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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국, 예매합니다.

망설이다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4-09-19 21:07:48

내일 퇴근 후 용산아이파크몰 CGV.

 

망설인 이유는... 

나이 많은 내가 가서 주변 이들에게 민폐될까 봐...

근데, 보고 싶어서 망설이다 예매합니다.

 

 

 

 

IP : 220.65.xxx.1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9: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가 민폐일게 뭔가요?
    함께 신체 활동을 하는 스포츠팀도 아닌데요.

  • 2. 쓸개코
    '24.9.19 9:15 PM (175.194.xxx.121)

    어머 원글님 저도 어제 봤어요.
    예매 잘 하셨습니다.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는게 이모아미님들이 반이었어요.ㅎ
    그리고 용산CGV가신다니 더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건데..
    제가 아는 남자아미님이 계시거든요. 중년이시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는데
    내일 용산에서 구독자분들과 같이 모여 보시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몇번은 댓글달았던 얘긴데 정국이 세븐 사녹때 82회원님이 가니
    70대 아미님도 오셨더래요. 70대 아미님뿐 아니라 일부러 뽑았나 싶게
    20대부터 전 연령대가 골고루 오셨더랍니다.
    탄이들은 가족단위로 팬인 경우가 많잖아요. 걱정 붙들어두시고 감상 잘하세요.
    영상 시작하면 정국이 애기때 사진이 나오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영화 끝나고나면 큐알코드 나올거에요. 큐알코드 찍고 미공개 영상도 보고 오세요.
    저는 큐알코드 찍을줄을 몰라 큐알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ㅎ

  • 3. 덕질은 당당히
    '24.9.19 9:21 PM (118.235.xxx.47)

    저도 벌써부터
    10월에 있을 최애탄생절에
    생카에 광고판 가서 볼 생각에
    흥분상태임요
    생일에 들어갈 선물 스폰도 벌써 입금했고요
    개인적으로 선물도 할까 말까 고민중
    그럴려면 편지도 써야하는데
    감히 최애님께 편지를 ㅠㅠ 글씨 못 써 부끄럽고요해서
    고민중 ㅠㅠ
    1월엔 팬미도 다 가고 피켓팅에 떡실신했죠 ㅠㅠ
    암튼
    사세요
    덕질은 도파민을 넘어 세로토닌이에요

  • 4. 오늘
    '24.9.19 9:23 PM (182.209.xxx.17)

    첫타임에 보고왔어요
    다큐라 기대안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중간 중간 음악 나올때 사운드가 정말 좋아서 아주 오래 듣고 싶었어요.
    단점은 영화를 보고나니 명창 강아지 정국이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ㅠㅠ

  • 5. 원글.
    '24.9.19 9:24 PM (220.65.xxx.102)

    댓글들 보니 용기가 불끈 나네요!
    감사해요.
    예전에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용산 스크린 엑스에서 봤어요.
    그때 저만 늙다리고 다 이십대.
    일어나 떼창하며 폭풍 눈물.
    그때 기억으로 망설였어요.
    근데 참을 수가 없어 ... 갑니다.

  • 6. 원글.
    '24.9.19 9:26 PM (220.65.xxx.102)

    쓸개코님 덕에 큐알 찍고 미공개 영상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쓸개코
    '24.9.19 9:28 PM (175.194.xxx.121)

    182님 그 마음은 디즈니플러스 '이게 맞아' 마지막 편을 보고 달래보셔요.^^
    정국이 미국 헝가리 오가면서 그 사이 또 지민형이랑 여행프로그램도 찍고..
    체력하난 알아줘야 해요.ㅎ

    그리고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 16일, 18, 19,22 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한다네요.
    근데 시크릿 게스트가있다는데 그게 진이랑 호비로 알려져서 비밀이 아니게 되어버렸어요.ㅎ
    관심있는 분들은 예매 시도해보셔요.

  • 8.
    '24.9.19 9:28 PM (182.209.xxx.17)

    참! 영화 보시고나면 이벤트로 주는 보너스티켓 꼭 받아오세요

    원글님도 정국이 한땀 한땀 준비한 솔로 활동 여정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9. 참님
    '24.9.19 9:31 PM (220.65.xxx.102)

    이벤트로 주는 보너스 티켓은 뭔가요?
    어떻게 받는 건지 팁 부탁드려요.

  • 10. 어멋
    '24.9.19 9:31 PM (182.209.xxx.17)

    쓸개코님 콜드플레이 ㅋㅋㅋ 감사합니다.
    진이 입대전 그 먼 아르헨티나까지 갔었는데
    콜플 한국와서 같이 무대하면 또 눈물날 거 같아요

  • 11. 쓸개코
    '24.9.19 9:35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아 막 수다떨고 싶어요 아미님들과 ㅎㅎ
    182님 신기한 인연이.. 콜드플레이 8년전에 왔을때도 4월 16일 걸쳐와서
    무대에서 추모하고 세월호 노란리본 화면에 띄우고 그랬었거든요.
    일부러 맞춰 온것 같아요. 고맙게도.

