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9 6:10 PM
(118.235.xxx.228)
서울대 간판으로 표절의 대왕으로 이미지 홀딱 깨더니만 요새 또 여기저기 죄의식없이
나오더구만요
하여간 서울대 머리 좋은 천재들? 이미지
깨진거 이게 요근래 긍정적인 영향이네요
2. 얼칫
'24.9.19 6:11 PM
(58.182.xxx.95)
전에 나와서 말하길..
그 해 시험 보던 때 피아노 실기 없이도 갈 수 있는 제도? 있었다고 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ㅠ
3. ......
'24.9.19 6:15 PM
(221.165.xxx.251)
말이 그렇지 잘했겠죠. 블라인드로 실력만 보고 뽑는데요. 피아노 실기 점수 엄청 많이 차지하고, 작곡 청음 화성학 다 해서 뽑아요. 그때도 마찬가지였구요.
그해 실기곡으로 현대음악이 나와서 오락실 타법으로 연주했다고.. 운이 좋았다고 농담으로 말한적은 있어요.
4. 그때
'24.9.19 6:16 PM
(118.235.xxx.23)
예체능은 남자는 안가는분위기인데
구십년대말까지 서울대는 예체능무조건 남녀반반ㅡ40년정원과에 무조건 남자20씩
여자쪽은 박터지는데 남자쪽은 웬만하면감
인서울중반쯤하는성적만되도
실기어느정도 준비해서 갈수있었음
5. 궁금
'24.9.19 6:17 PM
(106.102.xxx.10)
작곡과가 실기 없이 들어가기도 하는건가요? 무려 그것도 서울대를요?
제 친구 첼로 한 애 있었는데 초딩때부터 했는데도 피아노도 같이 했었고 잘 한다고 했는데도 스카이근처도 못갔거든요. 제 나이 유희열보다 찔끔 적어요.
6. 20세기에는
'24.9.19 6:18 PM
(118.235.xxx.23)
장애인은아예 대입못치고
의대같은데는 여성 몇십퍼못들어오게 상한제두고
기타등등
불평등 더끝장사회였음
7. ...
'24.9.19 6:18 PM
(58.234.xxx.222)
블라인드 실기시험 에피소드 얘기 했었어요
8. 궁금
'24.9.19 6:21 PM
(112.149.xxx.134)
-
삭제된댓글
그새 달린 댓글들에 답이 있었군요.
어쩐지 좀 맹하다는 느낌은 있었거든요.
표절 왕창 했다는거 알고 사람이 다시 보임.
9. 발런티어
'24.9.19 6:22 PM
(121.144.xxx.189)
-
삭제된댓글
수능 1기 93년도 고3 우리 고등학교 수능 문과 전교1등이 서울대 작곡과 갔어요
2등이 서울대 일반과 가구요
공부도 엄청 잘해서 수석이겠거니 했는데 차석이라더군요
그리고 본고사 준비 한다고 수능보고나서 혼자 독어도 준비하더라구요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 하시던 친구라서 피아노도 잘쳤던걸로 알아요
10. ...
'24.9.19 6:23 PM
(112.133.xxx.79)
서울대 간판으로 표절의 대왕으로 이미지 홀딱 깨더니만 요새 또 여기저기 죄의식없이
나오더구만요222
이적도 추가
11. 음
'24.9.19 6:23 PM
(218.147.xxx.237)
실기봐서 들어간거 라디오 듣던분들은 알거에요 커튼쳐놓고 피아노곡 연주하는 얘기 여러번했어요 실기연습하느라고 피아노방 얻어서 몇달동안 연습하고 그런 얘기도 많이 했구요
12. ㄴㅇㅅ
'24.9.19 6:25 PM
(223.38.xxx.85)
피아노 잘쳐야되요. 작곡과는 공부도 어느정도보구요.원래 서울대음대는 공부많이봐요.
13. ....
'24.9.19 6:29 PM
(39.125.xxx.154)
3학년 때 진로를 음악으로 정했다는 얘기겠죠.
피아노야 어렸을 때부터 배웠겠죠
14. ㅗㅗ
'24.9.19 6:29 PM
(175.194.xxx.221)
서울대는 예체능도 공부 해야합니다. 공부 잘했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유튜브인가.
15. ....
'24.9.19 6:31 PM
(211.234.xxx.81)
공부를 잘했나 보네요.
