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중장년 싱글들 찐모습

ㅎㅎ 조회수 : 20,379
작성일 : 2024-09-19 21:19:53

끝사랑 보면서 일부 사기꾼문제도 있었지만 일단 나머지 정상적인 출연자분들 보면서 50,60대 일반인 중장년들 싱글들이 저렇구나 보고 있다가요.

 

유튜브에 진짜 찐 일반인들 싱글들이 나와서 짝찾기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요..

 

으아...그야말로 날것 그대로의 현실 중장년 싱글들 모습이 펼쳐지내요.

 

옆에 있음 냄새날거 같은 할저씨들이 말끝마다 밥해줄 할줌마 찾아대고 완전 무매너에 본능을 완전 드러내고..

할줌마들 일부는 돈있는 할저씨 노골적으로 찾아대고 들이대고요.

 

나는 솔로도 날것의 일반인들 짝찾기지만 그래도 일정수준 이상의 일반인들이 나오니 충격이 덜한데 이 프로그램은 진짜 외모니 수준이 또다른 넘사벽?들이더라구요.

 

제가 아직 그 연령대가 아닌 측면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 사실 그런 수준의 50,60대들이 없어서 그런건지 끝사랑에 나오는 사람들이 더 편안했거든요.

 

일단 그 유튜브보고는 그냥 내 옆의 남편 고맙게 생각하며 잘 늙어가야겠단 교훈을 주더라구요.

IP : 118.32.xxx.18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9.19 9:21 PM (70.106.xxx.95)

    일반인중에 정우성급 중장년이 어딨으며
    혹시나 있다해도 저런 프로 나올 필요가 없죠
    제일 대단한 사람들이 50넘어 이성 만나는 사람들이에요

  • 2. ....
    '24.9.19 9:21 PM (114.204.xxx.203)

    그나이 남잔 밥. 욕구
    여진 돈이 절실하니까요

  • 3. ...
    '24.9.19 9:22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뭐
    저도 님도 남도 뭐 그리 다르겠어요
    늙으면 별 수 없지

  • 4. 현실은
    '24.9.19 9:23 PM (58.29.xxx.96)

    더 가혹해요
    프로는 포장을 하잖아요.

    저는 늙다리들 나오는건 안봐요.
    늙어도 로맨스가 있어야 되고 젊음이 좋아요.

  • 5. 특히
    '24.9.19 9:24 PM (70.106.xxx.95)

    일반인 사오십대들 그냥 무방비 상태로 찍어보세요
    로맨틱한 비쥬얼이 얼마나 되나.

  • 6. 근데
    '24.9.19 9:24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그나이 남잔 밥. 욕구
    여진 돈이 절실하니까요
    ㅡㅡㅡㅡ
    꼭 그 나잇대 아니고
    젊어도 욕구는 똑같아요ㅎ
    인간이 그리 고차원적인 존재가 아님
    생각하고 말하는 동물, 짐승일 뿐이지

  • 7. ㅎㅎ
    '24.9.19 9:25 PM (118.32.xxx.186)

    끝사랑 출연 남자분들은 요리도 잘하고 외모도 진짜 멋지던데요..여자분들도 직업있고 멋지고..
    제 주변 50,60대 분들 교수, 변호사, 세무사, 의사, 약사, 교사 등 다 직업들도 있고 막 은퇴하셨어도 연금이나 고정수입있는 분들이라 혼자 되신분들도 끝사랑 출연진들에 가깝거든요..에효 참 유튜브 프로는 진짜 충격 그 잡채..

  • 8. .....
    '24.9.19 9:27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교수, 변호사, 의사, 약사도
    늙으면
    늙수구레 별로 쳐다보고싶지 않아요..
    괜찮아 보인단것도 다 늙은이들 착각이지

  • 9. ..
    '24.9.19 9:27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변 수준이 그 정도 라서 그래요
    저 사는 주상복합 싱글들만 해도 그런 유형들 없어요
    길에서 볼 수 없는 클래식카 몰고 조용하게 운동 다니고
    윗집 50대 싱글분 다음 달 열흘 뉴욕 간대요
    뉴욕필하모닉 랑랑 협연 본다고.. 볼 때 마다 미인이라고 느낍니다

  • 10. 그린
    '24.9.19 9:31 PM (125.243.xxx.216)

    223.38님 말투 너무 못됐네요.
    주변 이웃들이 불쌍해.