    그리고 남준이 있느 15사단에 윤이 가서 사진찍고 온거 다들 아시나요?
    일부러 남준이를 근처에 세운것 같은데.. 남준이 표정 구경해보세요.ㅎ
    https://v.daum.net/v/20240918164750692

  • 12. 쓸개코
    '24.9.19 9:35 PM (175.194.xxx.121)

    아 막 수다떨고 싶어요 아미님들과 ㅎㅎ
    182님 콜드플레이 8년전에 왔을때도 4월 16일 걸쳐와서
    무대에서 추모하고 세월호 노란리본 화면에 띄우고 그랬었거든요.
    일부러 맞춰 온것 같아요. 고맙게도.

    그리고 남준이 있느 15사단에 윤이 가서 사진찍고 온거 다들 아시나요?
    일부러 남준이를 근처에 세운것 같은데.. 남준이 표정 구경해보세요.ㅎ
    https://v.daum.net/v/20240918164750692

  • 13. 원글님
    '24.9.19 9:38 PM (182.209.xxx.17)

    영화끝나고 매표소 가셔서 티켓 보여주시면
    예쁜거 주십니다 ㅎㅎ

    쓸개코님
    남준이 표정 ㅋㅋㅋ 훠이 훠이 떨어져라

  • 14. 원글.
    '24.9.19 9:43 PM (220.65.xxx.102)

    아,댓글들 다 너무 즐겁고, 고마워요.

  • 15. 쓸개코님.
    '24.9.19 10:03 PM (223.38.xxx.72)

    언급하신 그 남자아미님… 저도 자알 아는데~ 요즘 바빠서 자주 라방 못 들었어요~ 한번 오랜동안 쉬셔서^^ 늘 그분 든든하다고 생각해서 응원해요^^

    원글님! 꼭 가셔요~
    저 서울콘때(퍼미션투댄스) 옆자리 앞자리 죄다~ 나이드신 분들
    많아서 저도 엄청 즐기고 왔답니다^^
    정국이 실물 보고 쓰러질뻔한 1인 되시겠어요~~~ 흐흐

  • 16. 쓸개코
    '24.9.19 10:07 PM (175.194.xxx.121)

    223님도 그 방송 들으시는군요.ㅎ
    그분 막말하지 않으면서 방탄의 소식과 음해하는 세력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해주셔서
    자주 들어요.
    그리고 저도 내년에 완전체 모이고 월드투어 하면 예매 꼭 할겁니다.
    비록 대기인원 30만명이 넘어도 시도해야죠.ㅎ

  • 17. 쓸개코님^^
    '24.9.19 10:14 PM (223.38.xxx.72)

    네~ 저도 듣고 있어요^^ 조목조목 아주 그냥 재밌고 위트 있으시잖아요~ 바쁘실것 같은데 차안에서고 열심히 해 주시구요~
    저도 운이 도와 준다면 좋겠지만, 우리 시도 같이 해서 다시금 콘서트에서 그들을 만나길 기원하자구용~
    쓸개코님 방탄관련 댓글도 늘 잘 읽어보고 있어서 언젠가는 답글 드리고 싶었어요^^
    화이팅이에용^^

  • 18. 댕겨왔지요
    '24.9.19 10:23 PM (221.141.xxx.67)

    우리 동구래미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보고나니 더 보고싶네
    원글님 걱정말고 가세요
    뒤에 거의 6,70되보이는 분들 단체로 오셨더라구요
    10월엔 친구최애생파 갈 예정
    국방부시계는 간다
    완전체 될때까지 잘 버텨봅시다

  • 19. 쓸개코
    '24.9.19 10:24 PM (175.194.xxx.121)

    223님 방탄 관련 이슈에서 제가 흥분을 좀 많이 해서 ㅎㅎ 도배를 겁나게 했었죠.
    하도 열이 받아서 그냥 머리풀고 다녔습니다. 흥분하니 댓글 달면 말이 이상하고 중언부언하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아 정말 방탄 십년 덕질하고도 콘서트 예매 한번을 성공못한 아미님도 계시다는데
    제게 행운이 오길 빌어요.ㅎ
    우리 꼭 콘서트 가서 뜨겁게 반응해줍시다!

  • 20. 짜짜로닝
    '24.9.19 11:33 PM (172.225.xxx.231)

    아 난 토욜에 봐야지!!!!!

  • 21. ㄸㅅ
    '24.9.20 12:20 AM (39.118.xxx.131)

    저도 어제 보고 왔어요
    나이 지긋하신 중년 부부도 와서 보시더라구요
    저랑 덕메님도 50줄 ~~
    용산가심 정국관에서 보세요
    정국관에서 은은히 나던 정국 골든향수 냄새가 기억나요
    많이들 뿌리고 오셨나봐요
    제 옆에 젊은 아가씨는 계속 울더라구요
    정국이 성장한 모습 감동이예요

  • 22. ㄸㅅ
    '24.9.20 12:25 AM (39.118.xxx.131)

    앗 추가하자면 정국관은 입장시작하고 바로 들어가야 소르테님이
    하는 정국이 광고 볼수 있어요 조금 늦어 광고 반밖에 못봤네요
    광고도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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