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이고 심각한 상황이죠?

이거 조회수 : 4,845
작성일 : 2024-09-19 18:25:09

 

바로 못하게 했는데  심각한 상황이죠? 

어떡하나요? 

 

 

IP : 122.192.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9 6:26 PM (39.7.xxx.63)

    심각한건 맞는데
    어린왕자와 나의라임 책은 아무 잘못이 없고요
    가정 환경을 돌아보세요

  • 2. 정서적으로
    '24.9.19 6:26 PM (175.126.xxx.246)

    불안해보이는데
    검진받을 상황이 안되시는건가요?

  • 3. 엄청
    '24.9.19 6:29 PM (220.117.xxx.35)

    예민 한가보네요
    대화가 필요해요
    운동도 시켜야하고요
    해외인가요 왜 병원을 못가나요 상담이 시급한데요

  • 4. 온라인상담
    '24.9.19 6:40 PM (118.235.xxx.45)

    해외이신가요?.
    저희 아이는 대학생인데 온라인상담 받아요. 영어사이트고요.
    스스로 찾아서 하는중이고.
    나름 위로를 많이 받는듯요.
    한국에서 정신과 상담도 받아봤는데 본인이 온라인상담이 더 맞다고 하네요.
    상담결과는 중중하정도의 우울감으로 약도 처방받았어요.
    자라는 과정일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전문가 도움을 받는게 좋은거 같아요.

  • 5. ...
    '24.9.19 6:53 PM (180.70.xxx.60)

    고전을 읽어 그렇다는 생각은 넣어 두시고
    핸드폰으로 뭘 보는지를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가정생활도 돌아보시구요

  • 6.
    '24.9.19 7:29 PM (116.121.xxx.208)

    사춘기면 ’자살할거야‘정점입니다. 본인도 이유는 잘 몰라요.
    트리거가 되는 말,행동이 무엇이 될지도 모르고
    병원 아니어도 학교연계 상담은 될것 같으니 백방으로 알아보세요

  • 7. 아이고
    '24.9.19 7:40 PM (220.65.xxx.97)

    어머님 ...제 아들은 페북에 나 죽으러 간다 써놓고 없어져서
    제가 식겁해서 애찾으러 댕겼어요. 학교연계 상담 받았고 세달 일주일 한번씩 다니면서 일상복귀했습니다.의외로 학교통로로 만나는 상담샘들 좋으세요. 그분 알고보니 꽤 유명하시고 그 계통으론 권위있는 분이 셨더라는...어서 어서 어머님이 움직이세요...

    흠 지금은요.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8. ㅇㅇ
    '24.9.19 7:4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두 책이 초딩들 읽기엔 좀 이른듯 해요.
    저는 두권 다 십대 후반에 읽었는데
    그나마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이희재씨의 만화로....
    이희재님 만화로 그려진 오렌지나무, 정말 그림이 빛나는 명작이었고
    어린왕자의 감동은 이사람 저사람 번역자별로 사게 만들었어요.
    한 열번은 읽었나 봐요. 읽을때마다 다른 것이 느껴지더군요.

  • 9. ㅇㅇ
    '24.9.19 7:51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쓰다가 올라갔네요.
    너무 어릴때 읽으면 작가의 전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피상적인 것들이 먼저 다가올것 같아요.

  • 10. .....
    '24.9.19 8:04 PM (106.101.xxx.150)

    나이에맞는 책들이 있고 저 책은 매우 강렬한거 맞아요. 감수성 예민한 아이인 경우 충격이 오래가긴합니다만(소위 고전 많이 읽은 저도 부작용이 있었어요. 고민하는 부분들을 소설에서 짚어주기 때문에 확장되어버려서요)지금은 책때문이 아닐거예요. 병원데리고가세요.

  • 11. ….
    '24.9.20 1:15 AM (14.138.xxx.98)

    기질이 우울한 아이인거에요 그런 책 읽는다고 다 그러지 않고요 정신과 상담 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560 미친 날씨 12 ... 2024/09/20 3,334
1626559 입장의 차이 3 ..... 2024/09/20 730
1626558 윤정부, 해외유학생 30만명 늘리고 취업, 정착 지원한다는거 24 ... 2024/09/20 2,148
1626557 펑합니다. 25 며느리 2024/09/20 3,352
1626556 이준석 폭주하는 인터뷰 ㅋ 4 121212.. 2024/09/20 3,628
1626555 치열수술후 식이섬유 먹어야되는건가요? 3 . . 2024/09/20 605
1626554 트위터하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희생자 영상을 봤는데 9 …… 2024/09/20 1,116
1626553 이제 제대로 된 가을 날씨는 영영 못 보는거 아닐지 5 ㅇㅇ 2024/09/20 898
1626552 새치염색은 밝게는 안되나요 ? 17 궁금 2024/09/20 2,254
1626551 전남 평화회의 생중계 - 문프님 기조연설 3 .... 2024/09/20 490
1626550 블핑이 성공한건 지수덕분이 아닐까요? 37 .. 2024/09/20 4,576
1626549 서울시내에서 픽업서비스되는 택시 등 없을까요? 7 13 2024/09/20 576
1626548 에어컨 켜셨나요 14 음.. 2024/09/20 2,464
1626547 부산 모발이식 병원 2 모발이식 2024/09/20 667
1626546 내년 고등 무상교육 예산 99프로 삭감이면 분기별로 등록금 다시.. 28 궁금 2024/09/20 3,139
1626545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부부가 간 연주해주는 레스토랑 어딘가요 6 장소 2024/09/20 2,928
1626544 바보같아서 싫대요 4 비가 2024/09/20 1,934
1626543 회사 사무실에서 사담 웅웅거리는 소리 2 회사 2024/09/20 907
1626542 kt멤버쉽 포인트가 10만점 넘게 있는데 24 ... 2024/09/20 3,098
1626541 심술맞은 사람은 불치병인가요? 15 쭈니 2024/09/20 1,839
1626540 냉장고에 갑자기 물이 흘러요. 4 냉장고 2024/09/20 1,690
1626539 사람 목소리는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네요 16 말투 2024/09/20 4,841
1626538 채 상병 전역일에 해병대원 대전서 모인다 6 !!!!! 2024/09/20 1,034
1626537 시차 극복할 때 먹으면 제일 좋은 약이 뭘까요 9 여행 2024/09/20 1,078
1626536 선풍기 식세기 세척가능할까요 17 ㅈ.ㅈ 2024/09/20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