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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명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24-09-19 20:27:40

지난 달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면서 지방 소형 아파트 하나 남겨 주셨고, 4남매가 공동 상속해야 해요. 재건축 앞두고 있다고 해도 지방 소형 아파트니 집값은 당연히 얼마 안되구요.  게다가 요즘 부동산 경기가 죽어서 가격이 최고가일 때보다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그런데 이 집 처분에 대해 형제간에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골치 아프니 지금 처분하자는 의견과 1년 후면 지금 보다 오른다는 부동산 말에 나중에 팔자는 의견으로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내집이면 기다렸다 팔아도 상관없는데 4명이 공동 상속 받으니 나중에도 분란이 생길까봐 저는 그냥 지금 파는 게 깔끔할 거 같은데 제가 지레 걱정하는 걸까요? 기다렸다 가격 오른 후에 파는 게 현명한 건 가요? 얼마 되지도 않는 집 한 채로도 이렇게 분란이 생기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49.164.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8: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얼마 안되는 거 1년 기다리는 게 큰 문제 되나요?

  • 2. ………
    '24.9.19 8:32 PM (112.104.xxx.235)

    가만히 계셔요
    4남매 보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의견 물어와도 부동산 추세를 내가 어찌 알겠냐?모른다 하세요
    원글님이 참견할 입장도아니고
    나중에 예상대로 안되면 원망만 들어요

  • 3. ...
    '24.9.19 8: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바로 팔아서 정리해야죠.
    계속 오른다면 1년 뒤 팔까요..더 기다려보자하지ㅡㅡ
    1년뒤 ~/ 2년뒤~ 기간도 애매하고,
    1년동안 전세 줄건지/ 전세 준다면..세입자가 문제 상황일때 해결할 사람이 있을런지 애매하죠.

  • 4. 현명
    '24.9.19 8:32 PM (49.164.xxx.241)

    그 때 가서 또 팔자,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리자 하면서 형제 간 의 상할까봐요.

  • 5. ...
    '24.9.19 8: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든가 말든가 원글님이 골치일 이유는 없죠. 놔둬요.,어차피 지방 집값은 거기서 거입니다.

  • 6. ..
    '24.9.19 8:3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 빼고 다수에 의견 모아주겠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거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 7. ㅡㅡ
    '24.9.19 8:34 PM (116.37.xxx.94)

    팔려는 형제지분을 다른형제가 사요

  • 8. ㅁㅁㅁ
    '24.9.19 8:43 PM (118.235.xxx.68)

    상속받은 부동산 처분 기간 있지 않나요? 아니면 1가구 2주택 등 더 번거로워지는 걸로 아는데요

  • 9. ...
    '24.9.19 10:25 PM (183.102.xxx.152)

    지금 팔자는 형제의 지분을 현재 싯가로 사들여요.
    파는 것과 같은 효과니...
    나중에 2배, 3배 뛰어도 아무 말 않기로 각서 꼭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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