  • 11. ㅎㅎ
    '24.9.19 9:37 PM (118.32.xxx.186)

    에휴 그래도 밥만 먹고 살 순 없는거고 나이들어도 우아하게 꾸미고 헤어도 잘 다듬고 여행도 가고 전시회나 음악회도 가고 뭔가 배우고 그러면서 살면 좋을거 같아요.

  • 12. ㅎㅎ
    '24.9.19 9:37 PM (125.244.xxx.62)

    24.9.19 9:27 PM (223.38.xxx.148)

    원글님 주변 수준이 그 정도 라서 그래요
    저 사는 주상복합 싱글들만 해도 그런 유형들 없어요
    길에서 볼 수 없는 클래식카 몰고 조용하게 운동 다니고
    윗집 50대 싱글분 다음 달 열흘 뉴욕 간대요
    뉴욕필하모닉 랑랑 협연 본다고.. 볼 때 마다 미인이라고 느낍니다....

    223.38은 주변 이웃 수준은 괜찮은데
    본인수준은 아주 형편없군.

  • 13. ㅇㅇ
    '24.9.19 9:40 PM (211.202.xxx.35)

    유튜브 짝짓기? 짝찾기? 프로그램을 뭐하러보시고 이런글을
    쓰시나요 ㅎㅎ 알아서들 사는거죠 각자의 인생인데요

  • 14. ..
    '24.9.19 9:51 P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할줌마 할저씨..라니 좀..

  • 15. ㅎㅎ
    '24.9.19 9:54 PM (118.32.xxx.186)

    지금 찾아보니 지방방송국 프로고 진행이 박준규부부에요..여기 82쿡에서 누가 재밌다고 해서 봤던거구요.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 늙다리니 안본다고 하신 댓글들은 좀..나이들더라도 끝사랑에 나오는 분들처럼 우아하게 늙어가는거 좋잖아요

  • 16. ..
    '24.9.19 9:54 PM (61.253.xxx.240)

    할줌마 할저씨..라니 좀..멸칭같네요

  • 17. ㅎㅎ
    '24.9.19 9:56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우아하게 늙어가는 거 좋아하는 분이
    냄새날 거 같은 할저씨니 할줌마니..
    사용하는 표현은 우아함과 정 반대시네요. ㅎㅎ

  • 18. 뒤뜰
    '24.9.19 9:59 PM (120.142.xxx.104)

    끝사랑.
    저는 그냥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출연자들만 기성 연예인이 아닐뿐,
    절대 그냥 일반인 아니고, 거의 준연예인들.
    유투버나, 실버모델, 기타 쇼핑몰운영자 등등....
    어떤 식으로든지 매체에 노출된 사람들을
    작가들이 기가막히게 찾아내서 섭외하고 출연시킨거지요.
    재혼 자체를 위해서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했다기보다는
    작가들이 섭외하고 설득하고,
    본인들의 일과 커리어에도 도움될거 같으니까
    출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냥 드라마예요.
    출연자만 기성 연예인이 아닐뿐....
    출연섭외하고, 작가의 각본대로 움직이고....

  • 19. ㅎㅎ
    '24.9.19 10:00 PM (118.32.xxx.186)

    그 프로에 나오는 분들 중엔 할저씨 할줌마란 표현밖에 쓸수 없는 분들이..
    그러니 더더욱 언행을 조심하고 늙어가잔거죠.

