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은 꼭 하고 싶은데 의욕이 안날때

고민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4-09-19 18:01:16

더위때문이라는  

   허접한  핑계로 

운동을 중단한지가 

 서너달 되어가는것 같아요.

 

날씨가 선선해지길 기다리는데요.

 

더위에도 운동 열심히 하시는분들 정신력이

대단하신분들 같고 부러워요

 

 

 

IP : 118.235.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6:11 PM (211.243.xxx.94)

    헬스장은 시원하니까요.
    얼른 시작하세요.

  • 2. ...
    '24.9.19 6: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주3회 주민센터 다이어트댄스 다니는데, 9월에 4명 새로 들어와 자리 좁아졌어요^^ 나가기귀찮지만, 운동하고 샤워하면 뿌듯하고 시원합니다. 10월에는 나가서 운동하세요.~

  • 3. 아직
    '24.9.19 6:22 PM (220.117.xxx.100)

    운동을 하고 나면 얼마나 좋은지 경험을 못하니 운동할 의욕도 동기도 못 느끼는거죠
    그걸 맛보면 옆에서 말려도,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폭염이 와도 꾸역꾸역 가요
    땀흘리고 헉헉거리며 운동하고 난 후의 날아갈듯한 개운함과 성취감과 영혼에 도파민 샤워를 하듯 희열을 맛보면 안할 수가 없어요
    그 쾌감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 4. ㄴㅇㅅ
    '24.9.19 6:29 PM (223.38.xxx.85)

    일단 나서는게 시작이고 반이에요.
    억지로라도 일단 운동복입고 나가면 하게되있더라구요.
    운동 10년 넘게한 지인도 아직도 가기귀찮대요ㅎ

  • 5. ㅎㅎㅎ
    '24.9.19 6:30 PM (175.194.xxx.221)

    제가 해본 결과 돈 내고 해야되어요. 의욕은 없고 해야될 때.

    그 두가지가 외국어랑 운동..그럼 선생이 억지로 시켜줍니다.

    저 내일 pt갑니다.ㅜ.ㅜ.ㅜ.ㅜ. 돈내고 마음은 무겁지만 억지로 옆에서 박수치고 할 수 있다고 외치는 트레이너때문에 1시간 하고 땀 흘리면 좀 뿌듯합니다.

    내가 입구까지 갔다는 사실을

  • 6. 바람소리2
    '24.9.19 6:45 PM (114.204.xxx.203)

    여름겨울은 실내운동해요

  • 7. ..
    '24.9.19 6:47 PM (61.83.xxx.56)

    운동 몇년째 쉬는중인데 일단 돈을 써야하다는거 맞아요.
    더워서 추워서 일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쉰지 몇년..

  • 8. ..
    '24.9.19 6:47 PM (223.39.xxx.40)

    ㅎㅎㅎ님 말이 딱이예요ㅋㅋ

  • 9. ...
    '24.9.19 7:28 PM (222.111.xxx.126)

    운동이 습관이 되서 규칙적으로 매일 하려면 생각이란 걸 하지 말아야 해요
    싫다 좋다 이런 생각조차 없이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오고...
    직장인이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몇시에 일어나서 몇시에 집을 나서서 직장을 향해 가는데 가치판단이나 싫고 좋음이 개입되면 나가는 발걸음만 무겁고 아침부터 기분이 축 처지는 것과 똑같이 무감각하게 시간되면 나가서 뛰고 온다, 그거에 어떤 생각도 가치판단도 개입시키지 않고 무심하게 하는 것, 그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비가 오면, 눈이 오면, 몸살기가 있어서, 기타 등등 이유도 핑계도 다 집어치우고 아무 생각없이 나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운동하고 나니 좋더라, 이런 생각조차 안하는게 습관적으로 운동하는데 더 나은 것 같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08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6 ㅈㄷㄱ 2024/09/29 3,603
1627807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16 ... 2024/09/29 4,345
1627806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69 ㅇㅇ 2024/09/29 33,142
1627805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21 ... 2024/09/29 2,108
1627804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1 고민중임 2024/09/29 577
1627803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24 ... 2024/09/29 7,092
1627802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2024/09/29 1,205
1627801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1 .. 2024/09/29 1,776
1627800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11 00 2024/09/29 4,052
1627799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48 ㅁㅁ 2024/09/29 7,224
1627798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36 남편 2024/09/29 7,327
1627797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6 ******.. 2024/09/29 1,225
1627796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잘될꺼 2024/09/29 514
1627795 사랑후에 오는 것들 3 안보세요? 2024/09/29 2,745
1627794 팀홀튼과 글로리아진스, 일리카페, 시나본, 요시노야 26 프랜차이즈 2024/09/29 2,301
1627793 함익병 장모님 92세로 별세하셨는데 27 ㅇㅇ 2024/09/29 23,678
1627792 금현물주문과 금etf주문 차이가 뭘까요? 3 .. 2024/09/29 996
1627791 드롱기 전자동머신을 샀어요 2 즐거운맘 2024/09/29 1,080
1627790 혼자 있을때 안먹기 다이어트 추천 5 추천해요 2024/09/29 2,355
1627789 한국인 성인 10명중 9명이 건강기능식품 먹는대요 7 2024/09/29 1,866
1627788 늙어 돈별로 없어도 건강만 하면 문제가 없네요 6 @@ 2024/09/29 3,397
1627787 나이드니 여성분들 체력딸리지 않나요??? 2 2024/09/29 2,233
1627786 12센티 /14센티 냄비 써보신 분 13 .. 2024/09/29 1,324
1627785 혐오스런 마츠코 같은 나 12 ... 2024/09/29 2,865
1627784 멍게+연어 덮밥은 어떨까요? 3 망할크리에이.. 2024/09/29 531