아는아이 피아노하다가 작곡이 남자들이 들어가기 더 쉽다고작곡2년 했는데 공부때문에 결국 다시 피아노했어요.
16. ㅁㄹㅇ
'24.9.19 6:3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유명인강 강사가 고등교사 할 때 유희열 담임이었는데
인터뷰에서 '공부를 무척 잘 해서 가만히 둬도 어느대학이나 진학 가능한 성적이었다'라고 말했어요
공부도 잘 했고, 피아노도 잘 쳤을거에요
독수리 타법이니 뭐니 겸손하게 말하는 그곡, 진짜 치기 어려운거에요
다만 그때는 남학생할당제가 있어서 좀 유리하긴 했겠죠
17. ㅇㄷ
'24.9.19 6:41 PM
(125.128.xxx.206)
아마 절대음감일꺼에요 절대음감도 수준이 다를껄요
18. ...
'24.9.19 6:42 PM
(222.111.xxx.126)
겸손 반 농담 반으로 하는 말이죠
암만 그렇다고 피아노 실력 없는데 서울대 작곡과 입학을 할 수는 없죠
유희열이 서울대 입학은 했으나 학교는 얼렁뚱땅 다니고 학생 때부터 유명가수 세션으로 진작부터 유명했어요. 피아노 실력이 없었으면 그렇게 세션으로 누가 불러주나요.
작곡 이전에 세션으로 날렸던 사람이예요
학교 대충 다녀서 거의 졸업 못할걸 8년인가 9년인가 만에 겨우 졸업했을걸요
19. ㅇㅇ
'24.9.19 6:42 PM
(1.227.xxx.142)
그런 재능으로 표절을..
토이 노래는
이제
못 듣겠던데요.
20. 유재하가요제에서
'24.9.19 6:50 PM
(180.68.xxx.158)
대상도 받았어요.
전곡이 표절인것도 아니고…
전혀 재능없는데,
그 시절이라고 아무나 서울대 작곡과 갈수는 없었죠.
공부도 빼어나게 잘했고,
피아노 초등학교때부터 쳤을거예요.
집이 가난했어도요.
진로를 음대로 정한게 고3때고…
개인적으로 아는 집.
표절에서 자유로운 대중가요 작곡가 거의 없을텐데…
21. 음
'24.9.19 6:51 PM
(58.29.xxx.68)
중학교 다닐 때도 밴드 조직해 공연했었어요.음악 좋아하고 잘했음.
22. ...
'24.9.19 6:54 PM
(39.115.xxx.236)
중고등학교때 공부로도 음악으로도 천재로 유명했다고 들었어요.
서울대 작곡과를 뭐 일년 피아노 배워서 들어갔을리가 있나요? 어릴때부터 연주했겠죠.
23. ...
'24.9.19 7:04 PM
(218.236.xxx.239)
서울대 예체능도 거의 성적으로 가요.. 성적이 아주 좋았을꺼예요.
머리가 좋으니 아주 지능적으로 표절을 잘했어요..
24. ᆢ
'24.9.19 7:09 PM
(175.115.xxx.26)
어머니는 한복집 하셨다고 그랬는데
한국의생활문화원장. 조선왕조 친잠례행사 주관 이런거 하셨더라구요.
겸손의 표현들.
독수리 타법 유일하게 칠 줄아는 곡이 실기곡으로 나왔다ᆢ머 이런
25. ㅡㅡ
'24.9.19 7:10 PM
(118.33.xxx.207)
공부 아주 잘했다고 들었어요.
이미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입시음악을 늦게 시작했겠죠.
26. ...
'24.9.19 7:10 PM
(221.151.xxx.109)
고3때부터 배웠다는게 아니라
그때부터 아주 본격적으로 쳤겠죠
27. ..
'24.9.19 7:20 PM
(183.99.xxx.230)
공부는 기본으로 잘하고 피아노도 상급으로 쳐야하고
이게 되 있겠죠.
작곡도 꾸준히 관심이 있었을테고
고3되서 요이땅 한 게 아니라
28. …
'24.9.19 7:32 PM
(104.28.xxx.52)
입시 렛슨을 그렇게 했단 얘기겠죠.
저는 81년생이고 같은 학원에 78년생 언니
고등부터 입시렛슨으로 바뀌면서 미친듯이 쳐대는데
저는 그거 보고 질려서 중학교때 피아노 관뒀어요.
작곡과 피아노 많이 봐요.
29. ....