  • 20. ....
    '24.9.19 10:03 PM (106.101.xxx.112)

    일단
    비싼 고가차 운전석에서 내리는 중년들 태반이
    차에 어울리지않은 이미지

    원글님이 말하는 , 냄새날거같은 할줌마, 할저씨들이
    고가차에서 하차감 느끼고 스스로 괜찮다 느끼는데
    그냥 본인들 착각이고
    현실은, 돈 좀 있는 늙은사람들일 뿐
    멋지다거나 우아한 사람은 정말 극소수

  • 21. .....
    '24.9.19 10:07 PM (106.101.xxx.112)

    그래서
    끝사랑.이 오히려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럽고
    원글님이 말한 그프로가 오히려 현실에 가까워요.

    본인이 끝사랑이 편하다고 하는건,
    본인이 지향하는 중년모습이 구현되니 편한것일뿐,

    타인들 눈에 비친 중년들 태반은,
    뭔가 바라는게 많으면 탐욕으로 눈을 희번덕거리는
    유투브 프로 속 그 모습이 진실에 가깝다는 거에요.

  • 22. 주변의
    '24.9.19 10:0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멋지고 우아한 분들은 일단 나이 들어서 이성 만나려고 하지도않고, 자신의 삶과 자식들의 삶만생각하고 사시면서 몰두할 뭔가를 이미 가지고 계세요.

    원글이 쓰는 단어들이 하나같이 너무나도 저렴하고 우아하지 못하네요.
    냄새나고 더러울것같아요.

  • 23. 뒤뜰
    '24.9.19 10:08 PM (120.142.xxx.104)

    유튜브에 진짜 찐 일반인들 싱글들이 나와서 짝찾기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요..
    ================================================
    유투브에 올라온 중장년 싱글들 짝짓는 프로라고
    그들이 진짜 일반인이겠습니까?
    저는 그냥 보통의 일반인으로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남자 여자 할거없이 수준 바닥인 추접하기 그지없는....
    보통 일반인이 그렇게 얼굴 다 알려지는 프로에
    그렇게 덜컥덜컥 나갈까 싶어요.

  • 24. 223.38.xxx.148
    '24.9.19 10:09 PM (112.161.xxx.138)

    길에서 볼 수 없는 클래식카 몰고 다니며
    뉴욕필하모닉 랑랑 협연 본다고 뉴욕행..!
    그니까 풍요로운 인생을 누리는 싱글 노인들은
    멋있어 보인단거죠?
    저 프로는 본적 없지만 이 댓글 보고 웃고 갑니다

  • 25. ..
    '24.9.19 10:10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원글이랑 원글 남편도
    나쏠 그런데 나오면
    남들 눈엔 다소 충격적일 수 있어요ㅎㅎ
    원래 사람들이 정작 자기 자신은 객관적으로 못봐요

  • 26.
    '24.9.19 10:34 PM (118.32.xxx.104)

    원글님과 남편분은 할줌마 할저씨 아닌가요?
    냄새 안나나요? ㅎㅎㅎㅎ

  • 27. 나이가 이제
    '24.9.19 10:59 PM (59.7.xxx.113)

    노년을 향해 가는데 인간에 대한 시선은 철부지 20대와 다를바 없네요.

  • 28. 좀웃기다
    '24.9.20 12:27 P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본인과 남편도 남들이 그렇게 볼거 같은데 본인도 늙어가면서 자기모습은 볼줄모르네

  • 29. ㅇㅇ
    '24.9.20 12:2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끝사랑 출연자들 엄청 고르고 선별해서 꽤괜찮은 50대만 뽑은거 같던데요
    저40대인데 친구들도 다들 끝사랑 출연자들 관리잘하고 전반적으로 괜찮더라는 의견들..
    한마디로 하트시그널의 중년버전 같더라구요
    메기 출연자 등장시키는 방식도 그렇구요

    반면 원글님이 말한프로 저도 몇편 봤는데 거긴 일단 60세 이상만 나오고 끝사랑보다 출연자들 상태가 더 별로긴 했어요

  • 30. 그냥
    '24.9.20 12:46 PM (112.149.xxx.140)

    늙은 남자들 수준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싱글들이 더 노력할것 같은데요?
    잡아다 놓은 물고기들이 없어서요
    그냥 집에 있는 노인은
    아내가 닥달해서 입히긴 하겠지만
    평생 살았으니 익숙해져서 잘 모르는거기도 하겠죠

  • 31. ...
    '24.9.20 12:51 PM (59.9.xxx.163)

    여자나 남자나 늙으면 본능만 남으니 뭐..
    돈없고 늙기만 한 노인네들 자식들이나 상대해주지..어디가서 대접 못받고 기피대상이니.

