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마늘 안깐거 한망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관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24-09-19 19:50:30

통마늘 한망 3키로쯤 생겼는데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전에 어디서 보고 그늘진 데 망째로 걸어놨더니

알은 다 사라지고 껍질만 남았던 기억이 있어요..

IP : 211.250.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19 7:52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농사지어 바람 설렁설렁 노니는 지붕처마밑에
    달아두고 겨우내 먹었던거지
    사방이 막힌 도시환경에선 불가예요
    다까서 갈아서 냉동으로 슉

  • 2.
    '24.9.19 7:5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해마다 껍질만 남아요.
    망에 매달아도 그렇고 베란다 바닥에 깔아 말려도 그렇고요.
    조각조각 떼어 티슈 사이사이 깔고
    밀폐통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어떨까 싶어요.

  • 3. 111
    '24.9.19 7:59 PM (218.48.xxx.168)

    그냥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 하세요

  • 4.
    '24.9.19 8:01 PM (211.250.xxx.132)

    냉장고가 포화상태인데 정녕 다른 방법은 없는지..
    낑겨 넣어봐야겠군요

  • 5. 의외로
    '24.9.19 8:08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일단 냉장을 해서 차갑게 만든 후 한 통씩 재빨리 호일에 공기 안 통하게 꽝꽝 싸서 냉장하세요.
    오랜 시간 잘 보관돼요.
    사과나 배도 이렇게 두면 꽤 오랜 시간 신선하게 보관 돼요.

  • 6. 농부딸
    '24.9.19 8:12 PM (121.145.xxx.32)

    시골에서 마늘 농사 해서 가져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통마늘을 쪽마늘로 쪼개서
    김치통 바닥에 키친타올 깔고 마늘깔고 또 키친타올깔고 마늘깔고..맨위에도 키친타올깔고
    뚜껑덮어 김냉에 보관합니다
    이러면 다음해까지 멀쩡합니다

  • 7. 윗님방법짱
    '24.9.19 8:53 PM (58.226.xxx.36) - 삭제된댓글

    김치통 들어가기 전에 바람 통하는 그늘에 한 이틀 말렸어요
    겉 껍질 살짝 벗기고 마늘을 4등분 정도로 쪼개서 김치통에 중간중간
    키친타올 깔아가면서 켜켜이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었는데 신신하게
    보관이 되면서도 마늘이 잘 까지기도 해서 너무 좋아요

  • 8. lllll
    '24.9.19 8:53 PM (112.162.xxx.59)

    농부딸 처럼 해 봤는데 그래도 썩은게 나오고 별로였어요 그냥 다 까서 분쇄하여 냉동실에 넣는게 최고네요

  • 9.
    '24.9.19 8:55 PM (119.204.xxx.71)

    껍질째 김냉에 넣어도 되는군요 낼 넣어야 겠어요

  • 10. 그래도
    '24.9.19 8:58 PM (121.147.xxx.48)

    바람 통하는 뒷베란다에 걸어두고 말려서 먹다가
    하나둘씩 쪼그라드는 게 나오거나 싹이 나오기 전에 왕창 손질해서 김냉용 냉동실용으로 정리해요. 걸어둔 게 지금은 멀쩡하더라구요.

  • 11. 저는 아직
    '24.9.19 9:59 PM (124.53.xxx.169)

    껍질째 널럴한 양파망에 넣어 앞베란다 빨래 건조대 위에 두고 있어요.
    그쪽 창문은 사시사철 열려있어서 그럭저럭 ..
    올핸 유난한 날씨 때문인지 한두개씩 쪼그라 든게 나오긴 하네요.
    항상 김장철쯤에 남은거 김냉에 농부딸님처럼 보관했어요.

  • 12. 냠냠
    '24.9.19 10:23 PM (68.172.xxx.55)

    날잡아 다까서 씻어 통째로 얼려서 필요할 때 마다 바로바로사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939 상한 걸까요? 물을 데가 여기밖에 없어요ㅜ 10 ... 2024/09/20 3,083
1626938 송도 학군 어떤가요? 19 아자 2024/09/20 2,632
1626937 신하균 실물 보신분들 ㅠㅜ 27 시름시름 2024/09/20 6,632
1626936 50대 중반인데요.. 혹시 간병인 보험 드신분 계신가요? 5 ** 2024/09/20 2,665
1626935 쌍둥이 출산 미숙아라고 인큐에 들어갔어요 27 올라~ 2024/09/20 3,561
1626934 가난해서 채소를 못먹겠네요 ㅎㅎㅎㅎㅎ 59 ........ 2024/09/20 16,506
1626933 유산 위험에도 -10℃ 택배 포장…"아기 1.1kg&q.. 9 ㅇㅁ 2024/09/20 3,123
1626932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지킵시다! 시국선언 9 .... 2024/09/20 1,421
1626931 이 여름 거치고 나니 어디 추운 나라 가서 살고 싶다는 마음 11 tie 2024/09/20 2,011
1626930 9/20(금)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9/20 637
1626929 누수 보험 2 Aㅁㅁ 2024/09/20 861
1626928 근종 수술 복강경 로봇 수술비용이요 11 수슬 2024/09/20 2,081
1626927 감기로 병원 가야 될까요? 4 감기기운 2024/09/20 666
1626926 미국국적자면 증여/ 상속세 해당 안되는 거죠? 13 이민 2024/09/20 2,085
1626925 저런 분위기 속에 병원 떠나지 않는 전공의들 19 ㅇㅇ 2024/09/20 3,871
1626924 이런 날 쿠키 구우면... 7 ㅇㅇ 2024/09/20 1,999
1626923 모자가 잘어울리는 사람 특징은 뭔가요? 29 궁금 2024/09/20 5,903
1626922 부자이야기가 도배를 하네요. 4 마음 2024/09/20 1,703
1626921 저는 부자도 아닌데요 5 이상 2024/09/20 2,580
1626920 시간없을 때 먹는 간편식 두가지 추천할께요 65 2024/09/20 21,200
1626919 성지순례 질문이요~(기독교인이 아니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5 ... 2024/09/20 875
1626918 응급실 중증? 경증? 17 ... 2024/09/20 1,107
1626917 저는 바보천치.. 제 사연..저같은 천치가 없어요 14 ... 2024/09/20 4,730
1626916 볶음밥 재료 냉동? 볶은담에 하는거에요? 4 .. 2024/09/20 697
1626915 한신대 교수 “위안부는 아버지·삼촌이 팔아먹은 것” 수업 중 망.. 11 깜놀 2024/09/20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