'24.9.19 7:35 PM
(180.69.xxx.152)
작곡과는 아니지만, 그 음대 나왔는데요. 92학번입니다.
이젠 오래 되서 자세히 기억도 안 나지만, 학력고사 20% 내신 30% 실기 50% 였어요.
실기 50% 안에 화성학, 대위법, 피아노, 당일날 나오는 주제로 곡 쓰기 등의 시험이 있었던듯.
학력고사가 340점 만점이라 총점을 1700점으로 환산해서 학생들 뽑았습니다.
학력고사와 내신 등급이 50%라서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30. 음
'24.9.19 7:39 PM
(221.159.xxx.223)
-
삭제된댓글
저 고딩때도 서울음대, 서울대 다른과 고민하던 선배 있었어요. 음대 입시를 고2때까진 하지 않았던거죠.
31. ...
'24.9.19 7:57 PM
(211.109.xxx.157)
예술의전당 영재원 작곡교수님은 재수할 때 시작하셨댔어요
그래서 손이 굳어 작곡은 하지만 직접 연주는 불가능하시대요
32. 표절
'24.9.19 8:42 PM
(222.108.xxx.9)
이적, 유희열 때문에 서울대는 표절도 잘한다고들 했죠
토이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배신감 들어요
33. ㅇㅇㅇ
'24.9.19 9:01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실기에서 열손가락으로 쳤어야 할 걸
두 손가락으로 신들린 듯 치고(젓가락 행진곡스럽게)
천재 소리 듣고 입학했다고 본인이 TV에 나와 말했어요
심사자들은 열손가락으로 친 건 줄 안 것임
결론 운빨
34. ..
'24.9.19 9:07 PM
(223.131.xxx.165)
재수학원 다닐때 서울대 작곡과 간다는 친구 있었는데 공부 하는거 보니 엄청 어려웠어요 예체능 수능이 따로 있던 시기이긴 했는데 인문계 최상위반에서 공부하고.. 실기는 또 따로 하고 작곡 화성학 뭐 일반인은 눈이 핑핑 도는 책들 봤던거 기억나요
35. ㄴ
'24.9.19 9:1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게 입학하고 표절한 걸로
36. ㄴ
'24.9.19 9:12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게 입학하고 표절한 걸로
근데 더 처참하지 않을까요
서울대 입시에서 기적 일어나요
그 옛날 경원대 미대 떨어지고
서울대 미대 미달로 들어간 지인 있었고요
37. ..
'24.9.19 9:45 PM
(223.131.xxx.165)
-
삭제된댓글
실기 천재들은 피아노과 가니까 피아노과에서 밀리는데 성적이 좋은 친구들이 작곡과로 돌린다고 했어요 피아노과 떨어지고 재수한..
38. ...
'24.9.19 10:05 PM
(221.151.xxx.109)
그 옛날이면 경원대가 후기였을 때고
거기 음대건 미대건 속된 말로 빡터질 때네요
39. ㄴ
'24.9.20 1:07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경원대 이름이던 시절 전기였던 무렵도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40. ㄴ
'24.9.20 1:11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경원대가 전기였던 무렵도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말합시다
그냥 시험삼아 원서 쓴 사례였는데
붙은 전설이 있는데 왜 안믿는지
41. 작곡과
'24.9.20 1:11 AM
(116.40.xxx.2)
92학번 작곡과 출신입니다. 서울대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다닌 학교는 피아노 실기 시험칠 때 전곡 연주가 아니었고 한두페이지 정도만 치고 벨이 울리면 끝내는(피아노 콩쿨처럼) 식이어서 남자 동기들 몇몇은 한부분만 일년 연습했단 이야기를 듣긴 했네요. 아마도 피아노를 전혀 못 칠 정도는 아니었고 부분연습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42. ㅇㅇ
'24.9.20 1:12 AM
(118.235.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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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경원대가 전기였던 무렵도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말합시다
경원대도 상향 지원,
서울대는 그냥 시험삼아 원서 쓴 사례였는데
붙은 전설 실제예요
43. ㅇㅇ
'24.9.20 1:13 AM
(118.235.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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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가 전기였던 무렵도 있습니다
수능 복수 지원
그 인물은 경원대도 상향 지원,
서울대는 그냥 시험삼아 원서 쓴 사례였는데
붙은 전설 실제예요
44. ....
'24.9.20 1:49 AM
(14.52.xxx.217)
절대음감면 곡을 지가 썼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