  • 32. ㅎㅎ
    '24.9.20 12:52 PM (211.60.xxx.178) - 삭제된댓글

    늙은 미혼입니다.
    그런데 정말 괜찮은 유부남녀도, 괜찮은 싱글도 없어요.
    사회적으로 만나는 괜찮은 분들을 봐도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요.
    저정도로 챙겨입을려면 아내가 있겠지. 저정도로 안정적이려면 괜찮은 남편이 있겠지.

    그래서 타인의 결혼 유무에 관심 안가지게 되고,
    그냥 나나 잘살자~ 이렇게 되네요.
    제가 사회적으로 좀 잘난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긴 한데요
    그래서 그나마 멋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분들도 집근처에선 대충 입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ㅎㅎ

  • 33. 무슨
    '24.9.20 1:10 PM (118.235.xxx.238)

    프론가요..보고싶네여ㅋ

  • 34. 아니
    '24.9.20 1:13 PM (125.186.xxx.54)

    그 출연자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지인인데
    멸칭으로 불러도 마땅할 만큼 혐오스럽다는건지
    언행을 조심하자는건 본인에게 하시는 얘긴지

  • 35. ..
    '24.9.20 2:02 PM (119.197.xxx.88)

    40만 넘어도 로맨스가 어디 있어요.
    본능만 커지는거죠.
    눈앞에 다가온 내 노후에 대한 걱정이 먼저죠.
    내몸은 점점 늙어가니
    그런 몸뚱이가 편안하게 지낼 의식주 해결해주고 외로움 달래주고 챙겨줄 무던한 사람이 최고죠.

    그 나이에 사랑 타령, 배려 타령. ㅋ
    머릿속으로 계산기 두드리는거 다 보이는데.

  • 36.
    '24.9.20 2:06 PM (211.42.xxx.133)

    글이 더 노골적입니다...
    다수가 보는 글이니 예의있게 쓰시지요...
    너무 노골적인 글이라 배설물 같네요

  • 37. 그런데
    '24.9.20 2:07 PM (58.230.xxx.181)

    여자(?)들이 너무너무 나이들어보여요. 60대같아서 전혀 로맨틱한 느낌이 안느껴지는데요
    원래부터 알던 사이라면 모를까 첫눈에 절대 사랑에 빠질수는 없어보여요.
    특히 그 단발머리는 왜이리 더더더 늙어보일까요 제일 나이많은 교수는 나이가 많아 그렇다 치더라도.. 암튼 여성미들이 다들 1도 없어요

  • 38. 그니까
    '24.9.20 2:09 PM (211.234.xxx.173)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혼자 살아야 함
    있는 혹도 졸혼이니 뭐니 떼고 싶은데
    혹 붙이려는 사람들은 부족함이 있는거죠.
    돈, 밥, 수발 서로 결핍채우려 만나는거죠.
    사랑이니 노년의 친구니 bullshit!!

  • 39.
    '24.9.20 2:13 PM (183.103.xxx.198)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욕구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ㅎㅎ
    젊을 때 연애도
    성욕이 바탕이지
    뭔 고귀한 게 깔려있나요?
    성욕이 다임 특히 남자는 더더욱
    젊은 여자도 돈 많이 밝히는건 마찬가지
    여자들이 좋아하는 판타지같은 로맨스 드라마 때문에
    착각들 많이하는데
    원래 연애라는게 특별하고 로맨틱한게 아니에요
    그냥 자기 욕구채우려고하는 게 연애고 결혼이죠
    막말로 짐승들 새끼치려는 본능 때문에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일 뿐임

