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은 꼭 하고 싶은데 의욕이 안날때

고민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24-09-19 18:01:16

더위때문이라는  

   허접한  핑계로 

운동을 중단한지가 

 서너달 되어가는것 같아요.

 

날씨가 선선해지길 기다리는데요.

 

더위에도 운동 열심히 하시는분들 정신력이

대단하신분들 같고 부러워요

 

 

 

IP : 118.235.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6:11 PM (211.243.xxx.94)

    헬스장은 시원하니까요.
    얼른 시작하세요.

  • 2. ...
    '24.9.19 6: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주3회 주민센터 다이어트댄스 다니는데, 9월에 4명 새로 들어와 자리 좁아졌어요^^ 나가기귀찮지만, 운동하고 샤워하면 뿌듯하고 시원합니다. 10월에는 나가서 운동하세요.~

  • 3. 아직
    '24.9.19 6:22 PM (220.117.xxx.100)

    운동을 하고 나면 얼마나 좋은지 경험을 못하니 운동할 의욕도 동기도 못 느끼는거죠
    그걸 맛보면 옆에서 말려도,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폭염이 와도 꾸역꾸역 가요
    땀흘리고 헉헉거리며 운동하고 난 후의 날아갈듯한 개운함과 성취감과 영혼에 도파민 샤워를 하듯 희열을 맛보면 안할 수가 없어요
    그 쾌감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 4. ㄴㅇㅅ
    '24.9.19 6:29 PM (223.38.xxx.85)

    일단 나서는게 시작이고 반이에요.
    억지로라도 일단 운동복입고 나가면 하게되있더라구요.
    운동 10년 넘게한 지인도 아직도 가기귀찮대요ㅎ

  • 5. ㅎㅎㅎ
    '24.9.19 6:30 PM (175.194.xxx.221)

    제가 해본 결과 돈 내고 해야되어요. 의욕은 없고 해야될 때.

    그 두가지가 외국어랑 운동..그럼 선생이 억지로 시켜줍니다.

    저 내일 pt갑니다.ㅜ.ㅜ.ㅜ.ㅜ. 돈내고 마음은 무겁지만 억지로 옆에서 박수치고 할 수 있다고 외치는 트레이너때문에 1시간 하고 땀 흘리면 좀 뿌듯합니다.

    내가 입구까지 갔다는 사실을

  • 6. 바람소리2
    '24.9.19 6:45 PM (114.204.xxx.203)

    여름겨울은 실내운동해요

  • 7. ..
    '24.9.19 6:47 PM (61.83.xxx.56)

    운동 몇년째 쉬는중인데 일단 돈을 써야하다는거 맞아요.
    더워서 추워서 일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쉰지 몇년..

  • 8. ..
    '24.9.19 6:47 PM (223.39.xxx.40)

    ㅎㅎㅎ님 말이 딱이예요ㅋㅋ

  • 9. ...
    '24.9.19 7:28 PM (222.111.xxx.126)

    운동이 습관이 되서 규칙적으로 매일 하려면 생각이란 걸 하지 말아야 해요
    싫다 좋다 이런 생각조차 없이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오고...
    직장인이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몇시에 일어나서 몇시에 집을 나서서 직장을 향해 가는데 가치판단이나 싫고 좋음이 개입되면 나가는 발걸음만 무겁고 아침부터 기분이 축 처지는 것과 똑같이 무감각하게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온다, 그거에 어떤 생각도 가치판단도 개입시키지 않고 무심하게 하는 것, 그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비가 오면, 눈이 오면, 몸살기가 있어서, 기타 등등 이유도 핑계도 다 집어치우고 아무 생각없이 나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운동하고 나니 좋더라, 이런 생각조차 안하는게 습관적으로 운동하는데 더 나은 것 같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00 6월 사투리 발음이요 7 .... 2024/09/20 1,007
1622899 '김건희 공천개입' 알고도 쉬쉬한 김종인·이준석..˝국정농단 방.. 7 2024/09/20 1,982
1622898 비와서 이제 견딜만 하신가요? 10 ㅇㅇ 2024/09/20 2,812
1622897 led형광등 갈 때요 5 2024/09/20 992
1622896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발 17 .. 2024/09/20 2,511
1622895 뭉크 전시가 어제 끝났네요... 14 ... 2024/09/20 2,087
1622894 이종배 이사람이 고발했네요. 세금아까워라 3 ㅁㅁㅁ 2024/09/20 1,363
1622893 비타민c와 칼슘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ㄱㄴㄷ 2024/09/20 624
1622892 골프텔예약 4 골프 2024/09/20 1,057
1622891 인터넷에 고민글 보면 자기일아니라고 신난댓글들 많이 보여요 6 .. 2024/09/20 652
1622890 냉동쭈꾸미 내장이랑 눈 떼어내야하나요? 2 쭈꾸미 2024/09/20 526
1622889 할머니들 크로스백 어디서 살까요 19 ㅡㅡ 2024/09/20 3,372
1622888 히피펌 하신 님들 봐주세요~(2) 15 다지나간다 2024/09/20 2,087
1622887 시대인재 서바이벌. 재원생만 가능해요? 17 .. 2024/09/20 1,534
1622886 이 나라는 구석구석 안 썩은곳이 없네요 11 .... 2024/09/20 1,814
1622885 서울시 의회에서 킥보드 퇴출논의한대요 21 제발 2024/09/20 2,426
1622884 하루 한끼만 푸짐하게 먹으면 살 빠질까요? 7 ㅇㅇ 2024/09/20 1,786
1622883 벼락 맞은듯한 두통 ㅜㅜ 5 ㅡㅡ 2024/09/20 2,221
1622882 국가장학금은 한학기당 한번 받는건가요.. 15 대학생 2024/09/20 1,546
1622881 바나나 꽁꽁 얼려서 먹으니 아이스크림맛 나네요 9 ㅇㅇ 2024/09/20 1,680
1622880 올해 금융종합소득세 2000만원 선에서 신고하면 원금이 얼마정.. 4 .. 2024/09/20 2,051
1622879 진학사 몇 칸 하는거 어떻게 보는건가요? 7 어머 2024/09/20 1,149
1622878 바디워시 향기 좋은거 찾아요 8 ㅇㅇ 2024/09/20 2,953
1622877 영어 활동보고서 자원봉사에 ing를 붙이는게 맞나요? 2 .. 2024/09/20 444
1622876 처서부터 가을 준비한 우리 강아지 … 23 .. 2024/09/20 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