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은 꼭 하고 싶은데 의욕이 안날때

고민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4-09-19 18:01:16

더위때문이라는  

   허접한  핑계로 

운동을 중단한지가 

 서너달 되어가는것 같아요.

 

날씨가 선선해지길 기다리는데요.

 

더위에도 운동 열심히 하시는분들 정신력이

대단하신분들 같고 부러워요

 

 

 

IP : 118.235.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6:11 PM (211.243.xxx.94)

    헬스장은 시원하니까요.
    얼른 시작하세요.

  • 2. ...
    '24.9.19 6: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주3회 주민센터 다이어트댄스 다니는데, 9월에 4명 새로 들어와 자리 좁아졌어요^^ 나가기귀찮지만, 운동하고 샤워하면 뿌듯하고 시원합니다. 10월에는 나가서 운동하세요.~

  • 3. 아직
    '24.9.19 6:22 PM (220.117.xxx.100)

    운동을 하고 나면 얼마나 좋은지 경험을 못하니 운동할 의욕도 동기도 못 느끼는거죠
    그걸 맛보면 옆에서 말려도,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폭염이 와도 꾸역꾸역 가요
    땀흘리고 헉헉거리며 운동하고 난 후의 날아갈듯한 개운함과 성취감과 영혼에 도파민 샤워를 하듯 희열을 맛보면 안할 수가 없어요
    그 쾌감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 4. ㄴㅇㅅ
    '24.9.19 6:29 PM (223.38.xxx.85)

    일단 나서는게 시작이고 반이에요.
    억지로라도 일단 운동복입고 나가면 하게되있더라구요.
    운동 10년 넘게한 지인도 아직도 가기귀찮대요ㅎ

  • 5. ㅎㅎㅎ
    '24.9.19 6:30 PM (175.194.xxx.221)

    제가 해본 결과 돈 내고 해야되어요. 의욕은 없고 해야될 때.

    그 두가지가 외국어랑 운동..그럼 선생이 억지로 시켜줍니다.

    저 내일 pt갑니다.ㅜ.ㅜ.ㅜ.ㅜ. 돈내고 마음은 무겁지만 억지로 옆에서 박수치고 할 수 있다고 외치는 트레이너때문에 1시간 하고 땀 흘리면 좀 뿌듯합니다.

    내가 입구까지 갔다는 사실을

  • 6. 바람소리2
    '24.9.19 6:45 PM (114.204.xxx.203)

    여름겨울은 실내운동해요

  • 7. ..
    '24.9.19 6:47 PM (61.83.xxx.56)

    운동 몇년째 쉬는중인데 일단 돈을 써야하다는거 맞아요.
    더워서 추워서 일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쉰지 몇년..

  • 8. ..
    '24.9.19 6:47 PM (223.39.xxx.40)

    ㅎㅎㅎ님 말이 딱이예요ㅋㅋ

  • 9. ...
    '24.9.19 7:28 PM (222.111.xxx.126)

    운동이 습관이 되서 규칙적으로 매일 하려면 생각이란 걸 하지 말아야 해요
    싫다 좋다 이런 생각조차 없이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오고...
    직장인이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몇시에 일어나서 몇시에 집을 나서서 직장을 향해 가는데 가치판단이나 싫고 좋음이 개입되면 나가는 발걸음만 무겁고 아침부터 기분이 축 처지는 것과 똑같이 무감각하게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온다, 그거에 어떤 생각도 가치판단도 개입시키지 않고 무심하게 하는 것, 그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비가 오면, 눈이 오면, 몸살기가 있어서, 기타 등등 이유도 핑계도 다 집어치우고 아무 생각없이 나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운동하고 나니 좋더라, 이런 생각조차 안하는게 습관적으로 운동하는데 더 나은 것 같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798 검경, 법원 습격 배후 캔다… "교사자와 선동 유튜버 .. 22 12123 2025/01/19 4,729
1669797 계엄 성공했으면 저 폭도들이 한자리씩 차지했을거에요 6 jijiji.. 2025/01/19 1,580
1669796 12월3일 탱크 막던 그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9 나라구한청년.. 2025/01/19 4,425
1669795 "서부지법 인근 식당..돈안내고 도망간놈도 많았다&qu.. 14 ... 2025/01/19 7,367
1669794 원경을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만 좀 봤거든요 5 ㅁㅁ 2025/01/19 3,491
1669793 안세영 또 우승 18 .... 2025/01/19 3,963
1669792 JTBC보세요.법원난입한 남성들은 전문적인 요원입니다 36 세상에 2025/01/19 17,705
1669791 폭도들보니 어려보이네요. 21 지혜로운 말.. 2025/01/19 5,287
1669790 장가계 유심에 대해 여쭙니다. 3 투어 2025/01/19 1,032
1669789 엠비씨 뉴스 보니 시민도 때렸네요 4 000 2025/01/19 2,645
1669788 저는 솔직히 말이죠 집값 내려주면 찍습니다 55 000 2025/01/19 6,851
1669787 화면보니 주동자는 조폭들 솜씨네요 8 ㅇㅇㅇ 2025/01/19 2,396
1669786 우파 좌파 편갈라서 쌈질하는거 43 2025/01/19 3,453
1669785 교회 다니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 34 ... 2025/01/19 6,970
1669784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18 변호인도못믿.. 2025/01/19 6,367
1669783 내란 외환죄는 머그샷 공개 8 .. 2025/01/19 3,736
1669782 남편이 낮에 냉동만두 튀기면서 3 멧돼지 2025/01/19 4,402
1669781 경찰은 항상 보수집회난동은 봤줬음 3 ㄴㄱ 2025/01/19 2,268
1669780 극과극 탄핵 찬성 측 집회... 6 ㅅㅅ 2025/01/19 2,212
1669779 성수 연남 홍대 4말 5초 안 어울리죠? 11 .... 2025/01/19 2,770
1669778 명박이 시절에 과잉대응하던 경찰은 어디갔어요? 4 2025/01/19 1,553
1669777 전광훈 "윤 대통령,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어&.. 16 사이비구속좀.. 2025/01/19 5,426
1669776 내란폭도들 돈 받았다는 증거 스스로도 쓰네요 6 ㅇㅇㅇ 2025/01/19 4,180
1669775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 13 베스트레시피.. 2025/01/19 2,548
1669774 내일 오전 긴급 대법관회의 연다 9 ㅇㅇ 2025/01/19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