  • 40. ..
    '24.9.20 2:20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그 프로 출연자들은
    직업이 대부분 모델 아니었나요?
    메이크업, 스타일링도 공들여 했을 테고
    화면 보정도 빡세던데..ㅋㅋ
    원글네 부부도 카메라에 비춰진 현실은
    냄새날거같은 할줌마, 할저씨에 더 가까울 거예요

  • 41. 본능만 남다니
    '24.9.20 2:52 PM (59.7.xxx.113)

    어쩜 이런 말을 할수있을까요. 여기는 중년 회원이 많은 곳인데 종종 놀랄때가 있어요. 모든 생명체는 추한 모습으로 늙어가다 결국 죽어요. 죄를 지어서 늙는게 아니잖아요

  • 42. ...
    '24.9.20 3:27 PM (106.102.xxx.53)

    원글님 주변 수준이 그 정도 라서 그래요
    저 사는 주상복합 싱글들만 해도 그런 유형들 없어요
    길에서 볼 수 없는 클래식카 몰고 조용하게 운동 다니고
    윗집 50대 싱글분 다음 달 열흘 뉴욕 간대요
    뉴욕필하모닉 랑랑 협연 본다고.. 볼 때 마다 미인이라고 느낍니다

    ------------
    뉴욕가서 랑랑보고 클래식카 끌면 괜찮은건가

    넘 별론데

  • 43. ..
    '24.9.20 3:56 PM (115.143.xxx.157)

    현실은 더 비참해요

  • 44. ,,
    '24.9.20 4:10 PM (125.186.xxx.154)

    돈은 좀 있고
    직업이 다를뿐
    다들 뭐

  • 45. 모델은
    '24.9.20 4:35 PM (61.254.xxx.226)

    얼어죽을..무슨모델요.
    하나도 안멋있음

  • 46. 그거
    '24.9.20 4:42 PM (218.148.xxx.77)

    지난 겨울에 보게 됐는데
    지방 방송국이라...충청도 쪽인가.

    나의 반쪽이.....아니라 나의 반쫙.
    싸대기 날리는 쫙.
    컨셉이던데 그게 원조 같았어요.

    끝사랑 프로그램을 보면서 반쫙을 베낀 거 같단 생각이 제일 처음 들더라고요.
    나는 솔로와 돌싱즈처럼
    날것과....날것인 양 하는 차이랄까.
    물론 나솔도 60프로는 인플루언서 지망생이 끌어가는 거 같은 품새인데
    돌싱즈는 95프로 랄까. 그런 느낌이라서..
    그걸 보느니 드라마를 보겠다눈.

  • 47. 그게 현실
    '24.9.20 4:45 PM (112.167.xxx.92)

    방송은 직업 외모 정도껏 골라 섭외한거니 좀 낫죠 그러나 일반인 중년들은 동네에서나 길가다 흔하게 보는 중년들이니 걍 깜놀이죠

    더구나 흔한 일반중년들이 학력 직업 경제력 외모 등 좋을리가 거의 없죠 중년동호회든 종교든 나가보면 헉이 태반이고 좀 낫다 싶은 사람은 또 이미 짝이 있어요

    방송서 나오면 전문가손길 전문메컵 헤어 하고 나오고 반사판 보정도할껄요 그니 좀 나아보이죠

  • 48. 그게 현실
    '24.9.20 4:57 PM (112.167.xxx.92)

    근데 남잔 젊으나 늙으나 성욕이 연애 결혼에 주목적이죠 그걸 하기위해 기름값 밥 차 시간을 내는거지 그저 만나 대화상대로는 아니에요

    중년녀도 나름이라고 성욕 좋은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성욕 보단 돈이 우선 급하죠 남자 형편이 자기 보단 나은 남잘 만나고 싶을거고 그러나 중년싱글아저씨가 형편 좋은 경우 드물어요

    차라리 중년유부남이 형편이 더 나음

  • 49. 끝사랑
    '24.9.20 5:06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거기 나온 사람들
    직업이 대부분 시니어 모델이었어요

  • 50. ㄴㅇㅅ
    '24.9.20 5:13 PM (124.80.xxx.38)

