (116.34.xxx.75) - 삭제된댓글

    누구든 무조건 사망하죠.
    가족이 돌보는 사람은 일부일듯 해요.
    요양원에 모시면 경제적으로는 가족이 서포트하겠죠.
    등급받으면 나라에서도 지원 나올테구요.

  • 5. 초기면
    '24.9.20 12:10 AM (211.186.xxx.59)

    식생활개선과 약등으로 악화되는걸 많이 늦출수있다고합니다

  • 6. 인간은
    '24.9.20 12:18 AM (223.39.xxx.19)

    무조건 사망해요.

  • 7. 치매가
    '24.9.20 12:39 AM (174.16.xxx.124)

    뇌가 서서히 망가지는거니 결국은 신체의 모든 장기를 주관하는 뇌기능쪽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면 사망에 이르겠죠.
    뇌가 기억만 관장하는건 아니니까요.

  • 8. 치매에
    '24.9.20 12:56 AM (211.234.xxx.163)

    고관절 골절로.자식으로 수술안할수도 없어
    연휴전부터 입원한상태인데 .지금이시각 잠을안자
    다른환자 보호해야하니 처치실에 이러고 있습니다.
    당직의도 없는지 약처방도 없고.
    먼저가신 아버지 께 기도합니다.빨리좀 모셔가라.
    수술후6개월.수술않고 3개월 안이라는데 어줍잖은 의무감으로 서로 힘들게한것같아 후회듭니다

  • 9. 치매
    '24.9.20 1:49 AM (64.228.xxx.179)

    뇌가 고장났지만 그게 도리어 수명을 늘린다고 해서
    주위사람들만 완전 죽어나는거죠~~ 정말 치매는 답이 없어요~
    도리어 암걸려서 몇달만에 가는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이 볼때 착한 사람들이죠~

  • 10.
    '24.9.20 5:50 AM (211.173.xxx.12)

    치매는 본인은 스트레스가 없어서 오히려 더 산다고 하네요 222

  • 11. ㅇㅇ
    '24.9.20 5:50 AM (223.39.xxx.149)

    원글님 말 뜻은 치매 치료되기전에 죽냐는 뜻 같은데요
    죽기전에 치료가 되는 병이면 멀쩡하게 돌아올 날을 기대하고 치료 해볼텐데
    그런거 없이 악화만되다가 죽으면 참 허무하죠
    슬프게도 후자에요

  • 12. 치매교육
    '24.9.20 6:40 AM (118.220.xxx.145)

    받을때 들었는데 발병후 10년안에 사망으로 간다고 배웠어요.

  • 13. 나는나
    '24.9.20 7:18 AM (39.118.xxx.220)

    언제 치매에 걸렸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젊은 치매는 10년 너머까지 살고 연세 많이 드신 분들는 빨리 가시기도 하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60대 초반에 발병해서 14년 째예요.

  • 14. 장수하세요
    '24.9.20 8:35 AM (58.121.xxx.69)

    뇌출혈로 쓰러져서 알츠하이머와 함께 거동이 혼자서는 안되는 분이였는데 13년 투병?하셨습니다. 기억은 점점 옛 기억만 남고 발병 10년차 되니까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언어기능도 상실하고 나중엔 삼기는 기능도 잊어서 기도삽관해서 환자식 투여...

    그렇게 13년 투병하다가 가셨습니다.
    통장에 10억이 있었는데, 병원비도 다 쓰고 가셨어요

  • 15. 바람소리2
    '24.9.20 8:49 AM (114.204.xxx.203)

    몸은 건강하니 10년이상 가대요

  • 16. 바람소리2
    '24.9.20 8:50 AM (114.204.xxx.203)

    진짜 차라리 암이 나아요

  • 17. 아버지는
    '24.9.20 11:26 AM (211.245.xxx.21)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발병후 돌아가시기까지 3년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후 엄마가 치매셨는데 할말은 많으나 참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전생에 이완용이었나 봄
    암은 여명이라도 알수있는데
    치매는 끝모르는 늪입니다

  • 18. 보통
    '24.9.20 11:50 AM (220.124.xxx.171)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하는말이 있어요
    중풍, 치매걸리면 7-8년은 산다고
    그러니 열심히 병구완해서 살리시면 그담이 힘들어 집니다,

  • 19. 치매에 님..
    '24.9.20 8:52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수술후6개월.수술않고 3개월 안이라는데..
    병원에서 그러던가요?
    제 엄마 1월에 수술하셨는데 거의 정상 생활 하세요
    골절후 처음 모셔간 개인병원에서는 꼭 수술하셔야 한다고 ,
    수술 안 하시면 바로 돌아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섬망이 있으신것 같은데 제 경험으로는 처치약도 소용이 없었어요
    잠을 안 주무시니 다른 환자에 피해가 가서 침대째 끌고 나와
    있는게 다반사 였고 그저 퇴원만 기다렸습니다
    그때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건투를 빕니다
    다행히 시간은 공평하게 가니 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35 엄마에게 요양원가시라고 소리질렀어요 74 불효녀 2024/11/07 20,602
1645934 유방검사후 보험청구하는거요 2 보험 2024/11/07 1,212
1645933 조국이 그때 검찰개혁을 완성했었으면....ㅜㅜ 17 .. 2024/11/07 2,806
1645932 회사가기 싫어질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24/11/07 836
1645931 권성동 체리따봉도 거니가 문자보낸거같다고 제가 그랬잖아요 3 2024/11/07 2,013
1645930 저렴한 저 말투라도 좀 안들었으면 6 정말 2024/11/07 1,594
1645929 다이렉트 보험 들 때 차량정보 어떻게 확인하나요? 4 .. 2024/11/07 302
164592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괜히 걱정했다, 진짜 사과하는 .. 1 같이볼래요 .. 2024/11/07 853
1645927 조카가 외국 여행중 가방을 분실했는데요ㅠ 6 ㅇㅇ 2024/11/07 3,049
1645926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하세요? 4 ... 2024/11/07 1,418
1645925 어떡하죠 4 .. 2024/11/07 817
1645924 저거 완전 ㅁㅊㄴ 이네요 52 .. 2024/11/07 35,139
1645923 좋은 밀대 사고 청소의 신세계~~ 23 굿굿 2024/11/07 6,456
1645922 위장이 안좋아서 나는 입냄새는 어쩌나요? 5 위에서 2024/11/07 2,488
1645921 취하는로맨스 1 hj 2024/11/07 1,147
1645920 신차 구입시 시승하면 꼭 사야하는건 아니죠? 5 ... 2024/11/07 1,128
1645919 윤도리는 4 .. 2024/11/07 1,194
1645918 "대통령인지 탤런트 주현인지‥" ㅋㅋㅋㅋㅋㅋ 2 정옥임 왈 .. 2024/11/07 4,264
1645917 노후에 부동산 보다 현금 유동성이 중요 11 2024/11/07 4,453
1645916 8090 백화점 원피스 가격이라는데 3 ㅇㅇ 2024/11/07 3,495
1645915 연락처 가르쳐주기 싫은 사람 어떻게 돌려 얘기하세요? 7 .. 2024/11/07 1,961
1645914 모레는 시청에서 만나요 5 하늘에 2024/11/07 632
1645913 10년던 코수술 ..다시 원상복구도 되나요? 4 ... 2024/11/07 1,781
1645912 우크라이나 누가 파병 됐나 숨기는 정부..."5명 파병.. 10 ........ 2024/11/07 2,642
1645911 기분 나쁜 일 맞나요? 7 오늘 2024/11/07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