    원래 유튜브는 저급하더라도 자극적이여야 조회수 나오니 아무래도 티비와는 다를듯

  • 51.
    '24.9.20 5:15 PM (211.234.xxx.202)

    기브엔 테이크
    거래죠 ,일종의..
    ㅋㅋ

  • 52. 원글님 말씀
    '24.9.20 7:29 PM (210.204.xxx.55)

    다 맞는 말인데 긁혀서 발작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욕망에 희번덕대는 눈...맞아요.
    젊은 애들은 젊음 그 하나로 그 노골적인 속성이 묻혀요. 그래도 되는 나이...
    그런데 나이 들어서 그러면...늙음과 어우러져서 그 추함이 배가되죠.

    뜬금없이 원글님 보고 너도 다를 바 없다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또 뭐예요.
    원글님이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나이 든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라도 좀 자기 욕망을 감출 필요도 있어요.

    저 지난번에 운동 가다가 어떤 할배가 다른 할배한테 훈계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내용이
    그 여자랑 섹스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건...와글와글
    다 늙어 쭈글쭈글한 인간이 사람들 다 지나다니는 큰길에서 그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그보다 더 추한 게 없더라고요.

    자기 욕구에 급급하면서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이 인간입니다.
    웃긴 것은 그 욕구가 채워져도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더 나은 상황을 바라거든요.
    그러고 보니 중노년 솔로들의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어떤 면에서는 필요하네요.
    인간이 자신의 추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각성이란 걸 하거든요.

  • 53.
    '24.9.20 8:41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냄새날거같은 할줌마, 할저씨
    이런 글이나 쓰는
    원글이 그런 할줌마, 할저씨랑 다를까요?
    글쎄요.
    인간 거기서 거깁니다.
    원글님도 마찬가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01 굴 넣은 오래된 김치 어떡하죠? 6 어쩐다 2024/09/20 1,439
1626800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스토리 중에 10 2024/09/20 1,346
1626799 엘지 식세기 열풍건조 유용할까요? 5 .. 2024/09/20 1,064
1626798 목동 일방통행 도로땜에 아찔했던 기억 10 ........ 2024/09/20 1,086
1626797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12 ㅇㅇ 2024/09/20 5,021
1626796 기득권으로 살면 어떤가요 5 2024/09/20 1,150
1626795 입추의 새로운 뜻 아시죠? 3 아웃겨 2024/09/20 2,482
1626794 자식은 또 하나의 연애이다 35 2024/09/20 4,404
1626793 몇일전 중국에서 피습당한 초등학생 결국 죽었네요. .. 23 ... 2024/09/20 4,692
162679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이기 때문에…(스포) 14 2024/09/20 4,584
1626791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혹평과 호평이 나무하는 상황 .. 1 같이볼래요 .. 2024/09/20 554
1626790 갱년기가 지나면 좀 편해질까요? 8 갱년기 2024/09/20 2,600
1626789 50대중반인데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 괜찮을까요? 10 주부 2024/09/20 1,982
1626788 다음주 토요일부터 또,,,,,,,, 5 2024/09/20 4,276
1626787 스위스앓이 6 ... 2024/09/20 1,648
1626786 침대매트리스가 하드면 너무 딱딱할까요? 12 ... 2024/09/20 1,517
1626785 힌의원 2 ........ 2024/09/20 520
1626784 영월 여행중인데 추천해주실 곳 있으실까요 15 방랑 2024/09/20 1,424
1626783 미친 날씨 12 ... 2024/09/20 3,330
1626782 입장의 차이 3 ..... 2024/09/20 729
1626781 윤정부, 해외유학생 30만명 늘리고 취업, 정착 지원한다는거 24 ... 2024/09/20 2,141
1626780 펑합니다. 25 며느리 2024/09/20 3,349
1626779 이준석 폭주하는 인터뷰 ㅋ 4 121212.. 2024/09/20 3,621
1626778 치열수술후 식이섬유 먹어야되는건가요? 3 . . 2024/09/20 563
1626777 트위터하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희생자 영상을 봤는데 9 …… 2024/09/2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